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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96,97시즌 계약은 왜케 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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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7:25:15


조던 96,97시즌 계약은 왜케 쌘거죠?
계속 백만단위받다가 갑자기 10배를

당시금액치곤 어마어마한거아닌가요?
24년이 지난 요즘도 그 정도 계약규모면 탑플레이어급인데...

뭔일이 있던거죠?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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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8 17:26:58

예우였죠

2020-09-28 17:27:10

FA로 풀리면서,새로 맺은 계약입니다.
그 전까지의 계약이 노예계약이죠.

1년씩 계약 맺었습니다.

2020-09-28 17:31:22

그때 캡이얼마였을까요?

2020-09-28 17:34:19

캡이 없었을걸요

2020-09-28 18:51:13

샐러리캡은 존재했습니다. 다만 조던은 어차피 래리 버드 익셉션으로 계약한거니 캡이랑 상관없었죠. 다만 맥시멈 계약, 사치세는 아직 없었죠.

Updated at 2020-09-28 17:43:00

샐러리캡은 있었는데 (27밀) 기존 선수 재계약하는 건 금액에 제한 받지 않았습니다.

맥시멈 제도가 생기기 전이라서요.

 

그렇다 쳐도 샐러리캡보다 더 받았으니

지금으로 치면 100밀 이상 받은거죠.

Updated at 2020-09-28 17:46:37

그전까진 실력에 걸맞지않은 염가로 뛰다가 연봉 보전식으로 받았다고 들었어요
어차피 마이클은 그당시 나이키나 게토레이 등 많은 광고로 수입이 많앗지만...
여담으로 피펜도 시카고에서 염가 봉사하다가 포틀가서 제 가격 받았던갈로 기억해요...

2020-09-28 17:42:28

불스에서 마지막 시즌은
저 300만불 때문에
좀 트러블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피펜이 이전의 저렴한 계약
보상받듯 큰 돈을 준건
휴스턴 로케츠였죠.
바클리가 강력하게 원하고,
때마침 은퇴한 드렉슬러 자리를
피펜으로 메우고..
정작 그런 바클리와 한 시즌 내내 불화 빚다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2020-09-28 17:49:21

아 휴스턴 먼저 갔었군요 잠깐이라 깜빡한,,
바클리랑은 롤문제로 싸웠나요? 그냥 케미문제 성격인가요?

그때 바클리는 하킴에게 공격을 맡기고 리바에 좀더 열중해서 20-20도 종종 찍던게 기억나는데...

2020-09-28 20:56:10

여러가지 문제가 겹쳤어요..

 

피펜은 지금까지

움직임이 많고 다이나믹한 불스의 시스템에서

최선의 활약을 보였었는데..

휴스턴은 하킴 중심의 정적인 농구를 하는 팀이었고..

 

당시 휴스턴이 피펜에게 기대했던게,

막 은퇴한 드렉슬러의 역할인데..

그럼 풀업점퍼가 필수적이었거든요..

피펜은 슛의 기복도 심하고,

안정적인 미드레인지옵션이 있는 선수는 아니다 보니..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꼭 피펜만의 문제는 아니고..

하킴은 1996시즌에 심장 문제가 확 도진 이후부터,

급속한 내리막길을 걷던 중이라,더 기량이 떨어지고..

바클리도 예전의 바클리는 아니었고..

 

사실 당시의 바클리는 

연습을 안 하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근데 피펜은 조던 스타일의

빡센 연습에 길들어 있었고,

그래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던 선수고..

 

피펜도 바클리도,

그들이 첨 생각했던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 연습문제를 시작으로 

둘 사이의 불화가 본격화 되었을 거에요..

2020-09-28 17:40:17

물론 그전까지 노예계약인걸 감안된거지만, 그렇더라도 기준을 상당히 오버한 금액에 대해 언론에서도 이말저말이 잇엇은데요..

3핏으로 모두를 입다물게햇죠.

2020-09-28 17:47:22

장기 노예계약에 대한 보상이었죠..

이미 신계로 올라간 조던이라 수긍되는 금액.. 

2020-09-28 17:49:42

불스가 그 때 이후 아직까지 별다른 게 없는 걸 보면 신의 한 수 였는듯...

2020-09-28 18:02:32

1996-97 시즌 NBA 샐러리 캡이 $24.3 M이었는데 $30.1 M을 받았고, 1997-98 시즌 NBA 샐러리 캡이 $26.9 M이었는데 $33.1 M을 받았으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계약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그간의 노고 + 염가 봉사를 감안해 보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 계약이기도 합니다.  

 

2020-09-28 18:09:17

그전에 누가 분석해서 올려주셨던것 같은데 3밀 언저리 계약도 당시 샐캡 감안하면 염가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때 연봉 기록은 17-18년 커리 르브론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최고 연봉 기록이었다고 하네요.

2020-09-28 18:56:22

조던이 계약 맺던 80년대 말에는 300만불이면 슈퍼스타급의 대우가 맞습니다.

다만 그걸 8년짜리 계약으로 맺어놨는데 그 사이 샐러리캡은 껑충껑충뛰면서 8년 후에는 헐값이 되버린거죠.

조던도, 피펜도 어찌보면 꼭 노예계약의 피해자는 아닙니다. 무턱대고 맺은 장기 계약은 선수 본인의 책임도 있죠.

Updated at 2020-09-28 20:13:32

피펜의 계약 같은 경우에는 구단주가 피펜을 만류했다는 이야기도 본 기억이 나네요. 결국 장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2020-09-28 18:18:55

나는 최고.. 최고 몸값 달라 신문에도 났었죠.

Updated at 2020-09-28 18:35:06

 저당시 조던의 계약규모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 금액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으론 저 33밀 기록이 깨진게... 

재작년에 커리가 처음으로 깬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확실한건.. 비교적 최근 들어서야 저 계약 기록을 깬거죠.

90년대에 말도 안돼는 금액인거죠.

2020-09-28 18:58:15

그동안의 보상차원+고트예우..

엄청나네요.

2020-09-28 19:24:43

저렇게 받아도 상품 판매 수익보다는 적었을 듯....

2020-09-29 06:39:32

불스도 아깝진 않았을듯
이거 어짜피 니가 번거다!

2020-09-29 06:47:39

그 전에 계약이 조던 덕분에 NBA인기가 엄청 올라가면서 선수들 연봉이 급격히 늘어났죠. 조던은 이미 계약 한 거라 두말 않고 뛰었구요. 최고 대우를 해준 겁니다.

2022-06-17 03:52:53

1년씩 연장하는것도 멋있네요. 그것도 10프로씩 가격을 올리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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