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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든 취객 막대기로 후드려 팬 가게 주인.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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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4: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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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취객이 지나가는 여성한테 흉기로 위협하면서 휘두름

 

그걸 본 가게 주인이 나와서 막대기로 그냥 줘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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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남성은 전기스쿠터로 취객을 못가게 눌러버림

 

 

 

이후 피해 여성의 가족은 가게 주인인 왕씨에게 '목숨을 걸고 구해준 은혜가 바다와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함.

 

가게 주인이 사는 지방법률위원회는 명예증서와 1만위안(우리돈 약 171만원)을 전달.

 

훈훈하게 마무으리 !

 

p.s - 우리나라였다면 가게주인 폭행죄로 구속이나 피의자와 합의봐야 할수도...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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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9 14:30:22

저분은 숨겨진 봉술의 대가?

2020-09-29 14:31:15

쿵푸허슬이 떠오르네요. 

2020-09-29 15:22:54

역시 대륙의 기상... 봉이 진짜 급소만 노려서 찔러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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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9 14:44:20

저정도면 하급심에서도 너끈히 정당방위 나올겁니다. 우리나라 사법질서가 중국보다도 못하진 않습니다.
몇년전에 잠깐 이슈됐던 빨랫대 사건은 강도가 기절했는데도 계속 때려서 뇌사로 사망하게 했기 때문에 정당방위나 과잉방위가 안된 건으로.. 사실 내막을 자세히 파악해보면 합리적인 판결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정당방위 성립은 너무나 어렵다는 프레임화에 오용되기도 했었죠.

사실 제일 문제되는 건 싸움붙었을때 쌍방이 자주 나온다는 건데, 폭행죄 요건이 너무나 쉽게 성립된다는 게 문제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풀어야할지 해결책이 간단하진 않은 거 같아요.

혼자 너무 급발진했네요 죄송

2020-09-29 14:57:06

오히려 법안에서 판사가 최대한 피의자를 위해 노력한거에 가깝다던데 정작 한국 사법계 불신의 상징같은게 되버렸으니..

2020-09-29 15:03:43

그때와 같은 논리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뻗어있는 취객을 오토바이로 짓누르고 있는 것
때문에 우리나라에선 꽤 다른 취급 받을 것 같네요

1
2020-09-29 15:12:30

그때는 항거불능 상태에서 벨트와 빨랫대로 10분 이상 무자비하게 폭행했습니다.

오토바이를 깔고 발로 누르는 것이랑은 천지 차이 입니다.

2020-09-29 20:01:07

급발진이라뇨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29 14:56:11

칼보단 창
창보단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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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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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5:10:26

저쪽 나라 사람들은 남이 위험해도 잘 안도와준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달라진건지 정의로운 영상들이 종종 보이네요

2020-09-29 15:39:47

자국내에서는 모르겠는데 국외에서
중국인들 단합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2020-09-29 15:54:21

역시.. 창이야말로 병기의 왕!

2020-09-29 16:48:48

이것만봐도 영화에서 검의 미화가
얼마나 대단한지알수있죠.
검은 창이기기 힘듭니다.

2020-09-29 17:54:12

상산 조자룡의 후예

2020-09-29 18:15:18

키..킬릭?

2020-09-29 2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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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30 10:42:30

봉 하나 구매해 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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