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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에 다시 보는 제일런 로즈의 15 드래프티들 컴패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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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 00:33:44

https://www.youtube.com/watch?v=AKJEGGUt-jk&t=506s 

1. 칼 앤서니 타운스: 패트릭 유잉

림 프로텍터이고 기동력이 있으며, 슛 터치도 좋다. 물론 칼타쥬가 더 나은 볼핸들러이고 3점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보면 유잉에서 수비 빼고 리그 탑 수준 3점을 집어넣은 거 같은 느낌도 있네요?

 

2. 디 안젤로 러셀: 레니 윌킨스

그가 부드럽고 기술적이라는 게 맘에 든다. 명예의 전당에 든 왼손잡이 레니 윌킨스가 떠오른다. 그는 19-5-5를 기록한 3명의 신입생들 중 한명이고(케니 앤더슨, 대니 에인지), 이번 드래프트에선 가장 효율적인 픽앤롤 핸들러로 성장할 거 같다.  

읠킨스가 어떤 선수인지는 잘 모르지만, 말한 내용은 다 들어맞네요. 

 

3. 잘릴 오카포: 브룩 로페즈

블락이나 리바운드 부문에서 리그 선두를 달릴 거 같진 않지만,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포스트업 플레이어다.

로페즈는 트렌드 변화를 받아들이고 3점을 장착했지만, 오카포는 아쉽게 되었군요..

 

4.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딱히 없음. 2~3년 동안 봐야된다네요. 림 프로텍터로 성장 가능, 하지만 너무 얇음.

또 닉스는 윈슬로우를 지명했어야 한다고 한 거 같습니다. 

 

5. 마리오 헤조냐: 챈들러 파슨스

그는 올랜도에 훌륭한 핏이 될 거다. 

유튜브 댓글 :Mario Henzonja and Chandler persons that’s similar they both trash 

 

6. 윌리 컬리 스타인: 타이슨 챈들러

포스트업을 하지도 않고, 동료들을 살려줄 수도 없고, 슛을 쏠 수도 없지만 엄청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7. 임마누엘 무디아이는 따로 없습니다.

 

8. 스탠리 존슨: 캐론 버틀러

캐론 버틀러는 4번까지 볼 수 있는 3번이었고 1번과 2번도 막을 수 있었다. 디트로이트에 알맞은 핏이고 KCP와 함께 붙여놓으면 수비에서 엄청날 듯.

 

9. 프랭크 카민스키: 라이언 앤더슨

라이언 앤더슨의 능력은. 제이 당신이 말했듯 그는 슈터이고 좋은 리바운더나 디펜더는 아니다. 하지만 그가 그랬던 거처럼 3점을 쏠 수 있다면,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10. 저스티스 윈슬로우: 론 아테스트

그의 근육질 어깨는 론 아테스트를 떠올리게 한다.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고 마무리 능력도 있다. 어떤 선수와도 경쟁할 수 있는 터프니스를 갖추고 있고. 이 드래프트를 보면 드웨인 웨이드-르브론 제임스 드래프트가 생각난다. 그가 여기서 뽑힌 건 다르코 밀리시치가 드웨인 웨이드 앞에서 뽑힌 격이고, 그는 앞에서 뽑힌 몇몇 선수들 보다 더 나을 것이다. 

 

11. 마일스 터너: 크리스 보쉬

그의 신장과 3점을 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포스트업은 크리스 보쉬를 연상시킨다. 보쉬가 더 부드럽게 움직이긴 하지만. 그는 코트를 달릴 때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그 팀은 로이 히버트가 코트를 왔다갔다 하는 걸 보지 않았나? (대충 터너 정도 스피드면 감지덕지라는 건가요?)

 

이 뒤로는 컴패리즌만 적겠습니다. 

