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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트롯 트롯 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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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2 22:51:27

이젠 집에서 티비를 켜지 않습니다 아예...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을 다 외울 지경입니다
어떻게 한번도 본적 없는 티비프로 출연자들을
강제로 알게되네요 티비만 틀면 나와요...
방송사들도 심하네요... 뽕을 뽑다 못해 뿌리째 뽑는 느낌입니다
시청률 때문에 다들 달려들어서 출연시키는것 까진 뭐라 할수없지만
전 티비를 안틀게 되었습니다
트롯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 저에겐 음악들을
듣는게 힘들어요...

이젠 유튜브와 넷플릭스만 보는게 편해요
스포츠 보는것 아닌이상 티비 안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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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7-02 22:53:15

격하게 공감합니다

3
2020-07-02 22:54:50

저도 사실 유산슬 할때
트롯에 흥미가 생겼는데
송가인 나온 경연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그외 트롯 방송 때문에
넘 지겹더라고요;;
너무 마니 나와요 ㅜㅜ
이제는 무슨프로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여기저기 다 나와서...

2
2020-07-02 22:54:55

집에 티비가 없어서 전 여기서 자유롭습니다. 트롯트롯카는데 전 한명도 모르다 유튜브보다 나오는 광동&영탁 광고가 좀 웃겨 보다가 영탁씨는 알게 되었네요.

51
2020-07-02 22:54:58

뭐 저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기성세대들이 그동안 아이돌판인 방송을 보며 느낀 감정이 그러하지 않았을까요.
이런 생각하니 딱히 마음 상하거나 피로할 일이 없더라구요.

3
2020-07-03 09:00:25

동감되네요. 저도 아이돌 그닥 안좋아하기도 하고, 아이돌을 신성(?)시 하면서 방송하던거 보기 싫어서~ 그당시 TV 예능, 연애 프로그램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2
2020-07-02 22:55:09

방송사도 돈을 벌어야하니ㅜ

저도 일본잔재물인 트롯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2
2020-07-02 22:57:37

트롯은 폭스트롯에서 비롯 된 음악 아니였나요??

4
Updated at 2020-07-02 23:11:19

 이미자 데뷔곡 "동백아가씨"가 당시 금지곡이었습니다. 이유는 "왜색". 트로트와 엔카의 유사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죠. 

 

 트롯이라는 이름이 폭스트롯에서 유래한 것은 맞지만 이름만 거기서 유래한것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저는 그걸 이유로 트로트를 못마땅하게 보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지만요. 

2
2020-07-02 23:26:34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
2020-07-02 22:56:28

평소에 티비도 거의 보지 않지만
티비 돌리다 나오면 무조건 채널 돌립니다

19
2020-07-02 22:56:57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것처럼 어르신들에게도 트롯이 그런 즐거움을 주는것 같네요. 전 오히려 별다른 취미없이 쉬시던 아버지께서 요즘 미스터트롯 멤버들에게서 즐거움을 느끼시니 제가 괜히 기쁘고 그래서 나름 긍정적으로 볼려고 합니다.

3
2020-07-02 22:57:13

어머니가 저보고 김호중이 신곡 스트리밍 하라셨어요
배째게 웃었습니다

2
2020-07-02 22:59:34

유명한 인물들만 나오니 보는데 지치긴 하는데 또 어른들 좋아하시는 모습 보면 뭔가 재밌고 웃기기도 해요.

5
2020-07-02 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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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Updated at 2020-07-02 23:05:28

전 며칠전 블랙핑크가 신곡 how you like that 으로 컴백해 차트 다 올킬모드로 가고있었는데, 갑자기 한곳에서 임영웅 이라는 친구가 1위로 올라서고 블핑을 2위로 떨어뜨린걸 보고, 누군가했는데 미스터트롯 이라는걸 듣고 순간 반발심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도 없는데, 너무 자주 출몰해서 살짝 짜증이 나는 정도였거든요)

2
2020-07-02 23:32:49

그런데 어르신들이 소리바다 자주쓰기는 해요

3
2020-07-02 23:06:17

트롯도 트롯인데 헬스장에서 채널 돌리다보면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미스터전화방송 팬텀싱어 퍼펙트싱어 보이스코리아 비긴어게인 등등 노래하는 프로들아니면 홈쇼핑입니다

4
2020-07-02 23:07:56

저는 티비잘안보던 어머니가 잘보시니 좋더라고요. 물론저는 관심도 없지만요

10
2020-07-02 23:08:12

어차피 상대적인 겁니다. 

