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보니 기대 이하였던 드래프트?

1,2,3,4순위가 위긴스 파커 엠비드 고든이군요..

엠비드 잘 풀렸고 덴버가 2라운드에서 건진 물렁살 하나 잘 터졌고.....

전 랜들은 커리어에 올스타 갈거라 봅니다. 이미 성적은 올스타급으로 찍고 있는데 커리어 내내 약팀에서만 뛰어서 주목을 못 받은 선수인데 동기부여가 되면 수비적으로 미스매치에서 가드를 아주 잘 따라가는 빅맨이라 가치가 높을 거 같아요.

저도 레이커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고 얜 올스타로 가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소속 팀인 닉스에서는 무슨 이유에선지 이전보다 못한 거 같더군요. 

강한 동기부여가 있을 때 잘하는 타입 같은데 아무래도 현재 뉴욕 팀 상황이 좀 안좋다 보니 개인 기록에 집착하는 모습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스탯을 보면 센터 타지깁슨, 슛없는 RJ배럿 (3p% 0.320), 중간에 트레이드된 마커스 모리스, 역시 슛없는 엘프리드 페이튼(3p% 0.203), 또 슛없는 닐리키나 (3p% 0.321) 또또 슛없는 레지불록 (3p% 0.333) 센터 바비 포르티스, 센터 미첼로빈슨 이런 선수들이랑 같이 뛰어서 낸 성적이라...... 대체 프런트가 어떤 생각이면 이런 로스터를 구성할 수 있나 좀 의문이 들긴 하는데 유의미하게 뛴 선수들 중에 3점이 들어가는 선수가 시즌 중간에 팔아먹은 마커스 모리스 한명이에요......

멜로는 누구였너요?

자바리 파커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