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조던 스타일 그대로는 현 리그에 잘 안맞지 않을까요?

본문 말씀대로라면 안 통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게, 올 시즌 듀란트가 이미 미드레인지 폭격으로 리그 씹어먹고 있었거든요

그 당시 트랜드가 3점을 선호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조던이 필요했다면 3점 능력을 충분히 만들어오고도 남을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트렌드에,,,,, 그분의 쪼잔함이라면 데뷔 3년차에 3점쯤은 장착하셨을겁니다.

부커나 드로잔이 디포이급 수비수이기도 한다 생각하면 예전보다 조합빨이 필요하겠지만 여전히 사기캐는 맞지 않을까 생각해요.

6우승은 못한다고 봅니다

베이스 자체가 디펜시브 퍼스트 깔고가는 선수에 2점은 완벽하고 

지금 트렌드로 해도 골밑 들어가서 냅다 올라가는 자유투 뜯기도 엄청 잘할거 같아서 크게 상관없을거 같습니다. 체력 역시 40분 뛰어도 거뜬하고요 

역대급 선수는, 다른 시대에 뛰게 되어도 어떻게든 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조던이 공수 양면에서 카와이 이상이라고 하면(거기에 내구성까지), 이 시대에서도 충분히 최고일 것 같습니다.

공격은 드로잔 커리어하이 시즌에서조차 한참 상위호환.
수비는 가드 디포이.
결장이 거의 없는 철강왕에, 타고난 승부욕으로 워크에틱도 뛰어나고, 내외적으로 구설수도 없다라..

플옵 카와이를 추가로 강화시킨 뒤 시즌 내내 팔팔 뛰어다니게 하면 그나마 느낌이 비슷하겠네요.
정말 '모'자람 없어보입니다. 리그 평정하고 남죠.

3점이 주무기는 아니었지만 조던을 그대로 타임머신으로 데려 온다고 해도 다른 팀들이 새깅을 할까요?

조던의 삼점은 너무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던 데뷔시즌 삼점 성공률은 1할대에요. 꾸준히 올라가서 35%까지 올라가죠.(3점 성공률 5할시즌도 있지만 그건 3점슛 거리가 0.5m 짧아진 시즌인지라 제외하구요) 재미있는건 PO에서는 38%를 찍는 식으로 성공률이 더 올랐다는겁니다.

조던의 삼점은 명백하게 꾸준히 좋아졌습니다. 대략 35~38%정도로 보면 되죠. 이렇게 보면 딱히 약점도 아니거든요. 모든것이 다 Great한 조던이 유일하게 나쁘지 않은 정도인 영역이 3점이다 정도인거지.

조던의 스타일 문제로 특정 연대에서는 안통할거다..는 얘기에는 개인적으로 동의하지도 않지만, 반대로 현대농구의 아이콘 같은 선수들이 조던의 시대에서 태어난다면? 현대의 조던보다 더 큰 난항을 겪을것 같습니다.

뭐 6번우승이야 사실 조던이 한게 아니라 시카고 불스라는 팀이 한거이니 지금 조던이 다시 돌아온다해도 팀 전력에 따라 어떨지는 알수 없죠.

조던이 동료들의 스페이싱 덕을 보는 것도 생각하면 전 +가 더 크다고 봅니다. 조던 3점이 전성기 기준으로 새깅당할 수준은 또 아니라서요.

3점 넣어줄 선수가 넘치는 요즘같은 시대에 굳이 조던이 3점까지 잘 던져야 우승할 수 있을까요? 농구는 팀스포츠이고, 조던은 지금 시대에도 혼자서는 못막을테니 더블팀을 불러내 팀원에게 오픈 3점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죠.

3점 시도를 대폭 줄인 SGA 도 지금 리그 폭격하는걸 보면 조던이 3점슛이 좀 떨어진다 하더라도 공격적으로는 전혀 문제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근데 현재 리그 구조상으로는 우승을 6번 할수있는 로스터를 유지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조던의 3점보다 피펜같은 디펜 퍼스트에 올느바급 2옵션과 싼값으로 같이할수 없다는게 훨씬 타격이 크다 생각합니다.

마이클조던의 연봉도 그대로 온다면 6핏하겠지요.