나는 정말 좋아하지만, 남은 어쩌다 잠깐 봐도 짜증나는 게 있듯이 반대의 경우도 있죠. 

옛날이야 TV, 라디오 외 즐길 거리가 별로 없으니 어쩔 수 없다 쳐도, 

요즘은 다른 즐길 거리가 많으니 그냥 내 취향에 맞는 거 찾아서 그거만 즐기는 게 속 안 타고 좋습니다. 

방송국 입장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게 당연한 거지만,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면

그 배를 탈 지 다른 걸 이용할 지는 내가 결정하는 게 맞죠. 

2
2020-07-02 23:20:01

저도 그래서
예전에 잼있게 보던 드라마 다시보기 하고 있네요

5
2020-07-02 23:23:34

개인적인 호불호도 이해하지만
일단 어르신들도 돈을 쓰고 컨텐츠를 소비한다는 측면에선 유튭이나 인터넷플랫폼에 밀리던 기성 방송국에서는 시청률이 보장되니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이돌 홍수, 힙합 홍수등 장르가 흥할땐 항상 이랬던거 같네요.
다행히 다른 매체로 즐길게 많은 시대라 코로나로 힘든시기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보고 웃으시는거 보면 전 좋습니다.
유산슬부터 익숙해지기 시작해서 듣기에도 나쁘지 않고 부모님과 관련대화거리도 생기고요.
지금 유행이 절정인거 같긴 하고 오래가긴 할거 같은데 주로 활동채널이나 프로가 한정되긴하니 잘 골라보셔야..

3
2020-07-02 23:25:37

안나오면 안됩니다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어떻게 보면 환갑과 칠순이 넘으신 부모님이 보시는 프로라는게

 

젊은 세대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남은 세대들을 위한 컨텐츠가(트로트)

 

TV에서 득세한다는게 시대를 반영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3
Updated at 2020-07-02 23:30:42

저도 솔직히 최근까지는 키드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어머니의 요청으로 인해 거의 반강제적으로 보다보니 

요즘 트롯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거기에 출연하는 트롯 가수들이 

소위 말하는 뽕짝만 마냥 불러제끼는건 아니더라고요

 

특히나 미스 &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의 경우에는 장르가 트롯에만 편중되어 있지 않고 

대중가요나 팝같이 다양한 장르도 잘 소화해내고 

그럴땐 또 뽕끼 걷어내고 멋드러지게 불러내기도 합니다 

트롯 자체도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뽕짝의 느낌만이 아니라 

자기들만의 스타일대로 잘 표현해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예능감도 좋은 편들인것 같고 

(가령 댄스라던지 연기에도 도전을 하는 모습을 담아주는 등)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보니     

왠만한 대중가요 가수들이 나올때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젊은 층들의 관심과 지지도 상당하더라고요 

 

물론 어찌되었든간에 트로트를 기반으로 깔고 있긴 하지만  

이때다 싶어 아예 작심하고 트로트만 파제끼는 프로그램 아닌 이상 

미스터 트롯 출연자들이 나왔을때 오히려 아예 모르던 시절보다는  

거부감이 훨씬 덜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의외의 장르에서 발견한 신선함과 재미, 그리고 가창력이라는 부분이 

비주류 장르중 하나로 여겨지던 트롯이란 장르를 

현재 폭 넓은 연령대의 지지를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이 찾게된 이유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1
2020-07-02 23:30:46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지겹고 보기 싫을때가 많지만,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참고 짧게라도 같이 봅니다.

5
2020-07-02 23:35:19

저도 정말 싫은데 어느 순간 찐찐찐찐찐이야 하고 있는 나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랄때가 있습니다.

2
2020-07-02 23:37:32

힙합도 싫은 힙합가니 트롯...

1
2020-07-02 23:42:03

솔직히 복면가왕에서 자리 넷이나 차지하거나 허구헌날 트로트 나오는거 빼고 크게 거부감은 없었는데 전자랜드 때문인지 나태주가 광고 나오는 순간 뒷목이...

