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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 제임스 얘기라면 걱정 없습니다. 랄이 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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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3 23:04:44

물론 그때까지(2024드랩으로 예상합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랄에 있다는 가정입니다
1라픽으로 랄이 데려갑니다
그때까지 랄이 르브론 제임스- 앤서니 데이비스 체제라고 할 경우
랄은 거의 최하위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라픽으로 누구를 뽑든 솔직히 그리 큰 기대는 힘듭니다 쉽게말해 도찐개찐일 가능성이 높죠
그럴바엔 깔끔하게 브로니 제임스가 맞습니다
예상 이상의 화제성 그리고 그 화제성에 걸맞는 경제 창출이 불보듯 뻔합니다
충분히 1라픽 가치가 넘칩니다 흘러넘치다못해 펑펑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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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3 23:04:37

LeBELT 

WR
2020-10-23 23:10:00
2020-10-23 23:06:50

2024 1라픽 없지 않나요?

WR
2020-10-23 23:08:06
2020-10-23 23:08:40

AD 트레이드때 넘어갔....

Updated at 2020-10-24 00:00:58

24년 픽을 레이커스, 25년 레이커스 픽을 펠리컨스가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24, 25년 두 픽 중 펠리컨스가 선택한 하나가 넘어가기로 되어있거든요.

2020-10-23 23:20:29

아 그런가요?

2020-10-24 07:03:39

저도 하나 궁금한게 이게 랄에게 선택권이 있는건지 뉴올에게 있는건지 정확히 모르겠더라구요.

랄에 24년꺼 쓸래 이러면 뉴올은 자동으로 25년꺼 가져가는건지 아니면 뉴올이 선택하고 남은거

랄이 쓸수 있는건지 혹시 아시나요?

2020-10-24 10:13:42

선택권은 펠리컨스에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0-10-24 10:46:23
2020-10-23 23:08:18

2라로도 뽑겠죠

2020-10-23 23:15:31

저는 같은팀보다 다른팀으로 대결 펼치는게 더 보고싶네요(브로니가 드랲된다는 가정하에)

아들의 속공 찬스를 뒤에서 체이스다운 블락하는 릅버지

2020-10-23 23:17:32

저도 르브론 아들이 nba올수있다면 서로 다른팀에서 뛰는게 더 보고싶네요

2020-10-24 00:28:10

???: 아직 10년은 이르다 아들아...

2020-10-24 01:05:14

아버지로부터 웰컴투엔비에이를???
그것도 멋지네요 썬 디스이스 엔비에이 웰컴투 디스 리그

2020-10-28 10:33:21

Updated at 2020-10-23 23:16:50

- 그해에 픽이 있다 하더라도
- 그 픽이 1라운드 최하위라 할지라도
- 큰 기대가 힘들고 도찐개찐일 가능성이 높아도
겨우 화제성과 그로 인한 경제 창출을 바라보고 픽을 행사하는 구단이라면 리그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2020-10-24 03:13:22

화제성과 경제 창출도
성적만큼 중요한 요소 아닐까요..?
리그에 있을 자격이 없다는 표현은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Updated at 2020-10-24 08:14:04

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팀도 아닌 선수에 대해 성적'만큼' 중요한 요소라는 말이 진짜 과한데요. 실제로 NBA 드래프트에서 그런 요소로 인정받은 적이 있었나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합니다.

2020-10-24 07:45:56

본문 글에 대해 동의하지는 않지만
프로스포츠에 대해 뭔가 크나큰 오해가 있으신 것 같네요

Updated at 2020-10-24 08:13:10

과연 오해일까요?
언드래프티라면 모를까, 실제로 1라운드와 2라운드까지만 있는 NBA 드래프트에서 그런 경우가 있었는지부터가 궁금해지네요.

Updated at 2020-10-24 08:15:01

댓글을 단 두분께 말씀드립니다
2011년 드래프트의 1라운드 마지막 30번픽이 누구였는지를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기대치가 아주 큰 선수도 아니었고 딱히 예상보다 미끄러져 내려온것도 아니었습니다.

더이상 다른 말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래 댓글들은 대체로 저와 비슷한 생각들이신듯 하니 다시 읽어보고 같이 생각해주셔도 좋겠네요.

