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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별 차이가 발생하는 근원적 이유 (r/K선택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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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7:54:53

 



뭔가 유사과학 같기도 하고, 설득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연구하기엔 반발이 상당히 있을 듯


그 와중에 '성기사이즈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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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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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30 20:34:40

실제로 1967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론이고, 이미 7-80년대를 거치면서 인류학에서는 이미 고전적인 분류로 취급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키참조) 물론 사회문화적으로도 인종별 간의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논의보단 다른 factor에 대해 연구하는 경향으로 바뀌기도 해서 더욱 요즘 다시 조명 받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p>https://en.wikipedia.org/wiki/R/K_selection_theory</p>
<p>https://www.jstor.org/stable/3071970</p>

"helped to galvanize the empirical field of comparative life-history and dominated thinking on the subject from the late 1960s through the 1970s. Large quantities of field data were collected that claimed to test predictions of the theory. By the early 1980s, sentiment about the theory had changed so completely that a proposal to test it or the use of it to interpret empirical results would likely be viewed as archaic and naïve."
<p>그래도 흥미로운 주제 주신 덕분에 열심히 구글링할 소재가 생겼네요.</p>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9-42562-7

2021-11-30 18:02:16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사이즈가 작다? 저는 흑인인 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1-11-30 18:07:15

과거 자료였군요.

드르륵 움찔 드르륵 움찔. 

2
2021-11-30 18:07:44

침팬지 붕알 엄청 크네요.

2021-11-30 18:55:08

흑인은 저그고 황인은 프로토스라는거죠?

14
Updated at 2021-11-30 19:16:50

우생학 냄새가 풀풀 나는데요..

특히 흑인 아이큐가 80이라는 통계(라고 할 수 있을지?)는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1
2021-11-30 19:31:54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 같네요 

3
2021-11-30 19:35:45

방구석 '자칭' 전문가가 씨부린 사이비 과학 같아 보이네요

WR
2
2021-11-30 20:04:10
음 그정도로 후려쳐질 만한 내용은 아니고 학계에서도 나름 논의가 되었던 이론이라고 합니다
꽤 오래전 연구인데다 정치적올바름에 직면해야 해서 더 연구하긴 곤란한 주제이기도 하고 ... 뭐 그렇다고 합니다
1
Updated at 2021-11-30 22:00:12

다른건 몰라도 흑인 평균 iq가 80일리는 없으리라 봅니다. 정말 80이 나왔다면 당시 기준으로 지능의 측정에 지식이 너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반증입니다. 80은 너무 낮습니다. 흑인은 평균적으로 인구 하위 10프로의 지능을 가졌다는 것과 동일한 주장입니다.

2021-11-30 21:55:19

아 그런가요?? 그러면 근거가 되는 자료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는 이야기일 텐데, 인종별로 평균 아이큐가 다른 것이 사실인가요?? 순수한 호기심에 여쭈어 봅니다

WR
1
2021-11-30 22:10:27
저도 퍼 온거라
아마 반대하는 근거자료들도 제법 있을 것이고, 당대에 뭔가 목적성을 가지고 만들어진 자료일 수도 있고... 알수는 없네요
그저 방구석 전문가들의 뇌내망상 수준은 아니고, 저 시대의 학자들이 나름의 연구를 바탕으로 나온 주장이라는 걸 말씀드리려고 했던거에요
5
2021-11-30 23:05:18

말씀에 의구심이 들어 좀 찾아 봤습니다. 가져오신 게시물에서 드러난 출처로 확인된 것은 J.P. Rushton의 Race, Evolution, and Behavior 한 권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J._Philippe_Rushton

https://en.wikipedia.org/wiki/Race,_Evolution,_and_Behavior

https://en.wikipedia.org/wiki/Differential_K_theory

위키피디아에 존재하는 관련 문서들입니다. 해당 연구자는 생전 이미 과학적 인종주의자라는 혹평을 들어 왔으며, 만년에는 과거 나치의 우생학을 미국에 보급하는 역할을 했고 현재는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싱크탱크로 기능하는 Pioneer Fund의 수장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Race, Evolution, and Behavior 역시 Pioneer Fund의 연구지원을 받아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정치적 올바름의 대두 이전에도 우생학은 인간의 평등과 존엄에 반하는 '자칭' 학문이었고, 이 연구자와 이 저작에 대한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찾아보며 차라리 방구석의 뇌내망상자의 끄적임이었더라면 나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2021-12-01 09:28:47