2
Updated at 2020-07-02 23:48:34

개인적으로 슈스케 버스커 버스커
k팝 악동뮤지션 정도까지 보고 오디션 프로같은거에 질려서 프듀를 아예 안봤고 너무 그들 위주로만 나와서 티비를 끊었다가 힙합은 잘안들어서 쇼미나 이런거 안봤는데 또 힙합관련 사람들만 나와서 또 티비를 끊고
이번엔 또 듣지않는 트로트 차례네요
그냥 런닝맨 골목식당 놀면뭐하니 딱 이정도 빼곤 전혀 티비를 안틀게 되네요

2
2020-07-02 23:50:18

밀레니얼 세대들이 유튜브로 가고, TV는 오팔세대만 보게 되며 일어나는 자연스런 현상 같습니다

3
2020-07-02 23:56:17

근데 트롯 아니면 어차피 방송에 죄다 아이돌판인데,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터 트롯이 코로나 직격탄 맞고 방송을 돌고 있는데, 솔직히 근래 최고의 시청률 보증수표인데 물빠지기전에 빨리 우려야 하는게 맞죠.

저도 정동원에 직진하는 부모님이 피곤할때가 있는데, 뭐 부모님들도 덕질할때는 하셔야죠.

1
Updated at 2020-07-02 23:59:44

101 이런 아이돌 뽑는 프로도
한번 안볼 정도로 별 관심이 없는데요.
(본 프로그램은 한번도 안봤어도
이후 티비에 하도 많이 나와서
몇몇 얼굴 이름은 압니다.)

트롯은 남자 여자 둘 다 한번도 안봐서
그냥 우승자 이름 얼굴만 아는데도
질리더군요.

요즘 티비 볼게 없어요.

1
2020-07-02 23:59:51

아이돌이나 트롯이나... 그게 그거죠. 유행타는건데요.. 그리고 재밌게 하면 또 재밌더군요.

1
2020-07-03 00:08:12

저같은 경운 나이를 먹다보니 솔직히 가족들다 방안에 들어가서 각개전투(뭐 주로 유투브죠)하는데, 그래도 미쓰트롯 출연자 나오는건 가족들 모두 나와서 같이 볼 수 있게 만들어서 좋은거 같아요.

맨날 똑같은 사람들틀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가족들 티비틀면 5분 모였다 하나둘 사라지고 거실에 강아지 한마리남는.. 그런 상황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여서 저는 더 많이 나왔음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1
2020-07-03 00:14:53

부모님이 좋아하시니 전 티비를 안보더라도 상관없네요. 그리고 구매력 있는 계층이 많이 좋아하니깐 방송에 잘 나오는 것이겠죠. 당연한 결과라 봅니다.

1
2020-07-03 00:20:24

 그만큼 텔레비전이 주 매체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반증이죠 뭐.

1
2020-07-03 00:20:33

그래도 저는 부모님과 함께 티비보면서 얘기할 거리 하나 더 생기니까 좋더라구요

1
2020-07-03 00:34:11

저도 트롯(특히 뽕삘)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솔직히 말하면 트롯을 장르라고 인정하기도 싫었죠) 송가인신드롬에 반발심리만 커져서 미스터트롯을 본적이 없었음에도 프로그램 자체가 불쾌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미스터트롯 요약분(?)같은 특별편을 보게되었는데 참가자들의 절박함이 깊이 느껴지면서 제 생각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에 그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초창기 슈스케를 보며 열광했던 저를 보던 부모님 마음이 비슷하셨겠지요.
물들어올 때 노 젓지 못한, 좋아했던 슈스케 참가자들을 떠올리면서... 미스터트롯 가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네요

1
2020-07-03 00:35:02

그만큼 출연자들한테 돌아만간다면야 전 크게 상관없는데...

 

그냥 방송사들만 돈버는것같아서 참...

1
2020-07-03 01:25:16

 뭔가 붐이 한번 일어나면 압도적인 지분으로 일어나는듯

1
Updated at 2020-07-03 01:54:15

저는 미스터트롯을 본 적이 없는데 노래를 다 외우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하루종일 걔네 나오는 프로만 보시고 차에서도 걔네 노래만 틀어놓고 무한반복이에요...

1
2020-07-03 02:11:34

 이해는 하지만 즐기지는 않습니다. 그냥... 어서 빨리 이유행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도무지 적응을 못하겠네요. 

1
2020-07-03 03:14:53

그 친구들만 나왔다 하면 시청률이 몇배가 찍히니 별 수 없죠.

4
2020-07-03 03:26:28

저는 30초반이고 힙합 트로트 다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제눈에는 쇼미를 필두로 한 얼마 전의 그 힙합열풍과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그때도 진짜 너무 싫었거든요 듣기 싫게 뭐라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가치판단도 안되는 래핑 보면서 지네끼리 자화자찬하면서 여기 틀어도 나오고 저기틀어도 나오고...
언젠가 또 다른 장르가 이 열풍을 대체 하겠죠

3
Updated at 2020-07-03 04:02:45

공감합나다.