Updated at 2020-10-24 08:17:52

이미 프로축구에서는 그런 이유로 선수를 뽑은 이유가 꽤 있구요.
프로 구단의 제 1의 가치는 돈을 버는거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1위 하는게 아닙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1위를 하는 이유 자체가 돈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럭저럭 비슷하면 홈보이 선수를 뽑는것도 마찬가지 이유지요.
로터리 픽이라면 몰라도 하위 픽이라면 왠만히면 경제적 가치를 보고 가는게 너무도 당연히 맞습니다.
다만 브로니가 아예 NBA 급 선수도 아니라면 고민을 해야 하는건 맞겠지요.

Updated at 2020-10-24 08:30:16

다른 스포츠에 사례가 있다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5명이 코트에 올라가고 13~15명의 로스터를 운용하고 2라운드까지만 신인 드래프트를 하는 NBA에서는 1라운드 하위픽이라고 그런 가치만을 적용하는건 정신나간 짓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픽을 행사하면 당장 홈팬들부터 들고 일어나겠죠.

너무도 당연히 맞다고 하시는데, 실제 NBA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경제적 가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던 적이 있기는 했던가요? 있었다면 어느 시대였을까요?

그럭저럭이 아니라 거의 비슷한 기량과 포텐셜일때 홈타운 보이나 지역 대학 선수를 상대적으로 선호해온 것은 경제적인 측면을 감안해서가 아니라, 팬들과 가족들과 선수의 도움으로 팀과 지역에 빨리 적응할수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2020-10-24 08:46:11

뭔가 프로스포츠에 대한 오해와 로망이 대단하신것 같은데 프로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프로스포츠는 유구한 역사와 종목불문 보여진 바와같이 성적이 곧 팬이고 팬이 곧 돈 이기에 승부에 목숨을 거는거지 승리가 제 1목적인 경우는 없습니다.
일례를 들어보라고 하셨는데 그럼 반대로 브로니 만큼 화제성과 스토리가 풍부한 드레프티가 있었는지부터 묻고싶네요.
프로스포츠는 돈되면 하는겁니다
수지타산따져서 안맞으면 안하는거고요
프로스포츠는 화제성과 경제창출이 1목적이 맞습니다.성적이 1목적인 이유도 화제성과 경제창출이지 다른이유가 뭐가 있나 싶네요.
그러한 로망은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것이지 프로스포츠는 돈 외에 다른 목적 자체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20-10-24 10:05:01

리그를 30년 가까이 달라붙어 보면서, 아니라 생각하게 된걸 말했고 그래서 사례가 없었던 사실을 말했을 뿐이지 무슨 알지도 못하는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로망을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언드래프티도 아니고 NBA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의 척도가 전력 상승이 아니라 화제성과 (그로 인한) 경제창출이 우선이 될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물어볼께요.
그걸 뒤집고 실력 무관하게 1라운드 하위에 픽될 정도로 브로니 제임스가 화제성과 스토리가 풍부한가요? 르브론의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로 역대 가장 풍부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지금 출전하고 있는 시합들 하나하나가 예전의 다른 초고교급 스타들처럼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까?

Updated at 2020-10-24 09:17:55

브로니의 실력에 대해 얘기한게 아니라

화제성과 경제창출이 1 목적이 맞다고 말씀드립겁니다.

예시를 액면 그대로 받아 드리시니 뭐라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브로니보다 실력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어줄 수 있는,

브로니의 시장성보다 성적향상으로 돈을 더 벌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를 뽑겠죠.

 

단지 그 판단의 척도는 돈이지 다른 이유가 아니라는겁니다.

 

님은 그 전제를 부정하셨고요.

Updated at 2020-10-24 09:31:57

NBA라는 리그의 1라운드 픽은 오로지 각 팀의 전력과 효과적인 딜의 카드로서 쓰여져온 중요한 요소이고, 그렇게 쓰여지는 것이 결과적으로 구단의 이윤창출을 위해서도 옳습니다.

거론되고 있는 부분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부정한 적도 없구요. 하지만 1라운드 픽에서 우선 감안되어온 요소가 아니죠.