12. 트레이 라일스: 카를로스 부저

13. 데빈 부커: 클레이 탐슨

14: 카메론 페인: 브랜든 제닝스

15. 켈리 우브레: 트레버 아리자

16: 테리 로지어: 에릭 블렛소

17. Rashad Vaughn: 디온 웨이터스

18. 샘 데커: 윌리 저비악

19. 제리안 그랜트: 그리비스 바스케츠

20. 델런 라이트: 조던 클락슨

21. 저스틴 앤더슨은 생략했습니다.

22. 바비 포르티스: 라쉬드 월러스

23. 론데 홀리스 제퍼슨: 조쉬 스미스

24. 타이어스 존스: 샤바즈 네이피어

그 뒤로는 보스턴의 28픽 RJ 헌터: 케빈 마틴, 골스의 30픽 케본 루니: 하킴 워릭만 말했네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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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12-05 00:57:00

6픽인 WCS를 경기에서 꾸준히 보며 느낀점은 타이슨 챈들러에서 수비와 리바운드를 뺀 버전이었습니다.(픽앤롤도 넣으려 했으나 저희가 너무 비참해지는...)쓰바씨보...

WR
2020-12-05 00:49:17

일단 에너지는 있으니까..

2020-12-05 00:50:50

뼈아프시겠지만 너무 적절하네요

2020-12-05 00:52:43

캬 생각을 보신것같이 표현해주셨군요.
추가적으로 픽엔롤도 빼야 할것 같기는 합니다.

2020-12-05 00:55:30

...확인...

2020-12-05 11:59:45

에너지를 일으키긴 하는데 자기한테만 유효한 에너지죠. 그리고 로즈가 저것도 틀렸네요. 포스트업을 하지 않기는 커녕 되되 않는 포스트업 주구장창 해서 흐름 다 깨먹던데...

2020-12-05 15:29:11

이것도 빵터졌네요.
골스에서 포스트해서 쟤가 저런거를? 이라 생각한게 저만있던게 아니군여

2020-12-05 00:45:05

부커 탐슨 이라.. 뭔가 비슷하면서 다르네요

2020-12-05 12:01:08

사실 부커는 대학시절 활약만 본다면 다들 탐슨 스타일이라 추측하긴 했습니다. 부커가 이렇게 훌륭한 온 볼 스코어러, 다재다능한 듀얼 가드로 성장할 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죠.

Updated at 2020-12-05 01:07:31

포징이는 지명 당시 닉스 팬들이 역대급(?)으로 싫어했었던게 기억나네요.. 그거랑 별개로 평가는 나름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스카우팅 리포트? 컴패리즌 예측에서는 별 말이 없었군요..

2020-12-05 12:02:41

로즈도 포징이 저평가파에 속한거죠. 사실 포징이는 결코 갑툭튀가 아니고 목드래프트에서 꾸준히 5~8위내 이름이 거론되던 유러피언 최고 유망주였죠.

2020-12-05 02:51:42

부커는 탐슨처럼 자라야 맞는거 같았는데 팀 사정이 플레잉을 바꿔놨다고 생각합니다. 전 바뀐 스타일에 만족

2020-12-05 06:45:49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스카우트 팀에서 일해도 되겠는데요

2020-12-05 12:06:51

근데 디안젤로 러셀이랑 윌킨스는 좀... 픽앤롤 능하다는 것 외에 별다른 공통점은 없죠. 윌킨스는 특히 수비력이 굉장히 탄탄한 선수였고, 이타적인 플레이메이커였죠. 그리고 러셀처럼 중장거리 슛이 뛰어나지는 않았습니다. 리더쉽 측면에서는 러셀도 보컬 리더로서 괜찮은 편이긴 한데, 윌킨스는 폴 사일러스와 더불어 역대 최고 수준의 라커룸 리더였죠. 아무래도 로즈가 예전 세대 선수인 윌킨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진 못한 거 같네요.

WR
2020-12-05 12:44:25

오늘도 허슬 플레이어님의 해박한 농구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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