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스탁턴이나 버드는 왜이리 늙어 보일까요?

저는 비슷한 느낌으로 내쉬도 댈러스 시절보면 그 나이로 안보일정도로 노안으로 보이더라고요. 이건 아마 이마 때문인걸로

옛날 아재 스타일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우리나라 부모님 세대 사진만 보더라도 옛날사람들이 지금보다 나이가 많아보입니다.
아무래도 기술의 발달로 관리를 한 세대와 안한 세대의 차이 또는 인류의 진화로 인해 비주얼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 어릴때와 요즘 애들의 차이도 있으니까요..

흑인 선수들도 노안인 선수들 은근히 많죠. 르브론도 20대때 그런 얘기 많이 들었고, 그렉 오든은 르브론의 아버지 같을 정도로 노안이라 별명이 그렉 여든이었죠. 스탁턴 버드 시대에도 패트릭 유잉이 상당한 노안이었습니다.

스탁턴 전성기를 봤던 기억으론 중학생이던 제가 바라본 30대 아저씨 스탁턴은 그렇게 늙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장 우리나라도 멀지않은 2010년대 사진들만 봐도 다 삭아보이고 늙어보이고 그렇죠.. 여기서 5년만 더 가면 무슨 90년대같아보이고..90년대보면 무슨 80년대 같아 보이고..

님 지금 기아의 한기범 무시하십니까?

키드도 20년 미리 늙은걸로 유명하잖습니까

그러네요 ...
당시에도 40대 같은 ...
고때 시대상 스타일이 고랬던건지

근데 평균적으로 동양인이 동안이긴 한 거 같아요. 외국에서 산 적 있는데 한국인들 제 나이로 안보더라고요.

버드는 축구계의 로벤 보다 더 늙어보여요

외국 분들은 마의 16세가 있어서..

머리스타일, 배바지...이것만 요즘 트렌드로 바꾸면 조금 젊어보일거 같네요.

볼살 보톡스 좀 맞으면 본인나이로 돌아갈거 같네요.

허허허 4대 중학생짤을 모르십니까? 그냥 케바케압니다. 브룩 레스너군 강호동군 드웨인 존슨군은 (마지막 한명이 누구였죠?) 중학생부터 그 얼굴이었쥬. 디안드레 에이튼만 하더라도 얼굴은 할부지예요.

지금은 자기 나이로 보이죠. 그냥 미리 늙은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