드래프트에선 2라운드 중하위픽에서나 검토되거나, 아예 언드래프티 계약의 주요 요인이 될수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0-10-24 09:33:13

아니요 맞습니다. 왜 프로스포츠 자체를 부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프로스포츠에서 성적은 화젱성과 수익창출 입니다.

플옵에 나가면 더 많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더 많은 팬을 모으고 그게 곧 수익 창출이어지는거고요.

좋은 선수를 뽑는것도 더 나은 성적을 위해서, 또는 미래 에셋으로 쓰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 성적은 더 많은 화제성과 수익창출을 위함이고요.

브로니가 불러일으킬 화제성 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줄 선수를 뽑는거지

어떠한 대단한 가치를 위해서 뽑는게 아닙니다.

프로스포츠는 화제성과 수익창출이 제 1 목적 그 자체이고 나머지가 전부 부수적인 겁니다. 

Updated at 2020-10-24 09:35:41

저와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위 댓글들에서 잘못적은 부분이 있는지 다시 살펴봐야 겠네요.

Updated at 2020-10-24 10:05:31

화제성과 경제창출 은 제가 오해가도록 적은게 맞네요.
화제성과 (그로 인한) 경제창출 로 수정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0-10-24 09:39:28

부정한적이 없다고 하시니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겨우 화제성과 그로 인한 경제 창출을 바라보고 픽을 행사하는 구단이라면 리그에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화제성과 그로인한 경제창출이 목적인 프로스포츠인데

그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자격이 없다고 하셔서 저는 댓글 단 것 인고

 

그런적이 없다고 하시니 그만 쓰겠습니다.

Updated at 2020-10-24 09:48:32

인용해주신 문구를 보니 경제창출 자체를 부정한적은 없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NBA 1라운드 픽에서는
- 화제성과 그로 인한 경제창출. 보다
- 전력 상승과 그로 인한 경제창출. 이
더 우선되어 왔다는 의미로 이해해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화제성으로 인한 경제창출을 서술했을 뿐인데, 혹시 제가 경제창출 자체를 부정했다고 오해하신건지...

Updated at 2020-10-24 09:56:20

어둡게 처리된 글을 늦게 읽었네요.
'화제성과 그로 인한 경제창출이 목적인 프로스포츠인데''
목적의 일부일수는 있지만 전체나 과반수는 아니겠죠.

- 전력 상승과 그로 인한 경제창출
2010년대 골든스테이트의 사례를 생각해봐도, 이 비중이 더 클거 같습니다.

2020-10-24 10:17:18

화제성 = 경제창출 입니다.

미디어노출 = 화제성 이고요,

플옵진출=미디어노출 횟수 증가 = 화제성 증가 입니다.

화제성=돈 입니다.

전력상승의 목적은 플옵진출이고, 위에 적은 듯이 플옵진출=미디어 노출 = 화제성입니다. 

브로니 영입이 휘발성일 순 있습니다.

근데 그 휘발성 화제가 올림픽 금메달만큼의 임팩트를 줄지

단발성 광고 효과 일지 판단해서 베팅하는거죠.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고내려야 팬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거고

그 팬들이 돈을 벌어주는겁니다.

 

님이랑 저와의 쟁점은 결국 화제성에 대한 시각차 이겠네요. 

 

브로니의 영입의 휘발성 화제를 목적으로 한다 한들

그게 구단의 자격이나 자질을 판단하지 않는다는겁니다.

결국엔 돈을 위한 

2020-10-24 10:22:44

화제성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게 맞는듯 합니다.

2020-10-24 09:32:59

프로씬에서 아주 없을 말은 아니긴하죠.

2020-10-24 09:46:32

딱 그정도가 맞는 말씀 같습니다.

2020-10-24 09:49:02

팬이없으면 구단의 존재의미가 없는데요..
화제성과 경제창출은 팬의 반응이 좋아야하는거고 그걸 위해서 픽하는건 너무나당연한데요..?

Updated at 2020-10-24 09:55:00

최소한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는
- 화제성으로 인한 경제창출. 보다는
- 전력 상승으로 인한 경제창출. 을 추구하는게
더 바람직하고 더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게들 해왔구요

2020-10-23 23:20:45

도찐개찐이라고 하기엔 레이커스는 하위픽 활용을 상당히 잘하는 구단 아닌가요.

