옆동네 유력썰 올려드립니다

kt 연고이전썰은 계속 나오던 이야기인가요?

 수원으로오면 kt 위즈랑 같이 엮으려나보네요

저야 수원이면 가까워지긴 하는데...

1응원팀은 20분 거리...

2응원팀은 30분 거리...

만에하나 KT가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다면, 저만의 추측이지만 수도권 5팀 vs 지방 5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 싶네요.

전자랜드가 인천 연고지 대신 대구로 갈수도 있다는 썰이 돌고 있다보니, 이대로 대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면 지방에만 여섯팀째가 생기게 되는거죠. (수도권은 경기 둘, 서울 둘 해서 4팀으로 줄고요)

그래서 대구에 새로운 팀이 생기는 대신, KT를 수원으로 오게해서 수도권도 다섯팀으로 다시 균형을 맞추고, 덤으로 KBO 리그의 같은 계열사 KT 구단인 위즈도 수원연고지이니 그김에 연고지랑 계열사를 함께 묶기 위한 일석삼조(?)....? 

 오면 어디체육관을 쓸까요? 위즈파크옆은 배구장일텐데

전랜이 인천을 떠날게 유력하니 수도권에 자리가 비니 이걸 놓치지 않고 수원으로 가려는거군요. 이러면 경기도팀이 3팀이네요

부산 KT 팬으로서... KT 부산에 남아 언젠가 우승하는 걸 지켜보고싶네요..

만약 1번 이루어진다면 개인적으론 대환영입니다.

꽤 좋아하는 팀인데 직관하기 좋아지네요.

물론 아직까진 그냥 썰이기에 그닥 기대하진 않습니다만 만약 이루어진다면 이 참에 퍼스트 팀 삼을까 합니다.

그 놈의 연고지 이전은 잊을만 하면 들리네요.

그전부터 구단이 하는걸 봐선 클럽하우스 이전할 리가 없으니(LG만 이천에서 창원연습구장 변경) 연고지 같지 않던 연고지가 제대로된 연고지가 되겠네요.

수원으로 온다면 아마도 서수원칠보체육관일 가능성이 커서

집에서 차로 15분거리라 자주 보로 갈 수 있어 좋긴한데데요

응원팀이 안양이었는데 KT로 갈아탈 수 있겠군요..

그런데 연고지 이전은 어려모로 아쉽습니다.

지역연고가 뿌리 내려야 농구의 인기도 안정적이 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