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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보스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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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07:44:38

클리퍼스도 이번시즌 비슷한 문제를 겪고있긴 했는데

 

 

전 특히 보스턴 보면 드는생각이 어빙 트레이드되어왔을때부터 괜히 이 팀에서 항상

 

잡음이 흘러나오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숫자로만 본다면 보스턴이 지금까지 팀에서 어느정도 신뢰를 얻은 베테랑 선수들을

 

기량이 떨어질때 팽한건 매우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현실은 게임이 아니니까요

 

다소 비합리적이더라도 현실에서는 숫자로 보면 비합리적인것같은 행동도 때로는


해야 될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어스를 트레이드한 팀, IT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써먹고 부상당하자마자 바로 버린 팀

 

냉정히 말하면 아주 합리적인 운영이지만 전 이러한 운영방식이 동일한 단장이 그대로 재직중인 팀의

 

문화에 분명히 부정적으로 일조하고 있다고 봅니다. 

 

기량적으로 전성기면서 에이스인 선수가 타고난 리더기질까지 있으면 걱정이 없겠지만

 

그런걸 기대했던 어빙은 기량적으로도 리더로서도 한참 부족했고, 그렇다고 닉 칼리슨같이

 

기량적으로는 매우 대단하지는 않지만 팀원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오랫동안 팀에서 뛴 한마디로

 

짬밥이 장난아니라 아무도 감히 못건드리는 베테랑이 있는것도 아니죠

 

어찌어찌 별 문제없이 잘 굴러가더라도 NBA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정신무장이 필요하고

 

가장 원팀으로 뭉쳐야하는 최후의 순간에서 늘 잡음이 흘러나오네요. 물론 외부에 알려진것과

 

달리 정작 팀 내부에서는 서로 경기에 대해 할말을 했을뿐 사적인 감정이 없었을수도 있지만

 

긑쎄요...현 멤버들이 몇시즌간 보여준 모습으로는 과연 그럴지 좀 의문입니다. 정규시즌에야

 

별탈없이 잘 지나가도 결국 가장 빡센 순간에 왔을때는 그게 안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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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0-09-20 07:51:26

덧붙이자면, 무수한 욕을 먹고 극단적으로 비효율적이면서도 남들이 보기엔 말도 안되는 무리수같으면서도

그만큼 억지를 써서라도 말년 코비한테 하고싶은만큼 다 해보게 하고 원팀맨으로 은퇴시킨 레이커스는

마켓 자체가 가지는 매력도 크겠지만 외부보다 직접 NBA내에서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이러한 팀 레전드에

대한 대우에 있어서는 훨씬 강렬한 인상을 받았을거라고 봅니다. 반대로 피어스나 IT가 냉정하게 팽당하는것

도 외부에서 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NBA에서 직접 뛰는 선수들한테 더 부정적인 영향이 갔을거라고 보고요.

Updated at 2020-09-20 08:10:12

에인지의 오프시즌 행보를 보면 득실계산은 누구보다 확실한데, 그 이상을 못보는 느낌이 있죠, 결국 사람간의 일인데,
프랜차이즈 문화, 팀케미 & 기타 무형적인 부분들을 그동안 너무 간과해 온 것같아요.

2020-09-20 08:03:09

개인적으로 이런 점 때문에 셀틱스라는 팀을 굉장히 싫어하고있는 사람입니다.

2020-09-20 08:04:22

전 이글에 공감합니다.

2020-09-20 08:14:08

본문에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관련 선수들이 내심 한켠에 불안함이 있어서 그것으로인해 챔피언싑에 다가갔을 때 뭉치지 못한다는 부분은 일정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본인 뇌피셜이 너무 많으시네요.
휴스턴의 하킴, 뉴욕의 유잉... 해당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이전에도 말씀하신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 물론 상황은 조금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WR
2020-09-20 08:17:23

맞습니다. 제목대로 개인적인 생각과 추측일뿐이니까요. 다만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라는 말처럼

냉정하게 움직이는거야 NBA에서 얼마든지 수없이 있었던 일들이지만 비교적 최근의 일이면서 당시

그렇게 했던 단장이 그대로 재직하고 있기 때문에(저는 외부에서 보는 팬들이 에인지를 계산적이고

냉정한 사람으로 평가한다면 NBA안에서 뛰는 선수들이 생각하는 에인지에 대한 인상은 그 몇배는 가볍게 뛰어

넘을거라고 봅니다)좀더 영향이 있을 가능성은 높지않나 생각하고요.

