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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재밌게 쓰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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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2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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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1-24 20:34:44

3번째 문장은 닌자를 빼면 뭔가 감명깊은 문장이네요. 뭐라고 설명할순 없으나... 되게 눈길이 가는 문장이에요. 다른 문장들도 유명한 글의 패러디니 저것도 패러디겠죠?

9
2021-01-24 20:36:31

카뮈의 이방인 첫문장입니다

1
2021-01-24 20:47:45

되게 유명한 소설이었네요. 제가 데미안이나 죄와 벌같은 소설을 전혀 안읽어버릇해서 몰랐어요. 허무를 정말 잘 표현한 명문이네요.

2021-01-24 21:38:55

허무를 잘 표현했다는 게 어떤 건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지나다가가 문득 궁금증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2
2021-01-24 21:57:23

부모님의 죽음조차도 그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방금 전의 일임에도 기억조차 애매한 일이죠. 과연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일은 뭐였을까요. 그런게 존재하기나 할까요. 뭘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걸까요. 그는 중요한 것이 없는 허무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저는 문장을 읽으면서 느낀것 같아요.

2021-01-24 23:31:24

아아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5
2021-01-24 20:40:16

기무첨치쿤 고멘..

서슬퍼런 단검 끝에 맺힌 붉은 것이 견디는 자(忍者)의 눈물과 동시에 지면에 도달했다.

즉살을 지시한 자는 김첨지의 고간을 확인하기를 원했고, 의뭉스런 요구였지만 인자는 수행했다.

... 나..니?

기억의 편린이 뒤섞인 채 측두엽을 강타했다.

오니상..?

18년전 헤어진 오빠.

한 순간도 잊어버린 적 없는 그 사람.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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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 김순옥 작가식 막장 드라마면

앞으로 나올 글이 없겠네요

Updated at 2021-01-24 20:54:54

이게 뭡니까 대체

그런데 김순옥님이면 분명 뭔가 더한 걸 내놓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14
Updated at 2021-01-24 20:57:27

 

극적 전개 + 막장적 상황 + 허무주의적 결말 이런 만화는 어떤가요? 

2021-01-24 20:56:03

아니, 대체 이건 또 뭔가요

2021-01-24 21:38:01

아 마루에서 딩굴기는 오랫만이네요

2021-01-24 22:18:50

이 만화 존함을 알고싶습니다 선생님!!

2021-01-24 23:06:18

죄x10

2021-01-24 22:4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1-24 23:00:51

이스마엘이라 불러다오.

고래가 닌자에게 푹 찔려 죽었다.

2021-01-25 09:28:03

박제가 되어버린 닌자를 아시오?

2021-01-27 13:36:24

 소설을 안 읽는 이유가...

 간단한 내용을 너무 길게 적어놓는다는 느낌 때문에...

 한장짜리 내용을 200장에 적어놓은거니...

 소설 읽는 것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근데 더 시간 낭비인 만화책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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