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라타비우스 교체안하는 이유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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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8 22:29:53

오늘경기 3쿼터에 라타비우스 들어오고

14점차 앞선거를 SK한테 바로 역전당하네요.

뒷목잡고 쓰러질뻔..

오늘 경기 두팀다 좋았고 최선을 다했고

경기내용에 대해서는 특별히 할말은 없는데요.

라타비우스는 정말 교체하길 너무너무 바랍니다ㅠㅠ

유독 얇은다리를 펄럭이며 종이인형처럼 걷는건지 뛰는건지 하던데

보는사람이 조마조마할정도..

라운드 보장된 선수도 아닐텐데 교체안하는건가요 못하는건가요..

아시는분 ..?ㅠㅠ

(타일러데이비스가 외국인선수 등록 직전에 도망간거는 알고있는데

라타비우스가 땜빵용으로 온거면 2옵션도 계속 알아봤어야 할것 같은데..

너무 힘이 드네요..흑..)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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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8 20:23:47

용병교체가 절실한

오리온의 미로슬로브 라둘리차

모비스의 라숀 토마스도

아직 교체가 안 된 상태죠

그만큼 지금은 외인 시장이 얼어붙어있는 상태인거 같습니다.

2021-11-28 20:34:16

라둘리차는 3라운드까지 보장선수로 데려온거라 그렇다치고

모비스는 지금 에이전시통해서 알아보고있다고 곧 교체할꺼 같던데..ㅠㅠ

1옵션은 디비도,삼성도 바로바로 바꾸던데요.

1.5옵션으로 어떻게 안될런지..

개런티 초과되려나...

2021-11-28 20:48:24

DB와 삼성은 당장 바꾸지 않으면 팀이 버틸 수가 없으니 찬물 더운물 안 가리고 뽑은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부상교체라 교체권을 소모하는거도 아니니까요. 바꾼 선수들이 못해도 시장이 활성화됐을때 다시 바꾸면 그만이죠. 교체권을 소모해야 하는 팀들은 신중할수밖에 없을 정도로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라고 해석하면 될거 같습니다.

2021-11-28 20:49:54

지난시즌 보다 훨씬 못해졌더군요..
2개만 넣어줬어도 경기 몰랐을듯..

Updated at 2021-11-28 22:21:05

기복이 심한선수도 아니고 그냥 못하는 선수..

이번시즌에 그나마 평타친 경기는 딱 한경기만 봤네요.

2021-11-28 20:54:03

구단프론트의 외국인선수 보는눈이 너무 높다보니 확실한선수가 fa로 풀릴때까지 기다리는것같습니다. 다만 지금 kcc의 상황이 저런걸 가려야할때인가 생각해보면 아니라고보네요. 라타비우스가 제몫을 해주고있는상황이라면 모를까 주축선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는상황에서도 라타비우스를 교체하지않는건 큰 의문이네요. 이러다 라건아도 퍼질것같네요

2021-11-28 22:19:38

하.. 정말 구단프론트는 탁상운영이네요.

선수들만 불쌍...

열받아 부들부들..

Updated at 2021-11-29 17:05:43

14점차 아니고 17점차 입니다..

라타비우스 들어오고 17점차를 역정당했네요

국내선수진들은 초반부터 잘해줬는데 말이죠.

특히 김지완선수의 짜릿한 버저비터..

kcc 프론트보니깐 올시즌은 그냥

날릴것 같네요...그냥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전 2순위 KGC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