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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애틀랜타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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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36
2020-11-26 12:55:48

지금 봐도 로스터에 s급 선수가 없고 뭔가 빈약해보이는데 당시 정규1위를 만들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였나요? 

 

그리고 주전 로스터가 티프(슈뢰더)-코버-캐롤(베이즈모어)-밀샙-호포드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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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6 13:01:34

S급 감독

WR
2020-11-26 13:04:44

부덴홀저 정규는 국룰인가요

2020-11-26 13:02:44

티그죠
Jeff teague
어디선가 티그를 티에구 하던데.

WR
2020-11-26 13:05:49

티그가 에이스였군요

2020-11-26 13:30:07

위에 오타가 있어서..
티그가 자유투도 그럭저럭 잘 던지고 돌파도 잘하고 해서 4쿼터 중반즈음은 공격을 이끌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애틀 팬들이 MVTeague라고 환호해주기도 했었죠.

2020-11-26 13:03:02

정규시즌의 부덴홀저는 S급 감독이죠

2020-11-26 13:03:30

그리고 저때는 제 기억상 티그랑 더마레 캐롤이 꽤 잘했습니다

WR
2020-11-26 13:06:15

캐롤도 한 몫 해줬나보네요

Updated at 2020-11-26 13:04:58

윗분 말대로
당시 부덴홀저가 폽 밑에 있었다고 했나...?
핵심 코어가 없어도 아무튼
시스템 농구가 활성화 됐습니다.
플옵 땐, 역시 리스크가 그대로 드러났지만 정규에는
여러 부문에서 리그 전체 1~3등 먹었던 게 있습니다.
동부의 샌안이라고도 불렸구요.

WR
2020-11-26 13:05:29

뭔가 지금 덴버같은 느낌인것같아서 적어봤어요

2020-11-26 13:05:42

저때 밀샙은 20 10 하던 올스타 포워드였죠.
호포드도요. 티그도 올스타 바로 아래급 느낌이었구 코버옹은 레이업 넣듯이 3점슛 쏘던 시절..

WR
2020-11-26 13:06:45

s급없이 a급이 여럿 뭉친 느낌이군요

2020-11-26 13:11:11

네... 그래서 플옵에서는 한계가 있었죠.
르브론 히어로볼을 전혀 제어못했죠.

Updated at 2020-11-26 14:00:52

최전성기 1415 시즌은 밀샙 기록자체는 16.7점 - 8리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밀샙은  커리어내내 20-10 한 적이 없죠

 

커리어 하이가 18.1 점인데  애틀은 5할도 못했던 1617 이고 "(그래도 동부라서 플옵은 갔지만) 

전성기때 딱 16~17점 정도 해줬습니다 

 

리바운드도 커하가  9.0 개이고  대부분 7~8 개 정도 잡아줬습니다.

16~17 점에 7~8 리바 정도 꾸준히 기록했습니다 

2020-11-26 13:09:09

제 기억으로는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고 봅니다. 코버도 올스타도 갔구요. 다만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게 결국 플옵에서....

WR
2020-11-26 13:51:22

1819보스턴이 생각나네요

2020-11-26 14:12:18

18 19 보스턴은 잘 안봐서 모르지만 당시 클블이 러브아웃, 어빙 부상인 상황에서도 무난히 진 느낌이었습니다....

2020-11-26 13:12:16

저 때 애틀이 몇년간 꾸준히 플옵 나가고 소리소문없이 탈락했던게 결국 농구는 슈퍼스타 놀음이라는 걸 관철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2020-11-26 13:13:12

인민 농구

2020-11-26 13:13:40

티그, 호포드 이때 올스타 아니었나요?

나름 괜찮은 선수들이었습니다. 롤플레이어도 괜찮고 이때 슈뢰더가 후보였었내요~~

2020-11-26 13:19:13

저 시즌인지 모르겠는데 애틀 스타팅 5가 전원 올스타였던 시절이 있었죠

2020-11-26 13:24:23

스타팅5가 전원 올스타에 든 적은 없고, 동부 이달의 선수상을 5명이 공동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른 활약을 펼쳤다고 봐야겠죠. S급 없이 A급이 모여 공산당 농구를 했죠. 당시 캐롤은 보급형 레너드 소리도 들었었는데 이렇게 빠른 기량 저하가 올 줄은 몰랐네요.

