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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순간에 작아지는 3연패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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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02:33:29

엘지가 올해 경기력이 좋은 편에다

박용택의 은퇴시즌이다보니 네이버 뉴스를 보다보면 1위에 관한 얘기가 꽤 나옵니다.

시즌 전 기대치를 생각해보면 전혀 상상치도 못한 좋은 일이긴한데 어떻게보면

94년에 엘지 어린이 회원을 하면서 야구팬이 된 저에게 잔인한 이야기 중 하나죠

그 이후에 가을야구를 꾸준히 한 것도 아니고 우승을 한 것도 아니니..

 

어찌됐든 이번 3연패는 경기력도 최악에 가까웠습니다만

시기 상 너무 아쉽습니다.

 가을야구야 별일 없으면 가겠습니다만

이제 우승은 커녕 3위 수성도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윌슨-임찬규-김윤식 모두 올시즌 등판 중 최악에 가까운 피칭을 보여주고 타선도 모두 침묵.

그나마 남호가 1군에서 어느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까놓고 말해 플옵에서는 거의 못 뛸 선수라고 봐야하기에 큰 위안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가을야구를 생각한다면 강한 선발은 말할 것도 없는 중요한 부분인데 최근 엘지 선발진의 성적은 다시 강력해진 중간에 비해서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켈리 말고는 다 애매하다는 생각만 드는데 빅게임 피처가 등장해서 저를 야알못으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타선은 역시 김현수가 먼가 해주지 않으면 확 내려앉는 느낌입니다.

9월들어 타율은 괜찮으나 장타 및 타점 페이스가 뚝 떨어졌습니다.  김현수가 부활해주지 않으면 여러모로 힘들수밖에 없고 라모스또한 9월달 아쉽습니다. 타율에 비해 홈런 타점은 나오는 편이나 아무리 홈런타자지만 삼진이 급격히 많아진 점은 아쉬움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김민성이 너무 그리운 현 상황입니다.

넥센시절의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김민성이 있고 없고가 항상 차이가 나는 걸 보면 ...

양석환은 1군무대에 아직 적응이 좀 덜된 느낌이랄까..

 

40경기정도가 남은 정규시즌이기에 사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가을야구를 못할수도..)

최소한 박용택의 은퇴시즌에 가을야구도 못가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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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4 08:54:09

타자 구성이 좀 그래요. 비슷한 선수 들이 많죠.
중 장타형의 선수들 . 그러다보니 한번 말리면 죄다 말리는 기질이 좀 있습니다.
이럴때 좀 야구좀 빠릿빠릿 하게 하는 친구가 2-3명 있으면 좋은데 홍창기 하나뿐이라 좀 아쉽네요.. 박해민 처럼 빠르고 흔들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함을 느끼네요. 이럴때마다 말이죠.

양석환 선수 이러다가 계륵 되겠어요.

그리고 라모스는 3번은 아닌것 같습니다.
에버러지가 너무 떨어지네요. 5-6번이 맞는것 같아요. 뒤에서 쾅 하고 하나 터티릴만한게 맞는거 같아요.
현수 선수가 3번을 쳐주는 그림이 베스트 이긴 한데 .. 라모스 4번 뭔가 역시 득점권 타율이 떨어지는 선수라 아쉽구여.

그 무엇보다 선발 어떻게하죠.
플옵권에서 쓸만한 선수가 켈리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이래서 원투펀치가 중요한데 . 당장 투 펀치에서 작살이 날것 같네요.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 앉았는데 힘들겠지만 역시 현수 선수가 해줘야 합니다..
그대 없으면 우린 사실상 7-8위권이라.....
그가 해줘야 합니다..

WR
2020-09-14 14:55:31

잘될때는 정주현,오지환 등이 빠릿빠릿 하게 해주는 선수들인데 안될때는 저 선수들이 푹 죽습니다.

저기에 김민성까지 해줬는데 그래서 김민성의 빈자리가 항상 느껴지는 것 아닌가 싶어요.

양석환은 올해는 큰 기대를 안하려고 합니다.

 

라모스 3번은 초반 삼진율이 낮을때나 가능했던 얘기고

점점 공갈포 느낌으로 가고 있어서 안좋아보입니다. 4번도 아쉽긴한데 고질적인 4번타자 문제가 올해는 고쳐지나 했는데 아쉽네요

 

선발은 켈리가 1차전 못잡아주면 거의 광탈느낌입니다.