2020-09-20 08:18:59

아이러니하게도 에인지는 선출이죠..

2020-09-20 08:22:37

비판하시는건 좋은데 팩트에 기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어스는 팽당한게 아닙니다.

2020-09-20 08:31:37

뇌피셜이 하도 많아서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빙 틀드이후, 그 시즌에 어떠했죠? 어빙, 헤이워드, 타이스 없는 상황에서 컨파 7차전까지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팀 케미가 엉망인 팀이 할 수 있었던 건가요?

 

두번째 시즌이 팀 캐미가 엉망이 된 시즌인데, 이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나치게 많은 온볼러들이 있어서 출장시간과 공소유에 대한 불만이 팽배할 수 밖에 없었어요. 애초에 스마트, 로지어 둘 중 하나는 정리하고, 모리스는 트레이드 시키는 게 맞았는데, 어빙, 헤이워드의 부상 리스크 때문에 에인지가 주춤거리다가 결국 선수단 정리 실패로 야기된 문제입니다. 여기에 어빙의 리더쉽 부족도 있고, 선수 생활이라곤 대학 동호회 수준에서 한 거 밖에 없는 빵감의 카리스마 부족도 있죠. 이게 어디 조직문화를 탓한 건가요? 솔직히 어빙 가는 곳마다 클블, 보스턴, 네츠 전부 불화설 나오는데 이것도 셀틱스 조직문화 탓할 건가요?

 

세번째 시즌은 그 어느시즌보다 분위기 화기애애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경기에서 두번 연속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어요. 당연히 흥분하고 시끄러울만 합니다. 그리고 열혈남아 스마트가 욱하고 화를 내면서 크게 터졌죠. JJ 레딕이 지적했지만, 조직내에서 최악의 분위기는 passive aggressive 예요. 서로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소통하지 않고 뒤에서 험담하고 미워하는 겁니다. 차라리 터뜨리고 싸우고 화해하라고 하죠. 그렇게 되고 있는데 이게 조직문화를 탓할 일인가요?

Updated at 2020-09-20 08:36:36

참 많은 뇌피셜에 어떻게 글을 쓸까하다가, 이 글보고 지웁니다. 이 댓글이 글쓴이에게 답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2020-09-20 09:28:31

본문은 팀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아줄 확고한 리더나 아니면 선수단을 뒤에서 받쳐줄 베테랑의 존재 유무가 아쉽다면서 그게 에인지의 운영 철학의 아쉬움이다라는 글인데 왜 뇌피셜 운운하며 평가절하 하시는지.

실제로 보스턴에 그런 롤 해 줄 베테랑 없잖아요.

오클의 닉 칼리슨처럼 리더단을 뒷받침해줄 선수나 자레드 더들리처럼 오랜 리그 경험으로 락커룸에서 선수단의 윤활유 역할을 해 줄 선수 없잖아요. 본문도 이런 부분 지적한거구요.

 

게다가 차라리 싸우고 화해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당연히 꿍한 것보단 저도 좋다고 보는데, 생각보다 심각하게 싸운게 사실이잖아요. 말다툼이 아니라 집기 던지는 소리도 있었고 인터뷰 거부하는 선수도 나왔구요.

그리고 빵감독이 주선한 미팅에서도 싸웠다가 켐바가 간신히 화해시킨 모양인데요.

 

이런 부분에서 Karsa 님은 베테랑 선수가 있었다면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지 않았을까 하시는 글인데 오히려 보스턴 팬분들의 반응이 너무 날 서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2020-09-20 09:39:16

클리퍼스와 보스턴은 다르죠. 클리퍼스는 시즌내내 원팀이 되지 못했고 누가 봐도 합이 안 맞았던 팀입니다. 셀틱스가 그런 팀인가요? 그리고 아톰 트레이드와 이게 무슨 상관이죠? 아톰이 남아있었으면 리더가 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나요? 되려 아톰은 틀드 이후 클블내 선수단 불화의 중심이었어요.

