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리호는 인터뷰 할수록 비호감이네요.

그저 왼손으로 공을 던질 수 있는 것 외엔
선수로서의 가치는 이미 다 떨어졌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야구선수들은 유독 FA를 8~9년 한 자신에게 주는 보상으로 신청하는거같아요.

자기의 가치를 알고 신청하는게 맞는데 그걸 무슨 자팀에게 보상받으려고 하는 기분이랄까요.

마치 8~9년은 최저연봉 받고 뛴 선수들 마냥.... 보상받고싶어하는 이상한 선수들 같아요.

롯데팬은 아니지만 롯데프런트를 지지합니다.

왼손 불펜이 하나라도 아쉬운 롯데니까 신인 4순위 지명권을 주고 NC 2군에서도 특별하지 않은 기록을 내던 그를 트레이드 한 거죠.
지금도 C등급이라 그를 필요로 하는 팀이 있다면 보상금 1억만 부담하면 데려갈 수 있기에 (전혀?) 거의.. 보상 부담이 없는 상황인데도 제안이 없다는 건 롯데보다 아니 롯데말고는 그를 필요로 하는 팀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생각되는데 무슨 배짱인지?
그의 주장대로 롯데가 1년 계약 갱신을 제안한 건 그 이상은 함께 하지 않겠다는 의미이니 보류권을 풀어 달라는 데 그런 논리면 비 FA 다년계약을 하지 않은 모든 프로야구 선수들은 보류권을 풀어야죠.
예전부터 그의 멘탈이 4차원적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그 말이 사실일 지도 모르겠네요..

FA는 당연한 선수들의 권리입니다만 그걸 선택하는건 선수 본인이라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네요. 

그 결정을 해서 따라올 결과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는것일텐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하고싶다 저거하고싶다 떼쓰는 어린아이도 아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