그나마 트롯은 부모님이라도 보시면서 좋아라 하시는데 힙합은 가수들도 무슨 동네 양아치처럼 하고 나오는데다 노래로 쌍욕이나 하던 친구들이 스웩이니 플렉스니 이상한 말이나 뱉으면서 공중파까지 나오니 더 꼴불견이더라구요.

1
Updated at 2020-07-03 09:10:11
음악 트랜드라고 생각됩니다.
부모님 세대 입장에서 힙합이나 아이돌음악 나오면 여기저기 채널 돌려도
아이돌 팝송이나 랩하든가 이런 생각 가질수도 있죠.
과거에는 발라드 열풍 혹은 포크송 열풍도 있었구요. 락 열풍도 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1
2020-07-03 07:51:21

아직 멀었어요. 트롯경연 방송들이 또 줄이어 시작한다네요. 저도 트롯가수 나오면 바로 채널 돌립니다. 일단 재미가 없고 남자라서.

1
2020-07-03 08:28:09

그나마 트롯이 방송국 산소호흡기 해주고 있는거죠. 트롯이라도 없었으면 아마 올해 방송국들 파산했을겁니다. 대신 티비 키면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떴겠죠.

1
2020-07-03 08:33:36

이번주 토요일 mbc 트롯 시작합니다(하반기도 또 하나 준비중이고요)
다음주 mbn 트롯 시작합니다(여긴 연예인 나오는거 같더라고요)
Kbs 곧 트롯 시작합니다(날짜는 모르겠네요)
현재 트롯 안하는 방송사 채널a jtbc tvn빼곤 하나씩은 다 하고있던지 준비중이죠
참고로 전 트롯 싫어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보고 또 보고 또 보고해서 이젠 방 문도 닫습니다 세뇌 당하는거 같아서 이젠 듣기도 싫더라고요

1
2020-07-03 09:43:17

개인적으로는 2절 3절까지 간 거 같고... 슬슬 뇌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트로트라는 장르문제라기보다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자들의 겹치기 출연부터해서 노출도가 좀 과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1
2020-07-03 09:47:13

저도 똑같은 사람, 똑같은 노래, 똑같은 장기자랑, 똑같은 멘트가 TV 채널을 돌릴 때마다 동시다발적(본방송, 재방송)으로 나와서 오히려 트롯을 기피하게 돼요.

1
2020-07-03 10:22:16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기존에 트롯 좋아해서 미스터트롯 챙겨봤는데 질리려고 합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그냥 보고있긴한데 비슷한포멧 같은 인물 점점 질려갑니다.
연예인은 인기가 한때라지만 너무 이미지 소모가 빠른것 같습니다.

2
2020-07-03 10:29:44

심하긴 한데, 겉멋만 잔뜩 든 힙합한다는 연예인들 나오는 것보다는 전 낫더군요. 

미스터트롯 멤버들 나오기만 하면 자체 최고시청률을 찍으니 방송사 입장들도 이해가 되구요. 

1
2020-07-03 11:22:12

공감합니다.

1
2020-07-03 13:39:06

저는 애초에 경연프로그램을 안좋아해서 본적도 없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나오는 방송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팬텀싱어 시즌3에 열광하고있는 걸 보면,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른가봅니다. 

전 트롯 발성을 별로 안좋아하고 성악 발성을 좋아해서... ^^  

1
2020-07-03 15:03:35

저는 트로트를 어릴때부터 정말 좋아하고 나름 트로트 곡들에 대한 지식도 많습니다.

미스터트롯을 정점으로 트로트의 인기가 계속되고있고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거의 모든 프로에 나오는데

 

저는 그러면 좋을줄 알았습니다.

근데 트로트 좋아하는 저도 약간 질리는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볼때마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 나오니깐 약간은 거부감이 좀 들긴해요.

물론 노래는 항상 즐겁게 잘 듣고있습니다.

1
2020-07-03 15:47:57

취향이 아니라 잘듣지도 보지도 않습니다만 10년간 경연 프로그램과 힙합 홍수에 귀닫았던것과 그냥 같은 상황이내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특정 연령층에 맞춰져서 제작되었었고 이제 시청률과 시장성 따라서 타겟 연령층이 바뀐거죠.
이러나 저러나 볼건 몇없고 저희집 채널은 디즈니와 투니버스부터 돌려집니다.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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