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가 시몬스만큼 잘해주고 있나요?

개인적인 느낌 시즌전은 아 시몬스없이 어떻게하나 빨리 팔아서 핸들러 구해오자 - 시즌 시작후 맥시 밀튼 둘다 스탭업하면서 팀캐미 문제가있는 시몬스가 생각나지않습니다. 오히려 팀적으로 꼭 핸들러가 필요해에서

타포지션 영입해도 핸들러문제가없네? 그럼 빅은 좋으니 좋은 포워드가 왔으면 좋겠다로 느긋해진상황이라봅니다. 이런거보면 닥 감독이 플옵같은 임기응변과 상대전술에 카운터자주해야되는 상황에서 못하고 역으로 주플랜이 카운터맞으면 대처가안되는 약점이 있지만 선수들 장단점을 잘캐치해서 기본 플랜을 짜오고 선수능력을 최대치까지 낼수있게 하는부분에서는 좋은 감독인거 같습니다. 

시몬스가 빨리 그랜트로 바뀌는 상상을 하고 있을뿐입니다. 

맥시 실링의 최대치는 토니파커~로즈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능력은 당연히 시몬스가 우위죠. 비디오 게임에서 픽하라면 시몬스를 뽑을 겁니다. 

맥시의 장점은 풋워크가 좋고 득점력이 높다는 점, 매일 아침 800개 가까운 슈팅연습(!)을 하는 등 워크에틱이 훌륭하다는 점, 선량한 인상대로 구단 스탭이나 동료 선수들과 친화력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팬들이나 구단의 기대 이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시몬스와 같은 에이전시로 "형-아우"하는 사이였다는데 심경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시몬스 트더해서 포워드 보강하고 엠비드 적당히 휴식 주면 올해 기대 됩니다.

흠.. 상위권 2옵션 포텐은 되는거같아요

시몬스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잘 해주고 있습니다.
시몬스 생각은 안나지만 사실 시몬스의 정규시즌 영향력보다는 낮습니다. 시몬스가 아무리 슛없다고 욕먹어도 맥시의 필라가 계속 지는 것과 달리 지난 시즌 엠비드 없는 구간에 홀로 팀 연승 이끈 천재 포가입니다. 맥시처럼 20득점은 못해도 팀 전체의 승리를 가져다주는 최고의 수비수이자 게임 페이스 메이커라서요.
물론맥시가 지금 2년차인거 감안하면 시몬스 팔아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