WR
2020-11-26 13:53:04

공산당농구 zzzzzz

2020-11-26 13:26:37

당시 캐롤 빼고 스타팅 4인 올스타 뽑혔던걸로 기억하네요~ 전원 벤치로 교체할때 4명 우르르 나왔던 장면이 기억납니다용

2020-11-26 13:31:26

저 때 르브론이
‘리그는 중요하지 않다. 플옵 우승이 중요’
라는 인터뷰 했던거 같은데

아마 클리블이 리그 2위하고
애틀 플옵에서 손 쉽게 이겼던 기억이 ..

WR
2020-11-26 13:52:23

플옵의 릅동택이란....!

Updated at 2020-11-26 14:05:26

주전 전원이 농구를 잘하고  패스 잘 돌고  내외곽 쫀쫀하게 플레이하는 팀이었죠

 

밀샙과 호포드의 인사이드는 사이즈는 작았지만 다재다능하고 경쟁력이 있었으며

티그가 휘젓던 자리에 조금만 거리를 벌려두면  레이업처럼 넣는 코버의 3점슛은 정말 위협적이었고요 

벤치에서는 슈로더가 나와서 날뛰었고... 

 

팀으로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한명 한명이 잘하니까 약점이 별로 안보였고  

전술도 수행을 잘하니까 강팀이었죠.   

에이스는 딱 한명 꼽기 애매했는데 클러치때는 티그가 공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기억인데

애매하네요 

 

그래서 플옵가서는 결국.....   

 

 

WR
2020-11-26 14:11:11

부덴홀저의 한계인지 

에이스없는 팀의 한계인지..

2020-11-26 14:17:25

부덴홀져의 위엄

Updated at 2020-11-26 14:25:30

 부덴홀져가 감독 되고 바로 승승장구 했던기억이.

 지금의 밀워키도 그렇긴 한데..

 감독의 역량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느껴봅니다.

 대신 플레이오프는 그때나 지금이나 같네요.

 이것 또한 감독의 역량인거 같은데..

 이번 밀워키엔 히어로 볼 가능한  확실한 쿤보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기대해 봅니다. ^^

2020-11-26 14:29:02

티그는 리그 최고의 포가중 하나였죠. 호포드도 올스타 빅맨이었고 밀샙의 공격력도 여전했구요. 팀이 굉장히 솔리드 했습니다 다만 말씀하셨듯이 슈퍼 에이스의 부재가 컸죠..

WR
2020-11-26 14:38:55

티그가 그정도였다니...!

2020-11-26 14:38:59

아무리 그래도 이 때 에이스는 밀샙 입니다 이후에 받은 돈만 봐도 밀샙 호포드의 팀 이 맞겠죠

2020-11-26 14:47:14

벤치뎁스도 무척 좋았던 기억이...

슈로더 - 쉘빈맥 - 베이즈모어 - 마이크스캇 - 안티치 - 무스칼라 - 세폴로샤

 

당시에 어느 팀에 가도, 쏠쏠한 롤플레이어들인 것 같네요

2020-11-26 15:35:46

저때 골스와 애틀랜타 경기하면 엄청 재밌었습니다.

2020-11-26 16:35:17

플옵 때 클블이 엄청 힘들거라고 예측했는데...4:0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2020-11-26 16:49:50

르브론이 공가지고 하프코트 넘어갈때 밀샙이 올코트프레셔로 붙었는데 웃겨하며 놀리던장면이 떠오르네요.그냥 맘만먹으면 너네 따위야..그런 느낌이었습니다

2020-11-26 18:19:50

그때 애틀은....티그 놔두고 버스 떠난거 밖에 생각이 안나요...피자박스들고 애타게 선수단 찾던 티그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습니다.

2020-11-27 21:40:38

좋은 팀이었지만... 르브론의 닥돌을 제어할만한 인사이드 요원이 없었죠. 특히 호포드는 르브론 맛집이나 다름없어서... ㅠ_ㅠ 보스턴에 간 이후에도 르브론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호포드... 르브론이 없었다면 호포드의 평가는 반티어 이상 올라갔을 거라고 확신해요.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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