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노래 가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빌보드 1위를 기록했언 Cardi B의 WAP란 노래의 가사가 너무 야해서 자유분방한 미국임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일단 WAP의 뜻은 Wet Ass Pussy의 줄임말으로 한국어로 순화하면 "젖은 여성의 성기"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WAP에 나오는 몇 문장만 적어보겠습니다.
This pussy is wet, come take a dive
아랫도리가 저었으니 여기 와서 다이빙해봐
I want you to touch that little dangly dang That swang in the back of my throat
깊게 넣어서 내 목구멍 뒷쪽까지 닿게 해줘
Bring a bucket and a mop for this wet ass pussy
이 젖은 아랫도리를 닦을 걸레와 양동이를 가져와
WAP이란 노래가 빌보드 1위하면서 이슈를 많이 받아서 그렇지 사실 이 정도 수위의 노래는 미국 음악 시장에서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YG의 Left, Right 라는 노래 가사의 일부분입니다.
How she want it? Beat up like O.J
그녀가 어떻게 원한대? OJ처럼 거칠게 (OJ는 살인용의자로 평가받는OJ Simpson입니다.)
I know all the right spots to keep that punani wet
난 완전 젖게 할 수 있는 지점을 다 알고 있어
Have your tongue out and legs cocked open like Jordan
혀는 내밀고 다리는 조던처럼 쫙 벌려
You know I fuck you like I'm fresh outta of jail, right?
방금 감빵에서 나온 것 처럼 널 따먹을거 알지? 어때?
미국내에 엄마세대들의 반응을 보면 요즘 노래는 왜 이따구냐 라는 의견이 많은데 사실 이 전에도 더 심하다면 심한 가수가 있었습니다.
80~90년대에 활동했던 2 live crew라는 힙합 그룹도 있습니다. 이 그룹은 스타일이 확고했죠. 그냥 대부분의 노래 자체가 음란하고 야함 그 자체였습니다.
Pop That Pussy, ME So Horny, We Want Some Pussy 등등 2 live crew의 노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때 당시 미국 현지 분위기는 모르겠는데 나름 2 live crew는 성공했던 그룹입니다.
아무튼 한국인이 보기에는 음란한 노래들은 영어로 된 가사이다보니 확 와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 한국의 힙합가수가 "너의 보x를 터트릴거야" 이런 식의 가사를 한글로 쎃다면 또 달라질 수도 있겠죠. 가뜩이나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우리나라에서 저런 가사를 쓴다면 진짜 생매장 당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 표현의 자유를 중요시해서 19세미만 청취만 확실히 해놓기만 한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음란한 노래의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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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는 보장해 줘야겠죠 wap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1위를 한것이 신기한거지 아예 쓰면 안된다 못내게 해야한다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장르를 바꾸면 영화에서도 꾸준히 야한장면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는 거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