 

스마트와 브라운은 원래 둘이 치고 박고 싸웁니다. 걔네들 그런 거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러다 화해하고 다시 잘 지내요. 보스턴 선수단, 언론, 팬들 그 어느 누구도 저 둘의 다툼에 대해 걱정하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그리고 우물 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 던지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구해주지는 못할 지언정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로 무턱대고 비난을 하는게 옳은 건가요? 

2020-09-20 09:52:32

클리퍼스도 탈락하니까 원팀이 아니다 어쩌구 이야기 나온거죠.

잘 나갈 때 그런 이야기가 뭐 나옵니까? 실패하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본문의 아톰 이야기에 대한 진의를 파악 못하신 것 같은데요.

아톰이 남아있어야 된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아톰을 트레이드했을 때 보여준 에인지의 운영철학이 베테랑 부재를 불러왔다는거잖아요.

젊은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지금 플옵처럼 안 풀릴 때 역할해줄 선수가 아쉽다는거구요.

2020-09-20 09:55:16

클리퍼스나 작년 보스턴은 탈락해서가 아니라 시즌내내 팀 합이 안맞고 문제가 있었던 팀이었습니다. 실패하기 이전부터요.

 

그리고 베테랑의 존재를 따지자만, 피어스와 가넷이 있던 빅3 보스턴에서 론도와 레이 알렌의 불화는 어떻게 설명하나요? 릅이 있었 시절 클블내 선수단 불화는요? 레딕이 지적한 최악의 조직 문화의 클리퍼스에 크리스 폴이 있었던 건 어떻게 설명하시려구요? 

2020-09-20 10:03:32

클리퍼스가 시즌내내 팀 합이 안 맞았던 문제가 어디있었죠?

팀내 선수들이 라커룸 이슈에 반발했다는 뉴스 있고, 댓글들도 그에 동조하는 댓글들만 보이네요. 

 

답답한데 베테랑 있음 >> 불화 없음이 아니에요.

그런 선수들이 있을 때 좀 더 유연하게 선수단 대처 가능하지 않을까이죠.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죠. 다만, 그런 부분에서 의견이 다를 수는 잇는데 그걸 kalish님은 뇌피셜 이라며 틀린 의견이라고 단정하시잖아요.

2020-09-20 10:05:53

클리퍼스가 시즌내내 선수들의 재능에 비해 부족한 경기력을 보인다며 질타하는 글들이 매니아와 미국 팬싸이트에 가보면 널려 있는데 본인이 못보고 어디 있나고 하는 건가요?

 

사실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단정하고 진의를 잘 모른다고 지적하는 건 님인데요.

위에 대한 대답 부터 한 번 해보시죠.

 

2020-09-20 10:16:00

본인이 가만있던 클퍼 이야기 꺼내서 이야기 해드린건데..

클퍼가 로스터에 비해 경기력이 부족한 이야기는 많았죠.

그건 제가 응원하는 랄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이게 라커룸 이슈로 이어지는 경우는 크게 없었죠.

윗 댓글에도 달았듯이 클퍼 선수들이 부인했다고 말씀드렸네요.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45190&sca=&sfl=wr_subject&stx=%ED%81%B4%EB%A6%AC%ED%8D%BC%EC%8A%A4&sop=and&page=4&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2020-09-20 10:19:08

선수들이 부인하면 없던게 되나요?

이번 충돌이후에 브라운의 인터뷰는 안 보셨나 보네요?

 

그리고, 은근히 단어 끼어넣지 말고 날 세우지 말라더니 본인은 더 하시네요.

가민있던 클퍼 이야기 꺼내지 말라면서 왜 가만있던 보스턴 케미 이야기는 하시죠?

도대체 배려와 존중은 내로남불인가요?

랄이 충격적인 패배로 선수단 내에 시끌 벅적 해졌는데,

그거 하나로 팀 케미 탓하고 리더쉽 탓하고 그러면 님은 인정하실건가요?

2020-09-20 10:26:32

시원합니다

2020-09-20 10:39:26

브라운 인터뷰 봤는데요. 그리고 인터뷰 거부한 스마트도 봤구요.

브라운처럼 스마트도 인터뷰 했으면 아 그런가보다 했겠죠.

그리고 전 보스턴 케미 이야기 한 적이 없어요.

생각보다 2차전 이후 싸움이 꽤 컸다. >> 이 과정에서 윤활유 롤 더 잘할 베테랑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본문 의견에 동의하는 거죠.

그리고 지금처럼 랄이 싸우면 뭐 위와 같은 의견 나오겠죠.

