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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스 안테토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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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3 19:53:09

자신있어하는 플레이가 대부분 몸으로 부딛히는 플레이라

그리고 대부분이 자리잡고 우직하게 쑤셔넣는게 아니라 달려가면서 박아버리는 플레이라

꼭 넣어야하는 타이밍, 특히 크런치타임에
조마조마 불안불안한 고질병을 고치기 힘드네요

특히 플옵 크런치땐 삼점을 포함한 중거리슛공격은
이벤트성에 그칠게 올해도 자명해보이니..

작년에도 카와이한테 이런 부분에서 완전 접수당해버렸는데..

b2b mvp이겠지만, 흠. 이번에도 잘 모르겠네요.
옆에 애송이 코비정도급은 붙여줘야 대관식을 치를수 있을거같은데.. 미들턴으론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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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3 20:14:18

쿰보 옆에 애송이 코비면 쓰리핏 아닙니까

2020-08-03 21:03:34

애..애송이 코비 정도면 반칙입니다.

2020-08-03 21:11:16

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쿰보는 샤크 이후 가장 파괴적인 인사이드 공격수라고 하는데,

전 그 의견에 회의적입니다.

 

쿰보는 골밑 파괴력이 늘어나는 조건이,

거의 대부분 외곽에서 추진력을 받아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동선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또 다른 파괴적인 인사이드 공격수 팀 던컨을 예로 들자면,

엔트리 패스 받은 공간에서 다양한 공격을 수행합니다.

그런 공격 성향의 효과가 무엇인지 구체적 수치화 시키기 힘들지만,

4번의 우승이 간접적으로 증명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쿰보는 플옵에서의 슛에 대한 우려보다는,

공간이 빡빡한 플옵에서 가속력을 얻기위한 공간 창출이 어렵다는 요소가,

그의 업적을 쌓아가는데 방해 요소가 될 것입니다.

 

2020-08-03 21:24:12

즉 쿤보의 근본적인 수비방법은 스텝 밟을 공간은 내주지 않고 감속하게 만드는건데
그런 점에서 오늘 휴스턴이 실점은 좀 했어도 잘 해줬다고 봐요.

WR
Updated at 2020-08-04 00:40:18

플옵이든 시즌 빅경기든

안풀릴때 특유 우물쭈물하거나, 기이한 자세로 읽히는킥아웃 뺄때 , 아니면 손질당해서 스틸당함과 동시에 힘없이 넘어져버리는 모습. 보는 저까지 속이 메여버리는 데자뷰가 너무 잦습니다.

2020-08-03 21:47:16

개인적으론 미들턴이 쿰보 조력자로서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클러치 타임에 조금 더 욕심을 내봐도 괜찮을거 같다고 보여요. 쿰보는 오늘도 4쿼터 막판에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경험만 쌓이면 방법을 찾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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