2020-10-23 23:27:27

1라픽이 없기도 하거니와 있다 해도 화제성 만으로 가치가 펑펑 터진다니 공감이 안가네요.
아무리 하위권이라도 1라픽이 어떻게 도찐개찐인가요;; 당장 쿠즈마가 1라운드 27픽입니다.

2020-10-23 23:44:23

공감합니다

레이커스가 픽 행사를 굉장히 잘하는 팀이지요.

2020-10-24 10:15:31

포포비치의 샌안토니오가, 앞에서 레이커스가 픽해가는 바람에 찜해둔 쿠즈마를 놓쳤다는 소식을 들었었네요.

2020-10-23 23:29:46

저는 오히려 언드래프티라야 레이커스에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구단들이 혹시 하는 마음에 레이커스 앞 순위에서 뽑아가버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20-10-23 23:30:02

앞에서 픽 행사하고 큰 대가로 트레이드 원하는 팀 나올지도..
물론 장난입니다.

2020-10-23 23:39:59

저도 비슷한 생각을.. 앞에서 뽑은후
"네 아들은 우리와 함께 있다. 아들의 안전을 보장하라면 이라고 넘어와라." 이럴수도요

2020-10-24 00:51:28

?: I'll find you, and..

2020-10-23 23:59:34

팀 차원에서 르브론의 영향력은 무시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2020-10-24 00:04:21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구단도 아니고 나름 명문팀인데 르브론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1라운드 픽을 낭비하지 않겠죠. 전지적 르브론시점이네요.

2020-10-24 00:10:50

지미 버틀러가 1라운드 30순위입니다. 프로구단이라면 가능성이 낮더라도 제2의 지미 버틀러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10-24 00:11:47

1라운드에 뽑힐 실력이라면 다른 팀들이 앞에서 뽑을거 같고 만약 실력이 1라운드급이 아니라면 레이커스가 2라픽으로 뽑을거 같은데 이 모든 것들은 브로니의 실력에 달린 문제같아요

2020-10-24 01:32:21

실력이 되느냐가 문제죠. 지금으로선 1라운드 장담하기 어렵죠

2020-10-24 01:43:47

실력이 되면 뽑는거고요. 혈연으로 1라픽을 던지는 구단은 미친거죠. 르브론이 앞으로 20년 뛰어준답니까? 르브론도 싫어할만한 글이네요. 능력없는데 아빠빨로 1라운드...

2020-10-24 02:38:56

아무리 르브론이어도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 못뽑지 않을까요..더군다나 가장 팬층이 두터운 레이커스에서 그러면 거센 반발이 예상되네용

2020-10-24 02:41:31

이러면 브로니가 너무 비참해지지 않나요...

Updated at 2020-10-24 08:47:07

제 2의 지미버틀러 요키치를 찾겠죠 브로니가 그 재능이라면 뽑힐거구요

르브론이 10년 더 뛸것도 아니고 화제성 하나에 유망주 발굴기회를 날린다면 멍청한 프런트죠

2020-10-24 09:03:21

화제성은 1회용일뿐 실력이 안되면 잊혀집니다.
르브론의 장기계약에 도움이 될순 있겠네요

선즈도 고란 드라기치를 위해 조란 드라기치를 영입했지만..잊혀졌죠

브로니가 1라픽으로 뽑힌다면 실력으로 뽑히겠죠. 1라픽 하위권이라해도 단순 이벤트위해 1라픽 버릴팀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2020-10-24 09:30:35

농구실력 별로이면 그냥 언드래프트로 계약하면 됩니다.

만약 브로니가 대학교 커리어 하이시즌이 7득점 4어시스트 정도인데도 1라운드 픽 선뜻 쓸 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 7득점 4어시스트는 존 스탁턴의 아들 데이비드 스탁턴의 NCAA 졸업반 시즌 성적입니다

그 해 유타가 2라운드 35번픽 가지고 있는데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죠

(픽은 행사 안하고 멤피스 미래 2라픽과 바꿨습니다)

 

물론 그 해에 유타가 언드래프티로라도 데이비드를 데려온 것도 아니긴 하지만

만약 구단 레전드 아들이고 뭐... 미계약자들도 많은 2라픽쯤이야 하고 데이비드한테 썼으면 

지금껏 바보구단 소리 들었을겁니다. 그 해 38픽~41픽이 딘위디, 제라미 그랜트, 글로삼, 요키치에

그 뒤로도 드와이트 파웰과 조던 클락슨까지 있었거든요.

