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님들은 더블클러치 해본적 있으신가요

제 눈으로 본 가장 멋있는 플레이...전 할 수없습니다.

나름의 더블클러치인데 그게 남이 봤을땐...

내가할때는 더블클러치

남이 볼때는 꼼지락 꼼지락

많이 해봤죠
짤과 자세나 높이, 궤적차이가 천지차이라 그렇지...

동농 안한지 오래되긴 했지만 대회도 나가는 동네친구들 보면 자주 쓰던거 같은데..

머레이처럼 뭘 하려다 수비보고 공중에서 바꾸는 수준은 못보고 올라갈때부터 더블클러치는 가능하지 않나요?

70키로 때는 주무기였는데..지금은..

 억지로는 가능합니다 

점프해서 공 돌리면 이미 착지해 있습니다 ㅠㅠ

고딩 때 책상 하나 갖다 놓고 덩크 시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더블 클러치도 시도 했구요.

덩크는 성공했는데 더블 클러치를 실패 했습니다.

그만큼 어렵습니다.

한참 날라다닐때 가능했어요

저는 전성기 시절 밥먹듯이 했습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무의미한 더블클러치는 가능했고 지금도 가능입니다.

그런데 유의미한 더블 클러치는 살면서 몇 번 못해봤네요

한창 때는 실전에서도 가능했습니다.

물론 노마크에서만...

20대 초반 때는 자주 했어요. 그런데 한 번 하고 나니까 파울로 계속 끊어버리더군요. 조던이나 머레이급은 아니지만 동네에선 좀 하는 편이었는데 그립네요.

트리플 클러치도 해봤습니다!
근대 공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팀 선수들이 화를 좀 내더군요!

옆에서보면 조던 머레이처럼 멋있지는 않겠지만 저랑 같은 수준의 수비수는 공중에서 한 번 제낄만큼은 하는것같습니다

아마추어 더블클러치 국룰은

스텝중에 풍차돌리거나 스텝중에 손 바꾸기 아닙니까?

저는 후자 잘 씁니다.

더블드리블은 자신있는데 말이죠..

요새 유튜브가 발달되어서 아마농구 최상위분들 경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분들도 시합 중에는 타인이 보기에 더블클러치라고 볼 수 있는 레이업은 잘 안 나오던데...

매니아의 힘인가요

손바꾸는 더블클러치 정도는 뭐...

드리블부터 더블클러치하려고 온 마음먹고 시도해야 겨우 깔짝 하죠.
저렇게 상황에 맞춰서 수비 피하는 더블클러치는 티비로 보는 걸로

1대1 훅을 레이업으로 바꿔서 슛까지는 쐈는데 안들어 갔습니다.

더블클러치가 주무기입니다
적당한 점프력과 코어를 잘 사용할 수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레이업 가볍게 뜨면서 손동작으로 수비수가 점프하게 낚은다음 날아가는 도중에 코어 힘 한번 써서 다른방향으로 돌려 넣으면 됩니다.
돌파길을 보며 치고들어가면서 수비들 상태를 보고, 스텝의 변주(가속, 감속, 폭, 방향)를 주고 어디로 낚시(픽업, 픽다운, 감아 돌리기 등)를 치고 림어택 페이크 주고 어떤 피니쉬를 할지 선택하면 됩니다!

오늘도 했는걸요!

싱글클러치도 못해요

24년전에는 했었네요.
점프가 최상급은 아니지만
요령이 생기면 엄청나게 어렵진
않아요.

수비가 속아주는게 더 포인트.

고등학생 때 반 대항 대회에서 더블클러치 하고 환호받은 기억이.. 지금은 점프했는데 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질 않네요

예전에 유투브에서 본 것 같은데 더블클러치의 요령은 코어 근육이라 했던 것 같아요.

몸을 접고 비틀었다가 다시 돌려야 하니까 복근이랑 허리 근육이 되게 중요하다고...

 오토만 탑니다 

고등학교 varsity game 에서 멋지게 뛰어올라
더블클러치 를 할때 떡불낙 당하고 발목 돌아가서
병원 갔던 기억이 나네요

딱 한번 성공해 봤습니다 (제대로 한것도 아니었고요)

그후에 다시 하려고 하다가 팔 부러질 뻔해서 더 이상 안하고 있습니다

공중에서동작을 어느정도만 가져갈수있어도 별로 어렵지 않을거같아요 다만 가속을 붙인 상태서 올라가야지 더 쉽고 완성도또한 올라갑니다, 전 45도 삼점라인부터 가속받아서 올라가는걸 즐겨쓰는데 공중에서상대 피하는게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