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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팬분들이 원하시는 오프시즌 무브는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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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12:46:50

먼저 저는 휴스턴팬입니다
이번에 필리가 댄토니 감독에게 관심을 표하면서 하든영입 이야기가 나오자 저도 필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필리팬분들이 어떤 오프시즌 무브를 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현재의 로스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감독의 역량을 믿어본다

2. 시몬스와 엠비드를 지키면서 크리스폴을 영입하여 빅3를 만든다

3. 시몬스나 엠비드 중 한 선수를 내주고 하든을 영입한다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을 배제하고 필리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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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8 12:48:53

3번이 베스트 아닐까요?? 특히 엠비드를 지키고 시몬스를 내주고 하든을 영입할 수 있다??? 단숨에 컨텐더로 올라갈거같네요 문제는 휴스턴이 해줄일이 없을거같네여

WR
2020-09-28 13:15:28

저도 딜이 성사된다면 시몬스보다는 엠비드를 원할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9-28 12:50:57

본문 선택지에서 고르라면 1>3>2 입니다.

 

어쨌든 감독 선임이 최우선 과제이고, 그 후에 감독이 원하는 대로 로스터를 짜줘야겠죠. 

지금 시장에 뛰어들면 손해보는 게 불보듯 뻔한 상황이라 가능하면 트레이드는 최소화했으면 합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임 감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맞춰주는 거라고 봅니다. 2코어를 해체하는 한이 있더라도요.

WR
2020-09-28 13:16:37

새로운 감독이 어떻게 판을 짜느냐에 따라 필리의 향후 방향성이 정해지겠네요

2020-09-28 12:53:03

 3>2>1 순이 아닐까요. 현재 로스터는 한계가 왔다고 보이네요..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WR
2020-09-28 13:17:04

무조건 팀을 개편해야된다고 보시는군요

2020-09-28 12:55:20

2번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댄토니가 다시 크리스폴을 쓰려고 할까?입니다.

2020-09-28 12:57:42

쓸 겁니다 댄토니 시스템에서 일단 수준급의 메인 가드 핸들러는 필수라 보기에..

2020-09-28 13:00:24

그리고 또 힐드<>호포드+a도 필라에 있어서는 좋을거라고 봅니다.

2020-09-28 13:01:45

폴 트레이드면 호포드가 썬더에 갈 확률이 높을텐데 과연 그래도 킹스가 호포드를 노릴까요?

Updated at 2020-09-28 13:06:55

제 입장에서 의문이 많기는 하지만 힐드 필라가고싶다는 표현하는걸 보면 절대NO는 아닐것 같아요. 핸들러도 잘 살려주는 경험많은 선수니까요. 그리고 빠른 농구라고 다 빠를 필요는 없듯...

WR
2020-09-28 13:10:11

저도 힐드 호포드 트레이드는 양팀 윈윈일거 같습니다 필리는 떠난 레딕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고, 킹스는 베테랑 빅맨의 영입으로 베글리에게도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09-28 12:58:59

하든 영입은 필리가 아니라 로켓츠 의중에 달린 거라서 현 시점에는 가능성이 전무하다 생각합니다.

 

1) 하든 언해피(댄토니와 뛰고 싶다)

 

2) 모리가 리툴링을 원할 경우

 

가 아니면 성사 가능성이 없을테니까요. 하든 트레이드는 필리가 아니라 로켓츠가 키를 쥐고 있습니다.

 

만약 위의 전제조건이 성립되면 필리는 시몬스 + 다수 1라픽 + 추가 유망주 골자로 딜 제안할 것 같긴 한데, 얼마나 매력적으로 볼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감독이 와도 2 코어 제외 소소한 로스터 변화는 있을 거에요. 이건 로컬 필진들로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WR
2020-09-28 13:06:10

불꽃앤써님은 하든과 시몬스or엠비드+1라픽 다수 트레이드에 대해서 긍정적이신가요?

2020-09-28 13:08:54

전 엠비드가 들어가면 반대입장, 시몬스가 들어가면 필리에서 올인해볼만하다는 입장입니다.

 

하든-시몬스보다는 하든-엠비드 조합이 훨씬 좋을 것 같아서요.

WR
2020-09-28 13:13:36

만약 트레이드가 이뤄진다면 휴스턴은 웨스트브룩의 슛 부재로 시몬스보다는 엠비드를 원할텐거 같은데... 각팀의 코어선수들이 걸린만큼 성사가 어려운 딜이긴 하겠네요

2020-09-28 14:04:17

말씀하신 부분때문에라도 전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보고 있습니다.

2020-09-28 13:22:39

앤써님 혹시 필라가 21픽을 칩으로 쓰지 않고 그대로 지명한다면 누굴 뽑으리라 예상하시나요?

Updated at 2020-09-28 14:09:06

브랜드는 아마도 21픽을 그대로 쓰기보단 픽업을 노릴 거에요. 

 

브랜드가 강조한 건 멀티포지션 능력, 수비력이 우선이었습니다. 윙스팬짧고 어린 선수는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브랜드 픽은 사딕 베이, 1학년임에도 좋아할만한 선수는 아치우와로 보구요.

 

제가 뽑았으면 하는 선수는 픽업해서 콜 앤써니 or 키라 루이스를 뽑길 원합니다.

 

21픽 그대로 쓴다면 타이렐 테리나 데스먼드 베인이 좋다 봤는데, 테리가 요근래 키가 크고 벌크업성공해서 21픽으로 힘들거라는 루머가 있더라구요.

 

네이스미스도 강하게 원했지만 요근래 분위기로는 픽업해서 불가능해 보여서 포기상태입니다(로터리가 거의 확정이라 봐서).

2020-09-28 14:25:06

자미우스 램지나 조쉬 그린도 잘 어울려 보이네요. 카시우스 윈스턴이나 트레 존스는 너무 이르려나요?

2020-09-28 15:01:00

조쉬 그린도 브랜드 스타일이긴 한데, 이 친구도 저학년인게 걸리긴 해요. 워낙 브랜드가 즉전감 고학년 선수를 좋아해서요.

 

램지는 저도 괜찮게 보는 슈터입니다. 텍사스테크 선수라는 점도 매력요소 같아요.

 

트레 존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본인의 약점과 필리의 약점이 너무 겹쳐서 필리에는 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윈스턴은 말씀처럼 픽 순위에 조금 안 맞는 것 같구요.

2020-09-28 13:20:55

개인적으로 시몬스 중심으로 우승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온갖 약점들은 다 공략당하는게 플레이오프인데

아무리 동사이즈 대비 최강 수비력 최상급 게임 메이킹이 있어도

3점이 아예 없다는 점 거기다 미드레인지까지 거의없다는 건

사실상 너무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몬스는 트레이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승을 원한다면

WR
2020-09-28 13:22:30

저도 이번 플옵을 보면서 슛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2020-09-28 13:29:21

시몬스보다 훨씬 위력있고 슛도 크게차이나는 쿰보도 진짜 아무것도못하고 떨어지는데..
시몬스데리고 우승은 진짜 힘들것같습니다

2020-09-28 15:52:08

더 높이 올라가려면  둘 중 한 명은 내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WR
2020-09-28 17:43:25

변화가 필요하기는 한데... 엠비드와 시몬스의 재능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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