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레이커스가 왜 보그단에 집착했었는지 짐작이 가네요...

 뉴스란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모든것은 쿰보 fa영입에 초점을 맞춘것이었다는....

에이전트 출신으로 선수들의 성향과 팀결정의 핵심고려 요소를 누구보다 잘 아는 펠린카가

쿰보가 가장 같이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보그단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쿰보 영입하려면 샐러리캡 여유 이상의 유인 요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많은 분들이 전력보강 측면에서나

 샐캡 확보 차원에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던 보그단 트레이드를 지난 시즌부터 이번 오프시즌까지 줄기차게 

추진했던 거군요....

필요한 선수영입을 위해서 치밀하게 준비하는 유능한 비즈니스맨의 전형을 보게되네요. 그래서

이번 오프시즌 레이커스 fa영입도 순조롭게 진행된것 같다는 ... 역시 nba도 mlb못지 않은 단장의 스포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