두 분 모두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1-11-30 20:18:00

임신기간이 흑인만 짧을 수 있나보네요? 인간은 전부 10개월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6
Updated at 2021-11-30 21:02:04

꼭 정치적 옳바름때문에 거부감을 가지는게 아니라 그냥 끼워맞추기같은데요. 보통 후진국일수록 자식을 많이 낳습니다. 자식교육에 대한 부담을 안지거든요.(많이 낳으면 첫째 누나가 막내를 업어 키우죠)

본문의 내용에 따르면 동아시아인들이 가장 적은 숫자의 아이를 낳고 자식교육에 집중한다는 이야기인데 아시아인들은 애를 무지라게 많이 낳는다는 것이 아시아인 비난요소였던게 그리 옛날이 아니에요.

인구공학관련 책들을 봐도 아이를 적게 낳는 유럽과 아이를 많이 낳는 아시아를 비교하는 형태를 띱니다. 절대 아시아인들이 적게 낳아 잘키우는 형태를 띄지 않아요.

2021-11-30 22:06:58

하긴 우리나라도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출산율이 엄청나게 높았었죠. 지금이야 출산 제한 정책 때문에 그렇게 못하지만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도 같은 동양인 국가인 중국이고요.

2021-11-30 21:21:10

  추운데 살수록 눈이 작아진다는 얘기같이 설득력 없는 소리(그럼 바이킹 애들은?) 같은데요. 

 예를 들면 동남아 애들, 중남미 애들은 그럼 왜 주장하는 흑인처럼 안되었나? 

3
2021-11-30 22:49:28

사이비에 가깝군요. 근거들이 하나같이 비과학적입니다. 그리고 동아시아가 대륙 중에 인구가 제일 많은데 K전략이라는 거부터가 웃기네요. 인구는 철저히 국가 경제력과 교육수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2
Updated at 2021-11-30 22:54:53

예전에 저도 흥미롭게 봤던 글이긴 했는데.. (만쭈리님 블로그에서 본거 같네요)

지금 다시보니 오류 투성이네요.

일단 가장 중요한 대전제 : 인종이 흑인-백인-황인 이렇게 세부류로 딱 떨어지는 게 아니죠.

흑인만 해도 엄청나게 다양하구요, 백인의 기준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이죠?

설마 백인의 대표가 게르만족인가요? 제가 아는 게르만족은 아시아보다 훨씬 추운

지방에서 살았는데, 왜 이 글에서 얘기하는 아시아인의 특성이 안보일까요? 

터키인은 백인인가요? 황인인가요? 추운지방에 사는 몽골인만 아시안인가요?

윗분이 언급하셨듯, 아프리카보다 더 더운 동남아시아나 인도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할지 궁금하네요. (동남아시아 남자의 고환이 백인보다 클까요?) 

흑인 남자가 더 공격성이 높았다라는건, 그 당시 그들의 생활환경이나 

경제수준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표인데, 그걸 마치 인종의 특성인것 마냥 적어놓았네요. 

동일한 조건에서 평균수명을 비교한 것처럼 위장한 표에는

아시아인과 흑인 표본의 경제력이 2배 가까이 차이나구요..

솔직히 논리를 풀어가는 방식에서 비약이 너무 많다보니, 제시하는 자료들에 대한

신뢰성도 떨어집니다. 정치적 올바름을 떠나서 좀 많이 잘못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1
2021-11-30 23:26:39

 터키인은 전형적인 백인이죠.(그리스인과 터키인 똑같이 입혀놓으면 구분 잘 안갑니다) 아랍인, 인도인도 다 백인(코카시언)입니다. 말씀처럼 이런류의 글이 가지는 가장 큰 맹점 중 하나는 백인=유럽인으로 한정하고 들어간다는 겁니다. 

1
2021-11-30 23:03:30

아메리칸 인디언은 다 동북 아시아에서 건너간 사람의 자손이죠.
그런데 동아시아인과 완전 정반대네요.

오히려 문화적 환경이 지배적 요소가 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2021-11-30 23:15:07

심각하게 볼 필요 없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2021-12-01 01:37:46

동아시아인들은 춥고 척박한 환경속에 단결하여 외부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력, 유연한 적응력, 지능이 떨어지도록 진화되어 다른 문화와 인종에 배타적이고 인종차별이 만연하다고 서술한다면 납득할 수 있을까요?

2021-12-01 12:28:16

진화 얘기하다 제국주의 이후 사회통계를 들이미는 순간 신뢰도가 급전직하하네요. 우생학과 다를 바가 없어보여요.

2021-12-02 00:14:54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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