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리보다는 밴블릿을 노릴 클리퍼스 + 크라우더의 트레이드 대가로 그레이슨 알렌을 원하지 않는 피닉스

그건 밀워키가 안 받을 것 같습니다. 잉글스를 위해 투자한 돈과 시간을 생각해보면 크라우더보다 잉글스에 대한 기대치가 더 큰 것이 사실이라..

만약 알렌도 안되고 잉글스+조지힐 또는 코너튼+조지힐이 안되면 딜이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샐러리가 대충 맞아야 되는데 그 조합밖에는 딱히 안보입니다.

코너튼은 더 나올 수 없는 선수고 최근 나오는 루머대로 조지 힐(4M) + 워라(3M) + 이바카(1.5M) 이런 수준으로 묶어서 파는 것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3각 트레이드의 3번째 고객을 못 찾으면 결국 래디쉬 쪽으로 갈아타겠죠.

여태까지 루머로 봐서는 그 패키지로는 피닉스가 크라우더 안판다고 봅니다. 피닉스는 나름 크라우더 파는 것에 대해 선수 가치에 비해 꽤 높은 댓가를 설정해놓고 여태까지 질질 끈 것이라서요. 조지힐+워라+이바카로 될 것이면 벌써 딜이 되었을 겁니다.

밀워키 : 크라우더

워싱턴 : 조지힐/워라/이바카 + 2라운드픽 3장

피닉스 : 하치무라

이게 던딜 직전이었는데 참 아쉽죠. 

하치무라조차 피닉스가 원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있었죠. 피닉스가 크라우더를 쓰지는 않으면서 가치는 꽤나 높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즌 전 경기를 결장 중인 이 선수의 트레이드가 이렇게 늦어지고 있는거죠.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44812&sca=&sfl=wr_subject&stx=하치무라&sop=and&page=2&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제일 하고싶은 팀은 밀워키가 맞는데 나머지 두 팀이 어느정도로 의욕적이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52122&page=2

피닉스가 엎었다는 소스도 있는가하면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149276&sfl=wr_7&stx=was&sop=and&page=1

워싱턴이 엎었다는 소스도 있기도 하구요.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고 빨리 결론이나 났으면 합니다. 

저는 결국 크라우더 밀워키에 판다고 봅니다.

결국 남은 시간 동안 제3팀을 찾는것에 달려있겠죠.

저는 그냥 플랜B 빨리 발동해서 크라우더가 아닌 다른 매물 찾았으면 합니다. 피닉스가 선례를 남기기 싫은건지는 몰라도 너무 완강하기 때문에..

크라우더가 밀워키와 만나는걸 허락했다는 것에 기대를 해봅니다.

분명히 긍정적인 신호로 봅니다.

피닉스도 밀워키도 여러가지 시나리오 돌리고 있겠죠.

결국 최종 선택은 다음주에 하겠죠.

크라우더가 밀워키에 가는거

동부지구 경쟁팀들이 제일 두려워 할겁니다.

그래서 반드시 성사시키면 좋겠네요.

29년에 1개 있는 걸로 아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저건 너무 많이 퍼주는 거 아닌가요?
밴블릿이라지만, 만기인데...

클퍼가 밴블릿 데려오면 반년렌탈인데 우승할 거란 어느 정도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