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폴의 노쇠화가 시작됐을 수도 있다고 인정한 피닉스, 생각보다 장기적인 대체자 영입에 적극적임

시작은 오래 전부터 됐죠.
클라스가 있어서 어떻게든 버텼을뿐.
플옵에서 피지컬하게 저격하니까 버티질 못하더라고요

선즈 팀문화에 폴이 영향을 많이 줬다고 생각하는데 폴이 없다면 어떤식으로 달라질지 궁금해지네요.

그래도 요즘 복귀하고 잘하고 있는데...

우승하는걸 보고싶은데.. 못볼수도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컨텐더 팀의 클러치 타임 멤버로서 경쟁력이 유지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 같습니다. 

썬즈 내부에서는 크폴 대신 혼자 득점이 가능한 선수를 원하는 듯 싶습니다. 에이튼의 경우도 몸상태가 

좋을때도 받아먹기 위주이기 때문에 부커가 없는 라인업에서 점수를 벌기가 어렵다고 보는듯 싶네요. 

크폴이 몇년을 더 뛰려면 투웨이 형식으로 뛰기에는 체력적으로 안되는듯 싶고요. 공격에서 아이솔 

비중을 줄이면 수비 영향력이나 리딩에서 아직도 정상급은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지난 시즌에 비해서 부상자도 많고 부커도 장기부상 중이지만 트레이트 마감전에 정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뉴스란에 그레이스알렌을 원하지 않는다는 애기가 있던데 미칼이 지금처럼 공격에서 도움을 

준다면 굳은일을 할 윙을 구하는 방법도 있을듯 하네요. 도순무, 카루소, 멜튼 같은 선수들도 대상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에이튼 같은 경우는 이번시즌 잔부상이 많아서 좀 못하더라도 나와서 뛰어주는게 고맙기는 하고요. 

썬즈 구단입장에서는 스타급 아니고서는 트레이드 할 이유는 없을듯 하네요. 시아캄이나 아누노비랑 

한다면 맞트레이드나 더 받아도 되는 입장이라고 보네요  

음... 노쇠화는 진행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보다 뛰어난 포인트가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선즈가 폴을 웨이버하면 클리퍼스는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