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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로우&팀 맥마흔의 유타 트레이드 소식 정리 - DFS, 콜린스, 밴더빌트, 비즐리, 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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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1-31 09:45:42

https://twitter.com/Dunzod/status/1620184413777838089?t=7qvIZxZLsICEhZqUcyWpAg&s=19

-유타는 트레이드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일 것이며, 단순히 드래프트 픽 순위를 올리기 위해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에 관심이 없음. 파이어 세일은 없을 것.

-리빌딩 1년차는 나름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유타는 2~4년 후의 미래에 모든 포커스를 두고 있음.

-유타는 현재와 미래에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딜을 원하며, 이것이 존 콜린스와 DFS에 관심이 있는 이유. 다만 댈러스와의 DFS 딜은 성사되지 않을듯.

-대니 에인지와 저스틴 재닉은 현재 트레이드 시장의 갑인 판매자가 되는 것에 흥분하고 있음. 다만 그들은 선수들의 대가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음.

-언터쳐블까진 아니지만 유타가 미래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트레이드를 원하지 않는 선수는 라우리 마카넨, 워커 케슬러, 오차이 악바지. 3명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트레이드 블록에 올라있으며, 원하는 대가는 드래프트 픽.

-대니 에인지는 이번시즌 팀이 생각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이 자신의 사고 방식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더 큰 그림을 보고 있고 이를 고수할거라고 밝힘.

-트레이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워커 케슬러와 핏이 맞지 않는 재러드 밴더빌트, 리그에서는 그를 고평가하지만 1라운드 픽 수준까진 아닐 것.

-마이크 콘리의 클리퍼스행은 가능성이 낮음. 그들이 1라운드 픽을 쓴다면, 프레드 밴블릿이 더 가능성 높음.

-콘리는 기본적으로 유타에서 행복하며, 클리퍼스행도 반길 것.

-유타와 경쟁팀들 모두 말릭 비즐리를 고평가하고 있음. 유타는 비즐리를 그냥 보내지 않을 것이고, 1라운드 픽이나 유망주를 받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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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1-31 09:44:52

기사 전체적인 내용이 유타팬 입장에선 만족스럽네요. 콘리 다음 시즌에 봐도 좋고 비싼 가격에 마카넨 악바지 케슬러 지키는 스탠스지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면 들어볼 거란 태도도 좋네요

2023-01-31 09:46:28

밴더빌트 탐납니다 1라픽 1장으로 해결되면 딱이겠네요

2023-01-31 09:58:29

클락슨은 1라픽 요구하려나요?

Updated at 2023-01-31 13:15:30

올해 만기자원이라 보심되요
내년 14밀 플레이어옵션인데 안할거같고
올해 적당한 가격에 재계약안되면 걸어나갈수있을거같네요
반년 렌탈이면 1픽 힘들거같고
18-20m 재계약되면 1픽 요구할거같아요

2023-01-31 10:40:37

유타의 강백호를 좋아하지만 콜린스를 1라픽 소모하면서까지 처리하는 건 반대입니다 

2023-01-31 11:33:20

 유타는 탱킹하지 않을 것을 여러 번 천명했고, 실제로 고의로 패배했다고 의심할 만한 경기는 없었습니다. 클러치에서 당한 경기들이 있지만, 그건 지난 시즌에 더 심했죠. 지금 와서 굳이 파이어 세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유타는 향후 수년간 더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고, 픽은 제법 많이 확보한 상태입니다. 유타가 1라픽을 더 모으려 한다면, 그건 드래프트를 많이 하겠다는 것이라기보단 픽을 또다른 트레이드의 에셋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일 겁니다. 아마 현재 보유한 픽들 중 일부는 이미 그리 보고 있을지도 모르죠.

유타가 팔아야 하는 선수는 장기적으로는 콘리입니다. 실력과 현재 전력을 감안하면 데리고 있어야 하지만, 유타의 전력이 앞으로 상승할 것을 기대한다면 그 미래에 이미 노장인 콘리를 포함시키긴 어렵습니다. 대신할 선수로 1번으로 쓸 젊고 뛰어난 가드를 구할 추가 무브가 반드시 필요하고, 거기에 픽을 대량 투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게 확보되지 않는다면, 콘리를 지킬 수도 있겠네요. 대체자 없이 콘리를 빼면 팀이 그야말로 난장판이라.

팔아야 하는 선수를 더 꼽자면, 루디 게이가 있습니다. 콘리에 비해 샐러리가 작아 눈에 덜 띄지만, 콘리에 비해 팀에 대한 기여도는 그만큼 더 낮죠. 전반적으로 폼이 너무 떨어졌고, 그걸 회복할 방법도 보이지 않네요. 그냥 나이를 먹었습니다. 

유타에서 마카넨과 케슬러, 아바지 셋을 지키고 싶어하는 건 당연합니다. 그들은 젊고, 성장중이며, 현재만 놓고 봐도 제법 괜찮습니다. 언터쳐블은 아닐 수 있지만, 어지간히 묵직한 반대 급부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얘기가 시작되지도 않겠죠.

밴더빌트는 제법 좋은 선수지만 BQ가 좋은 타입은 아니고, 3점을 장착하긴 했지만 오픈 상태 아니면 쓸 수 없습니다. 팀의 코어로 쓸 자원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유타가 반도를 헐값에 내놓을 필요는 없죠. 여튼 지금 당장 도움이 되고, 샐러리가 적고, 나이도 젊으니까요. 1라픽 1장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된다면 다른 큰 거래에 붙여서 픽을 아낄 수 있을 겁니다.

비즐리는 유타에서 주전과 벤치 사이의 어딘가의 역할을 맡는 중입니다. 기복이 있지만 종합적으로 괜찮은 3점 슈터에 운동능력이 괜찮은 선수죠. 돌파와 킥아웃이 좋은 선수가 있으면서 3점 슈터가 부족한 팀에서는 탐을 낼 만 합니다. 1라픽 한 장은 받고 싶네요.

대외적으로 유타는 현재 포워드를 추가하고 싶어합니다. 케슬러-올리닉-마카넨-반도 등으로 프런트코트진을 크게 키운 걸 보면, 유타의 장기적인 전략은 '다재다능한 빅 포워드들과 센터를 이용해 균형을 무너뜨린다'로 예상됩니다. 콜린스와 DFS는 특히 공격에서 유타의 이러한 전략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유타는 물밑으로는 핸들러를 구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좋은 프런트코트진을 구성하더라도, 그걸 활용하는 시발점은 포인트가드죠. 클락슨이나 섹스턴은 물론이고, NAW와 THT, 아바지 또한 그 역할을 만족스럽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직 노장 콘리 하나죠. 콘리를 끝까지 데려갈 수 없다면, 결국 핸들러를 구해 와야 팀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 겁니다. 모아 놓은(그리고 앞으로 다른 거래로 추가할) 픽들을 아낌없이 꺼내야 할 때가 올 거라 봅니다. 콜린스나 DFS 얘기는 (하려고 시도하는 건 사실이겠지만) 이런 움직임을 감추기 위해 오픈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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