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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하면 왠지모르게 프차 팽했다 이런식으로말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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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08:48:17

이게 사실 다른팀이랑 크게 다를거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팀도 그렇게 자른 선수 한둘이 아닐거고

 

에인지 이미지 때문인가 선입견때문인지는 모르겟는데

 

차라리 지금 팀에 경험많은 베테랑이 부족하다 이런식의 말은 이해가 가는데

 

충성심이나 그런식으로 말 꺼내면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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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0 08:54:17

폴 피어스가 말년에 받은 대접이나 부상 안고까지 뛰었는데 팽당한 IT 라든지 임팩트있게 생각나는게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2020-09-20 08:59:16

일단 피어스는 상호 합의로 나간거고 그래서 지금도 사이가 나쁘지 않죠. IT는 에인지가 냉정하긴 했지만 솔직히 다른 팀들 보면 훨씬 심한 경우도 많은데 그냥 이미지 때문이라고 봅니다.

2020-09-20 09:04:23

임팩트 있던 건 드로잔, 그리핀 정도 생각나고 트레이드까진 아니지만 늙은 웨이드도 대우가 별로라 제발로 나갔고

2020-09-20 09:07:44

IT지분이 너무 크죠. 저는 그때 좀 많이 충격 받았습니다. 부상에 동생사망까지 견디고 뛰었는데..

2020-09-20 09:12:55

가넷 피어스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선수 동의 하고 한 거니까요
아톰이 토사구팽 느낌이 심하긴하죠 결국 팀은 실리를 선택했고 그럼 반작용으로 너무했다는 평가를 받는건 어쩔 수 없죠

2020-09-20 09:30:33

보스턴은 기분좋게 은퇴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2020-09-20 09:33:27

이게 동시대 라이벌 구단인 레이커스와 너무 대비가 되어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동시에 프랜차이즈 스타 한명씩 보유하고 있었는데 피어스의 말년과 코비의 말년이 너무 비교가 되어서요.

2020-09-20 09:35:18

IT 는 지금 생각하면 훌륭한 선택이었죠
물론 어빙도 보스턴에서 기대치 미달이었지만 IT보다는 ..

2020-09-20 09:44:21

프챠 배려한다고 잡고 있다가 크게 말아먹은 전적이 있어서 더 냉정한 판단을 하는 경향이 있죠

빅3 이전엔 피어스-감자로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쌓아 온 명성과 괴리가 큰 팀이었죠

2020-09-20 09:56:29

그게 지금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무슨 영향을 줬다는 건지... 1~2차전은 마이애미가 더 잘해서 이긴 것 같은데요. 갈등이야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아이티 팽한 것과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2020-09-20 10:01:20

피어스야 팬들이 화를 냈지만 그래도 선수와의 동의하에 진행한 것이고, IT는 트레이드 직전 플옵에서 정말 마음이 짠했지만.. 드로잔만 보더라도 드문 일은 아니죠. 게다가 IT는 보스턴 프랜차이즈도 아니구요. 

데뷔한 팀에서 은퇴한 경우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사실상 최근엔 코비, 노비츠키, 던컨 정도 제외하면 자기 팀에서 은퇴한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없습니다. 솔직히 이 선수들이 이레귤러한 경우고.. 웨이드도 말년에 이리저리 떠돌았고, 장수한 카터도 결국 타팀에서 은퇴했구요. 

Updated at 2020-09-20 10:10:04

어느팀이나 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보스턴이 다른 팀들보다 임팩트가 컸죠
팀에 청춘을 바친 Big3, 가족의 죽음에도 팀을 위해 뛰었던 IT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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