수비도 공격도 리그탑인데
못 할 건 없죠

당시에도 최하위불스를 쓰리핏 두 번이나 해낸팀으로 바꾼 고트인데

샐캡 제도 때문에 6우승은 쉽지 않겠죠.
근데 3점 없어도 리그 폭격할 것 같은데요..
아이솔 되고 미드레인지는 최고 수준이니..

조던이 개인 공격만 잘하는게 아니라 팀원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선수고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가 진짜 꾸준한 선수라 팀만 잘 조합된다면 뭐 우승 몇번은 충분히 할거 같아요

백다운 좀 덜하고 다른식으로 했을거같아요.

그 당시 트렌드가 아니었기때문에 3점이 32%였던 것이지. 

현재처럼 3점이 2점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트렌드였으면 리그평균 수준까지는 올릴수있을겁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플옵에선 38% 찍은것만 봐도요. 

조던이 현시대 와서 6우승 이루긴 어렵다고 봅니다만 이건 조던이 현시대에 적합하지 않거나 적응하지 못하거나 실력이 부졷해서가 아닌 외부 환경 요인이 더크다고 봅니다
조던은 지금 와도 여전히 탑에 군림할 선수라 보고요

더 잘맞죠. 핸들러에게 스크린에 스페이싱에 온갖 버프 다 걸어놓고 게임 풀어나가는데 스페이싱에 스크린까지 빵빵하게 제공받는 블랙캣조던은 재앙이죠.

6우승은 못할거 같긴한데 그건 샐러리 제도 때문이지 조던 역량은 아닐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확실히 요새는 뎁쓰도 중요해서, 개인의 역량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나긴해요.

3점 확률이 올라간다 = 노
엄청나게 위협적이고 여전히 고트다 = 예스
3핏 두번이 가능할까? 그때보단 어렵다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6핏은 그때보다 어렵다보지만 쓰리핏은 가능하다고 보여지고 힌팀에서만이라는 제약만 없어지면 충분히 6핏 기능하다고 보여지네요

제도나 팀에따라 6우승은 못할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리그 탑급 선수죠.
3점 능력이 그때와 같더라도 30+득점을 ts% 0.6 이상으로 넣는 선수입니다. 거기에 리그 최상급 수비수고요.
보정 없이 그대로 현재 시즌에 대입해봐도 이보다 좋은 선수가 있을까 싶네요.

그냥 간단하게 우승청부사 카와이 상위호환이죠

저도 90년대에 비하면 그나마 좀 고전하지 않을까란 의건이었는데 이번 시즌 SGA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현 SGA의 상위호환이 조던이라 볼 수 있을텐데 이미 SGA도 퍼스트팀급 선수죠 그럼 답 나왔다고 봅니다 크게 고전하지 않을 것 같아요

반대로 지금 이합집산해서 우승한 선수들 그런거 없었던 90년대로 가서 우승했던 만큼 해보라고 하면 못할 선수도 있어보이네요.

코비 보다 공수에서 좀더 나은 선수 였다면
많은 시즌을 디펜시브퍼스트, 느바퍼스트도 가져가는 선수 였들테고, 시즌 엠브이피도 가져가는 선수였겠죠.
하지만 혼자선 우승 못할꺼에요. 다른 퍼스트급 선수를 잘 붙여줘야 우승 할것 같습니다.
6우승은 피펜과 같이 만든 결과물 이니까요.

6우승은 팀 문제도 있으니 장담할수는 없겠지만 5시엠은 거의 확실하디고 봅니다. 공정한 평가만 받는다면 6시엠 넘게 할수도.

논리가 너무 빈약하네요

6우승, 심지어 3핏x2는 하늘이 점지해주는게 아니고서야 나오기 힘든 수치라고 보이기 때문에 아무리 조던이라고 해도 100%확신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조던이 현 리그에 뛰어도 과거와 같은 위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무조건 가능! 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대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 어느 시대에 가져다 놔도 무조건 보여줄 수 있는 선수구요.

현시대 르브론의 팬으로써 그 둘의 프라임 타임이 겹쳤다면 정말 얼마나 보는 재미가 있었을지...

가끔 망상을 합니다  

요새 축구쪽 유행어가 비슷한 답이 되지 않을지...

"김민재의 약점은 득점이다."

실제 김민재 페널티박스안에서 슈팅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크로스 실력도 형편없구요.

조던이 굳이 할 필요가 없었던 영역까지 

잣대를 들이밀 이유가 있을까요? 

독종이라 필요했다면 해내고 말았을거라는거 다 아시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