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폴은 은퇴하고나서 어느 진로로 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폴은 가족들과 그간 못 보낸 시간 때문에 감독은 안할 것이라고 이미 여러번 못박았습니다..만
팬인 저도 바라긴 하네요 감독 하면 명장면 많이 나올것 같아요 플라핑하는 감독이라던가 룰을 칼같이 지적하는 감독이라던가..

그냥 볼링장 할 것 같아요. 열심히 한만큼 쉬고 싶어할 것 같은데

근데 은퇴하고 감독직 맡지않고 가족들과 시간보낸다는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건가요? 이 얘기가 엄청 오래전에 한 발언 아닌가요? 맘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해서

클립스 시절때 일찍 은퇴해서 농구 관련 직업을 더 가지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 보내겠다는 인터뷰를 한걸 본거 같은데 지금도 같은 마음일지는 모르겠네요. 선수생활도 이미 장수 중이고 앞으로도 몇년은 뛸 수 있을 듯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