그런게 커뮤니티 아닌가요?

2020-09-20 10:59:22

제가 알기론 웨이드와 버틀러, 론도가 시카고 있었을 때 정작 베테랑이 불화를 조장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베테랑과 불화의 상관관계보다는 각 선수별 성격이 불화와 상관이 있는 거겠죠. 

2020-09-20 09:42:47

리빌딩 또는 리툴링 하면서 베테랑은 지키는 팀이 얼마나 되는데요?

랄 같은경우도 있나요? 워낙 선수들이 좋아하는 구단이라 릅이 와서 리더쉽이 해결된건지 셀틱스는 그렇게 선호하는 구단이 아닌데요.

아쉬움이요? 본문에 글이 아쉬움을 표현해요? 셀틱스 팬도 아니시면서 뭔 판단을 그렇게 쉽게 하시는지?

2020-09-20 09:56:19

랄에는 론도가 보컬리더 롤을 해주고 자레드 더들리, 퀸쿡 등이 선수단 분위기 끌어주는데요.

셀틱스 팬도 아니시면서 << 요 문장이 오예스님의 판단을 흐려지게 한다고 생각해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매니아가 셀틱스 팬사이트도 아니고 타팀 팬도 의견 충분히 낼 수 있는 공간이죠.

2020-09-20 10:08:42

보스턴도 스마트가 보컬리더이고, 타이즈, 칸터, 워너메이커 등이 선수단 분위기 이끌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불화의 중심이었던 론도가 랄의 보컬 리더로 추앙받다니 상황이 참 재밌긴 하네요. 팀이 잘나가면 그런 식으로 해석도 되나 봅니다. 충격적인 역전패로 한번 싸우고 나면 팀 캐미 엉망인 팀으로 치부되고 말이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20 10:20:43

아까부터 진의, 본질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본인은 혼자 본질과 진의를 알고 있다는 듯 이야기 하고 날세우지 말라고 훈계도 하시는데, 좀 적당히 하시죠. 잘 모르는데 나서서 함부로 이야기 하는 거 아닙니다. 

Updated at 2020-09-20 10:41:34

저도 뭐 더이상 님이랑은 할 말 없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0-09-20 09:44:21

계속 뛰었어도 이미 은퇴했을 피어스와 그정도 폼이였으면 이미 팀에 없었을 it의 트레이드가 왜 팀내 베테랑 부재의 원인이라는건지 모르겠고 그게 보스턴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는건 뇌피셜 맞지않나요??

2020-09-20 08:33:05

다른 건 다 차치하더라도 현 보스턴에 구심점이나 확고부동 리더가 누구냐 이러면 의문점이 생기는 건 사실 같아요.

마이애미는 감독부터가 프랜차이즈에서 많은 걸 이뤄온 사람이라 확실히 팀의 중심을 꽉 잡고 있을 수 있고 선수층에서도 비록 이적한지는 얼마 안 됐지만 열정하면 리그 최고인 버틀러도 있고요. 드라기치 빼고 주로 젊은 선수들이니 베테랑들 리더십에 순응하기 더 수월하다고 봅니다.

보스턴은 반면에 지략은 인정받지만 선수장악력은 아직 의문시 되는 젊은 감독이 맡고 있죠. 선수들 내에서도 팀내 최고 실력자는 테이텀이라고 생각 되지만 아직 많이 젊어서 카리스마 뿜뿜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생각 들고요.

리더십이나 조직력면에서 마이애미가 많이 앞서는 거 아닌가 싶어요. 이게 다 그냥 이겨서 생각드는 걸 수도 있지만요.

어빙 영입 전에 정말로 젊은 날 것 같은 인재들과 노련한 호포드를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활약을 보여줘서 컨파까지 가고 르브론 어딨어? 외치는 패기가 너무 좋아 보스턴 응원하게 되었는데 이대로 물러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이번에 마이애미 보면서 마앰도 멋진 팀이구나 호감 생긴 건 함정

2020-09-20 08:33:07

아톰이 참 슬픈케이스죠 개인적인 큰 슬픔과 부상상태를 감수하고 팀을위해 헌신했는데 남는건 커리어 박살과 엄청난 금전적 손실이었으니. 이런문제가 실제로 있다면 해결법은 테이텀과 브라운의 경력이 쌓이는것 뿐이겠죠

2020-09-20 08:40:31

하필 그 타이밍에
사실상 커리어를 끝나는 부상이 터진..
너무 안타까웠어요.

