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가 이번에 우승하고 타팀갔으면

최고죠 그런대 개인적으론 러스우승이나 릴라드우승을 뉴욕우승보다 더보고싶어서 영광은 뉴욕우승이긴하지만요

저도요 nba역대 최고의 우승청부사느낌으로

언급하신 부분중에서 앞부분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보는데,
입맛 따라 팀 옮겨다닌다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랩터스 이적은 트레이드였고 (입맛에 맞춘거 아님) 클리퍼스 이적은 FA 였는데...
데뷔 10년차 선수가 FA 이적 한 번 한걸로 그런 소릴 들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그 다음에 언급하신 듀란트가 오히려 입맛에 따라 옮겨다닌거 아닌가요

네, 그래서 듀란트나 릅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입맛 따라라는 표현도 지나쳤던 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제가 저 표현을 사용한 것은 랩터스 이적 당시 '랩터스로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현 소속팀(샌안)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옮겼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그 과정도 최악이라 보았고, 이후 클립스 이적 당시 팀 구성원(폴 조지) 영입에 대한 스토리에서도 최악이라고 여겼거든요.

하나 하나 틀린 말씀은 없네요 하하
랩터스 이적에 '샌안이 입맛에 맞지 않아서'를 넣으니 그 또한 이해가 갑니다

레너드 팬이신 것 같은데 표현이 강하게 나간 것 같아 죄송하고, 개인의 의견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샌안 시절 파엠 탈 때만 해도 코비 이후 최고로 좋아하고 응원할 선수라 생각했는데, 이후 커리어가 제 꼰대같은 취향과 맞지 않아서 저도 모르게 댓글을 달았네요.

레너드가 건강하게 쭉 커리어를 이어 말년에는 3번 포지션 탑 자리를 논했으면 좋겠습니다.

동감입니다 샌안에 남았다면
코비처럼 명문팀 던컨후계자로
이미지도 수상도 잡았을텐데...

정말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