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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회초나 7회초때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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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31 14:16:05

거의 장마때 6회나 7회쯤 되면 장마때 비가 한꺼번에 폭발해서 천둥번개와 같이 우르릉 쾅쾅하고 크게 앞이 안보이도록 쏟아지잖아요.

그럴때는 그럼 어쩔수없이 장시간 중단하고 그러는데..


아마 원래 원칙대로라면 30분이나 40분이 넘어도 장대비가 그치지 않을때는 조심스럽게 강우콜드를 고려해볼수 있지만 어느날 갑자기 강우콜드를 절대적으로 할생각이 없이 맘먹고 기다리는 이유가 있었을까요?


대략 상황은 이렇게 나왔는데요..한여름의 장대비가 30분 아니 1시간 넘게 쏟아지고 그치지를 않아 이제는 서서히 팬들은 물론 점수를 리드하는 선수들도 이제 서서히 얼굴에 웃음을 보이면서 짐 챙겨들고 집으로 떠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순간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거기 사람들도 모르게 전혀 뜬금없이 1시간이 넘게 지연되지만 비가 약간 소강된 상태에서 심판이 마치 오영수 응원하는것처럼 동그라미를 손으로 그리고 30여분동안 크게 정비하는 것입니다.  



가끔씩 이렇게 평상시때 강우콜드 원칙대로 잘하는거 같다가 어느날 가끔 하루는 이렇게까지 종료시 11시나 12시가 넘더라도 정비하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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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5-31 14:32:41

 플레이오프의 중요한 경기이거나, 아니면 리그 일정상 더 이상 추가 경기를 할 수 없을 경우 최대한 강우콜드를 미루는 것 같습니다.

WR
2023-05-31 15:46:39

음.제가 마지막으로 본거는 무더운 7월 어느날 경기였던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플옵의 중요한 경기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3-05-31 18:06:38

현재 진행상황이 승패를 뒤집을 가능성도 높다면 종료선언이 쉽지 않겠죠.

예를 들어 한 점차로 뒤지고 있는 팀이 무사 만루 공격 중인데 중단되면 그대로 종료 시키기 힘들자나요.

 

그래서 서스펜디드라는 제도가 있긴 한데 일정 조건이 좀 까다로워서 잘 안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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