2020-09-20 08:54:05

음...클리퍼스와 언뜻 비슷해 보여도 완전 다른 성격인데...이만 줄이겠습니다.

2020-09-20 08:58:48

이렇게 한 팀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쓰실거면 기본적인 상황 파악은 하고 글 써주세요.처음부터 끝까지 뇌피셜로 가득찬 보스턴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라 보기 불편하네요

2020-09-20 09:12:42

진실이형은 리빌딩 팀에서 뛰기는 싫어해서 상호 협의하에 나간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리고 IT를 써먹고 버려요? 말을 일부러 부정적으로 쓰신거죠?

아톰을 위해 모든 전술을 맞춰주고 그 기회를 준유일한 팀은 어디인가요? 선수와 팀 서로 그 기회를 가지고 이용한거지 표현 한번 이상하게 하시네요

Updated at 2020-09-20 09:31:40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48946&sca=&sfl=wr_subject&stx=%EC%95%84%EC%9D%B4%EC%9E%AC%EC%95%84+%ED%86%A0%EB%A7%88%EC%8A%A4&sop=and&page=2&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여동생을 잃고도 플옵에서 플레이했고, 엉덩이 부상 당한 상태에도 다 바쳐서 플레이한 선수입니다.

그걸 선수와 팀이 서로 이용했다고 하신 오예스님이 표현이 더 이상한데요.

2020-09-20 09:39:34

써먹었다는 표현은 보스턴이 억지로 뛰게 했다고 느껴지는 표현인데 토마스는 본인이 뛴다고 한겁니다. 도대체 뭘 써먹어요.

그러면 데리고 와서 기회주고 팀 중심으로 만들어준 것도 팀이고 토마스는 저번에 덴버에 가기전에도 셀틱스에 돌아오고 싶어했죠. 에인지는 싫어하지만 셀틱스는 좋아한다구요. 써먹고 버림받은 선수면 팀 자체도 싫어해야 정상적이겠죠.

아이재아 토마스를 트레이드 과정에서 선수한테는 굉장히 미안하지만 팀 입장에서는 당연한 선택이었고요.

2020-09-20 10:04:54

 오예스님 입장은 좀 팀과 구단의 시각에서 더 많이 바라보는 거 같네요. 관점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세상에 완벽히 공명정대한 관점과 가치관은 없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할 때는 사실관계를 따지는 것보다 가치판단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보이네요. 같은 사실도 어차피 다르게 보게 되니까요.


 저는 보스턴 구단의 운영 방식이 팀케미스트리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구단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 자신들에게는 맞는 선택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더 큰 범위에서 이해득실을 따지면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보지만, 장기적으로는 계속해서 손해를 보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2020-09-20 11:09:29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손해를 보는 운영이라구요? 보스턴만큼 빨리 빅3 해체 이후 팀을 정비해서 플옵 상위권에 도전하고 있는 팀도 없습니다. 레이커스만 해도 코비 era 이후 르브론과 갈매기를 데려와서야 플옵에 올랐고, 그것도 갈매기가 강력하게 레이커스를 원하지 않았다면 일어났을지 어쩔지 모르는 것이었죠. 


2020-09-20 10:07:13

써먹었다는 표현이나 서로 이용했다는 표현이나 그게 그거 같거든요.

본문의 표현과 오예스님의 표현이 크게 다를 바 없다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위에 링크 달아드렸듯이 아톰이 느꼈던 감정도 별 다를바 없어보이네요.

그게 에인지에 대한 감정으로 이어지는거고 그래도 돌아오고 싶어하는게 비정상은 아니죠.

2020-09-20 09:18:26

It 트레이드는 3년전 피어스는 심지어 7년전인데 현재 셀틱스 선수들이 관심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올시즌만큼 셀틱스내에서 좋은 분위기에 대한 말이 나왔던 시즌이 있었나 싶은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신고 및 운영투표에 대한 이야기는 운영공론장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09-20 09:24:20

 it가 올해 워싱턴하고 계약하기 전에 보스턴에 베테랑 미니멈으로라도 돌아가고 싶다고 먼저 연락했는데 거부당했다는 피셜도 돌았던거 같은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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