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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님들만의 보양식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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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10:51:32


먹고 나면 힘이 나는 음식이요
저는 인삼 들어간 닭백숙이나 삼계탕이요
튀김이나 돼지고기는 먹을 때는 좋은데
먹고나면 속이 부대끼는데
닭백숙 삼계탕은 다 먹고나도 속이 편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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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10 10:52:38

뭔가 몸이 허할땐 꼼장어를 먹습니다.

하지만 소주를 같이먹어서 효과가 상쇄됩니다?!

WR
2020-07-10 10:53:23
2020-07-10 10:55:09

된장찌개에 밥엄청 말아서 처먹어요

WR
2020-07-10 11:59:09

예 거기에 풋고추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다른 산해진미는 필요 없죠 ㅎㅎ

1
2020-07-10 10:55:25

돼지고기 김치찜이 저의 소울푸드이자 보양식이네여

WR
2020-07-10 11:57:45
2020-07-10 10:56:05

저는 어죽이요

WR
2020-07-10 11:57:32

죽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죠

2020-07-10 10:58:43

청국장이요. 어릴때는 그 냄새가 그렇게 싫었는데 지금은 입맛이 코를 지배했습니다.

WR
2020-07-10 11:56:34

청국장 최고져

2020-07-10 10:58:55

가까운 지인중에 비건이 있어서 같이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찾아보다가 '갈비 없는 갈비찜' 레시피(사실상 간장야채찜)를 발견하고 어레인지해서 가끔 먹고 있습니다.

한방갈비찜에 갈비 대신 단호박과 능이버섯을 넣고 마무리 직전에 올리브유를 두르는 식인데요.. 꽤나 괜찮습니다.

WR
2020-07-10 11:56:12

능이버섯은 갈비보다 더 귀한데요

2020-07-10 13:03:24

동네 마트에 (닭 없는) 능이버섯 삼계탕 세트를 팔더라구요. 물론 능이는 많지 않아 표고를 함께 넣었습니다만..

5
2020-07-10 10:59:51

진흙 오리구이를 입원전날 꼭 먹고 들어갑니다.

WR
2
2020-07-10 11:55:28

진흙을 드시는 건 아니겠죠

2020-07-10 11:56:07

오리날다! 빠이팅!!

2020-07-10 11:04:51

여름철 외갓집가면 흑염소국밥 한그릇 꼭 하고 오네요. 닭,오리, 개보다 저한테 잘맞는것 같습니다

WR
2020-07-10 11:54:47

흑염소는 아직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기회되면 먹어봐야겠습니다

Updated at 2020-07-10 11:10:44

장어탕?국?. 추어탕 비슷하게 내 몸하고 잘 맞는 거 같아 자주 먹네요.

WR
2020-07-10 11:54:00

장어탕 참 좋죠

Updated at 2020-07-10 11:16:26

돼지고기 들어간 김치찜이요, 아니면 육개장

WR
2020-07-10 11:53:28

돼지고기와 김치의 조합은 배신 안합니다

2020-07-10 11:20:11

복지리 좋아합니다..

WR
2020-07-10 11:52:42

지리죠!!

1
2020-07-10 11:21:57

솔직히 육류보단 탄수화물 왕창 때려넣을때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떡, 도넛, 빵 등등

WR
2020-07-10 11:52:07

3대 영양소중 최고져

2020-07-10 12:05:51

이거 인정합니다.

2020-07-10 12:32:43

도넛....

2
2020-07-10 11:37:31

보신탕이요

 

개고기

 

물건너 나와 살아서 못먹는게 아쉽네요

WR
2020-07-10 11:51:41

다시 물 건너 오세요
헤엄쳐서...

2020-07-10 11:38:42

먹고 좀 든든한 기분에 챙겨먹는거는 삼계탕하고 추어탕이요^^

WR
2020-07-10 11:50:43

예 추어탕도 좋져
가을에는 무조건 먹습니다 통으로요

2020-07-10 11:56:27

집에서 해먹는 삼겹살 보쌈,
추어탕
삼계탕

2020-07-10 12:03:35

전 돈까스 먹으면 힘이 솟아납니다.

1
Updated at 2020-07-10 12:10:15

맥도날드 쿼터 파운더랑 웬디스 데이브 싱글이요

WR
2020-07-10 17:51:27

사실 보양식집이죠

2020-07-10 12:28:42

오리탕!

청수골가든!

WR
2020-07-10 17:51:43

사장님?

2020-07-10 12:41:47

뷔페가서 그냥 닥치는대로 먹어버리죠

WR
2020-07-10 17:52:03

고민할 필요가 없죠 ㅎㅎ

2
2020-07-10 12:42:58


이제 음식으론 채울수 없는


링겔이나 알약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WR
2020-07-10 17:52:23
2020-07-10 12:51:20

국밥이요

지친다는 기분이 들면 동네 국밥집 가서 한그릇 뚝딱 하고 옵니다.

WR
2020-07-10 17:52:49

국밥은 항상 진리죠

2020-07-10 12:59:36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밥 비벼 먹으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WR
2020-07-10 17:53:08

아는 맛이 최고입니다

2020-07-10 13:11:16

고향가면 어머니가 해주신 오므라이스 꼭 먹고 와요

WR
1
2020-07-10 17:53:35

끝판왕 등장

2020-07-10 13:28:52

장어구이, 추어탕, 개고기, 소고기, 회..
보신용으로 즐기지만 크게 보신되는 느낌은 아직 못받는것 같네요..
좀 더 늙고 기력이 쇠해야 느껴지려나요..

WR
2020-07-10 17:54:15

사실 밥이 보약입니다

2020-07-10 14:08:23

여름시즌에 땀좀 많이 흘렸다.. 싶으면 개고기 한번씩 먹으러 갑니다. 보통 알려진 보양식 중에는 가장 효과가 좋더라구요, 저한테는.

2020-07-10 14:38:54

평양냉면이요~  한 여름에 당연히 제격이지만, 춥고 으슬으슬 할 때도 딱입니다!!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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