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노동자들 "안전 운행? 교통법규 지키면 수입 줄어든다".

모든 운전자가 수입 줄어들어도 교통법규 다 지킵니다. 이상한 사상에 빠져있나보네요.

자기들이 범법 행위하고 타인에게 피해주는걸 뭐라고 하면 그 이유를 합리적이라는 듯 수입이 줄어든다고 항상 말하는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세상 어느 직업이 "아 제 수입이 줄어들어서요.."라는 말이 범법 행위의 핑계가 되나요..

저게 무슨 논리죠..

사기꾼, 도둑들이 그 짓 안하면 수입이 줄어들텐데, 저 사람들은 당해도 절대 찍소리도 안하겠군요? 그냥 우습네요

저 논리대로라면 버스나 택시뿐만 아니라 일반 차들도 수익이 줄어들것 같으면 교통법규를 어겨도 되겠군요...

지들만 주로 법규를 어기면서 다니니 문제의 심각성을 못 느끼는 것 같은데

모든 차들이 교통법규따윈 개나 주라면서 헬게이트를 열어주면 뭔 X소리들을 할지 궁금합니다.

솔직한건 좋네요.
솔직함 원툴 인터뷰..

안지키는 건 지들 맘이라치고
번호판이나 똑바로 부착시켜서 벌금이나 제대로 부과시키죠. 화물차나 일반승용차 번호판 훼손하거나 가리는건 중징곈데 오토바이는 왜 그냥 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신호무시수익-벌금=신호준수수익
이렇게만돼도 다들 잘 준수하면서 다닐겁니다.

저도 배달비 안낼래요
배달비 그대로 다 내면 지출 늘어나서요

다른 분야에서도 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윤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지 말입니다.....

이게 무슨.... 생각할수록 무서운 발언과 가치관이네요. 모든 불법에 적용이 가능한뎅..

이 짤이 떠오르네요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산업재해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업종이 배달업인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법규만 지켜도 사고 예방 엄청 될텐데..

링크글 들어가 보면 본문에 저 멘트 없습니다. 기자가 제목만 저렇게 뽑은거에요.

저러다 사고 크게나면 벌어놓은거 다 까먹고 인생 하드모드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도둑 :  시민 신고와 경찰 때문에  수입줄어든다

저 조합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x맨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신들 측에 도움이 되는 말을 하는걸 거의 못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