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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응원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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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21:34:38

1. 보스턴

과거 라존 론도, 레이 앨런, 케빈 가넷부터... 토니 앨런, 브래들리, 호포드, 브라운, 테이텀, 로윌... 게다가 올해엔 브록던까지! 좋아하는 선수들이 즐비하게 거쳐갔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1등 했으면 좋겠습니다.


2. 클리퍼스

최애 선수 크리스 폴 이적 이후 열렬히 응원 중. 그 전부터 찬밥 신세였던 팀 역사에 연민은 조금 있었습니다. 근래엔 CP3 만큼이나 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인 폴 조지와 레너드가 함께 합류하여 엄청난 충격. 신인 시절을 여기서 거쳐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광팬이기도 합니다.

3. 필라델피아

저는 엠비드 광팬이기도 합니다. 현역 MVP급 슈퍼스타 중에 독보적으로 좋아하는 선수. 덩달아 클리퍼스 시절부터 좋아한 토비 해리스.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과 이름과 외모와 인품까지 자랑스러운 타이리스 맥시.


4. 토론토

애런 브룩스와 경쟁하던 라우리는 토론토에서 만개했습니다. 10년대 중후반 르브론에 막혀 분루를 삼키던 그들에게 찬사와 연민 두 가지 감정을 모두 가졌고, 최애 선수 중 하나인 레너드가 이끌어 준 19년 우승은 저에게도 자랑거리가 됐습니다. 라우리, 레너드 외에도 마크 가솔, 밴블릿, 시아캄, 게트주, 스코티 반즈 등등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프랜차이즈를 빛내 왔군요.



5. 마이애미

보션 레너드와 알론조 모닝을 너무 좋아했고 목욕탕 로고도 너무 유니크해서 좋았습니다. 르브론 팬이 아니기 때문에 한동안은 응원하지 않다가 화이트사이드, 라우리, 버틀러, 아데바요... 역시 좋아하는 선수들이 최근에 즐비하네요. 올해 고생하고 있지만, 어디선가 잇몸들이 계속 나타나는 팀 컬러도 되게 멋있죠.


6. 인디애나

암흑기 없이 어느 시대에서나 저력을 보여주는 로빈슨 크루소 같은 팀. 레지 밀러 시대, 폴 조지 시대, 이제는 할리버튼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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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1-30 21:41:29

헉 보스턴과 필라를 동시에 응원이 가능하군요? 신선합니다!

WR
2022-11-30 21:44:33

잘하거나 잘생겼거나 이름이 멋지거나 공수겸장이거나 영리하거나 하면 선수를 좋아하고
그런 선수들로 채워지면 그 팀을 사랑합니다

2022-11-30 22:03:57

시카고 불스가 없다니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WR
Updated at 2022-11-30 22:10:32

일곱 번째는 시카고입니다
조던 피펜 로드맨 하인리히 로즈 버틀러 노아...

gsw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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