가을야구 이러다 못 갈수도 있는 상황이고 거기다가 켈리라고 해서 상대 1선발 느낌 나는 것도 아니네요

 

1
2020-09-14 09:03:38

설마 가을야구를 못가기야 하겠냐마는... 지금 모습으로는 포스트시즌에서 광탈할 것이 눈에 선하네요.

믿고 쓸만한 선발은 켈리 하나이고, 나머지는 전부 물음표.

불펜이 좀 잘 돌아가나 했더니 선발이 이렇게 퍼져버리네요.

 

빠따는 타격사이클이 올랐다-내렸다 하기는 한다마는 너무 동시다발적으로 떨어지니

이건 뭐 힘도 못써보고 지는 게임의 연속입니다.

 

연승 뒤 연패라는 아주 좋지 않은 공식이 딱딱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김민성이라도 돌아와야 이 분위기를 좀 바꿔주려나 싶은데 다음 주는 되야할 거 같고...

이래저래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네요~

WR
2020-09-14 14:56:41

설마 못가겠냐만은 ..

정규시즌 자체는 임찬규 정찬헌 윌슨이 잘 버텨준 공로는 인정합니다만

이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2선발로 뛴다?흠..

 

일단 오늘은 반등의 기회로 삼아야 할텐데

고춧가루 안맞길 바래야되겠습니다..

 

1
2020-09-14 09:50:46

강팀이라기엔 선발진이 너무 약하네요..

WR
2020-09-14 14:56:55

강팀은 아닌것 같아요

2020-09-14 10:31:26

저는 아직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아직 대부분의 팀들이 35~40경기가 남은 시점이고 게임차가 의미 없을 정도로 밀집되어있습니다. (무려 5개팀이요!)

물론 지금 치뤄지는 한경기 한경기가 다 의미있겠지만..

9월말은 되어야 윤곽이 잡힐 듯하고 취소된 경기의 일정편성이 되면 이동거리나 선발로테이션에 변수가 많아질거라 보이기 때문에.. 진정한 승부처는 9월말부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엘지의 지긋지긋한 연승-연패-연승-연패 롤코 좀 그만 탔으면 싶네요 ㅠ

WR
2020-09-14 14:57:47

이정도면 윤곽이 나온 시점이고

그래서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시점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자력으로 1위도 가능했던 시점이기에 더더욱 크게 다가오죠.

경기력도 최악...

 

 

2020-09-14 17:29:08

야구란 스포츠가 승률 .600도 어려운 종목인데.. 연승이 있으면 연패도 있다고 봅니다.

7연승을 할때 이미 이런 일을 예견했었기에..ㅠ 

이번주에도 지난주처럼 1승 5패..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그때는 정말 문제겠지만

반등하리라 믿어야 되는게 팬심아니겠습니까~


1
2020-09-14 17:46:43

박용택 선수 은퇴시즌에 반지 하나 챙겨서 갔으면 하는데 언론에서 띄워줄 때마다 휘청이고 선수들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것도 아닌데 우승을 입에 올리며 설레발을 치는 데 또 못 할때, 실책으로 무너질 때는 정말 화가 납니다. 오늘 잘 쉬고 다시 치고 나갔으면 하네요..

WR
2020-09-15 01:25:06

엘레발은 죄악이라더니

언론에서 엘레발 떨때마다 거짓말같이 연패하는데

참 신기합니다..

 

2020-09-14 21:32:37

선발진에서 확고한 에이스가 두명은 있어야 되는데 엘지는 켈리도 다른 팀 1선발을 압도할 정도는 아니고 다른 선수들이 준수한 2-3선발 느낌이라 지금 선발진 컨디션이면 플옵 진출해도 광탈해도 놀랍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적어도 한 선수가 미쳐줘야 우승 가능할 듯요

WR
2020-09-15 01:25:56

타선에서도 김현수가 부진하면 무게감이 확 떨어지는데

작년에도 그랬고 꾸준히 가을야구에 김현수가 부진하는 것도 걱정인데

윌슨 켈리가 작년같지 않다는것도...

일단 가을야구부터 갔으면 하네요

우승은 언감생심

 

2020-09-15 10:00:24

결국엔 선발이 문제네요
켈리외에는 확실한 에이스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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