Updated at 2020-10-24 10:10:39

맞습니다.
실력이 부족하면 언드래프티로 계약하면 되는거죠.

(더 위의 댓글들을 보니) 브로니 제임스를 데이비드 스탁턴과 비유할 바가 아니지 않냐고 생각하실 분들이 분명 계실거 같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굳이 화제성 때문만으로 무려 1라운드픽을 소진할 이유는 없을겁니다.

2020-10-24 10:13:19

너무 이론적인 시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똥고집센 히트 프런트도 르브론 트윗 하나에 샤바즈 네이피어 뽑고 (본인들은 관련 없다지만 믿기 어렵죠) 슈퍼스타한테 잘보이려고 주변인 싸인하거나 여러 편의 봐주는 경우 비일비재합니다. 닥 리버스 위기에 빠진 본인 아들 싸인하고 파워 에이전트한테 구단 운영을 어느정도 넘겨주고 몇몇 클라이언트를 떠안는다던가 코비한테도 악성 계약이니까 사면해야한단 소리까지 들은 거액 계약을 안겨주기도 했고 닉스도 유망주 파밍보단 그저그런 선수들 오버페이해서라도 당장의 티켓 매출을 노리고요. 본인이 아빠랑 뛰고 싶다는 의지만 있다면 백프로 뽑거나 언드래프티로라도 싸인 하겠죠.

Updated at 2020-10-24 10:23:17

네이피어는 정말 좋은 예시를 들어주신거라 생각하는데, 당시 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것도 그렇고 사실 그정도 순번으로 픽 될만한 범위에 들어오는 선수이기는 했죠.

그런데 이 글과 위 댓글들의 주요한 요점은 (실력,포텐셜 차치하고 화제성과 그에 부수적인 효과들 만으로) 브로니 제임스에 무려 1라운드 픽을 소진할건가 하는 것입니다. 언드래프티도 전제라면 별 이야기도 안나오겠죠.

2020-10-24 11:27:37

그저 그런 선수면 트레이드 통해서 픽업 픽다운 충분히 할수 있고 현금으로 2라픽 사는 경우도 있는데 적정 위치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뽑을수 있습니다. 오히려 너무 잘해서 탑5급이면 트레이드 카드가 없어서 어려울수가 있겠죠.

2020-10-24 10:31:51

만약 해당시즌 시점에서도 아직도 징그럽게 르브론이 엘리트레벨의 농구를 하고있다면 아마 뽑을겁니다 다만 1라보단 2라가 혹은 실력이 안되면 언드래프티가되겠죠. 지금시점의 실력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드래프트에서 뽑히긴 어려워보이긴 하던데요

2020-10-24 11:14:31

1라든 2라든 언드랩이든 드래프트날 왠만한 탑급유망주들말고는 브로니가 더 스포트라이트 받을겁니다

2020-10-24 12:08:44

2라초반에서 중반 수준의 실력이라면 1라후반에서 뽑을수도 있지만 2라운더 중반에서 언드랩수준이라면 1라픽을 그렇개 쓸리 없습니다 2라운드에서 눈치싸움이 일어나겠죠

2020-10-24 12:26:04

 GOAT 의 논쟁과 더불어 시간이 지날 수록(브로니가 NBA 에 뛰어들때까지) 

 브로니의 예상 픽 순위 또는 드래프트 가능 실력인가 와 

 그런 브로니를 레이커스가 뽑느냐는 계속 논쟁거리로 나오겠군요.

 이런 논쟁을 정독하는 저로써는 흥미진진 하네요

2020-10-24 18:19:01

실력없이 화제성으로만 1픽. 비난거리만 만들어질듯 합니다.

2020-10-24 23:22:53

랄이 도박을 할지 궁금 하군요

den
lal
13:13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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