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삼프터까지 잡았는데 카톡 상황은 별로 신경 안써도 될까요?

안심하셔도 될거 같아요.
생각없으면 절대 삼프터 안하죠.
겨울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요즘같이 옆구리 시린날 좋은 인연 찾으셨음 합니다.

나쁘진 않은데 굳이 먼저 연락하거나 진도 뺄 껀덕지도 없다. 이거 같습니다. 여자들이 바쁘고 소위 말하는 인싸였음 자기 약속 많아서 적극적으로 임하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구요. 진짜 맘에들고 그러면 의도하지 않아도 알아서 연락오고 말투부터 바뀌더라구요. 일단은 연락 꾸준히 해보시고 대화를 많이 시도해보시길.

솔직히..여자분쪽에서 큰 관심이 없는듯하네요.3번째 만나보시고 계속 이런 반응이면 빨리 접으시는게 심적이나 육체적으로 타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순위가 아닌거죠.

음 제 경험상 상대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을 잘 못하는 분이 계시더군요..주로 자존감이 낮은 여성들이 그렇긴 했는데...일단은 선톡이 안와도 톡을 하면 답이 금방금방 오고 성의없는 대답도 아니라면 나쁜 상황은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케바케 이지만 밀당 일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선톡을 주도권적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여성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카톡 별로 안하는 스타일 아닐까요...?

그냥 사귀자고 하시면 됩니다
안그러면 그냥 이래저랴 하다가 끝나실지도

그냥 3타에 승부보시면 될 것 같네요

남자지만 대개 소개받은 여자와 세번까지는 데이트해보고 결정했습니다그 여자분도 글쓴이님이 나쁘진 않은데 아직 내적 판단이 끝나지 않은 상태일 것 같습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시고.. 쾌활하고 적당히 자신감있는 모습 보이시길!

카톡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지금 만나고 있는 여친님도 소개팅 후 카톡을 안 읽으시길래 저한테 관심 없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사람한테 1~2일 후 답장할 걸 저한테 3~4시간만에 답장한 거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카톡을 잘 안하는 스타일 일수도 있습니다.

사귀고 난 후에도 그럴 수도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확 땡기지는 않는데 나쁘지는 않다.. 요정도로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괜히 삼프터라고해서 설레발쳤다가 상처받으면 글쓴이님만 속상하니까요. 크게 마음에 든다고 하시더라도 템포를 맞춘다고 생각하고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 기대감과 부담감 없이 편하게 다가가는 인연이 서툴지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