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의 계약연장을 거절하고 2022년 UFA가 될 라빈

오마갓

와우 20대 중반에 전성기 시작인 올스타 가드가 시장에 나오네요

와 어디가려나요 이건 진짜 빅무브인데요

올 여름 트레이드 시장의 메인 이벤트가 되려나요

저게 말이 좀 오해할만한게 불스랑 계약 안한다는게 아니고, 내년에 FA나와서 더 긴계약 딴다는건데, 뭐.. 당연한 선택이죠.

헐..

댈러스??

아니 너 도와주려고 부추도 데리고 왔잖아 

당연한게... 맥스 확정인데 지금 계약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
시카고랑 하더라도 오프시즌에하면 더 긴 계약 가능한데여..

에이... 돈 더 올리라는거겠죠?

정말 라빈이 나온다면 충격인데요

리그 경영진들의 논리적인 '추측'을 실제 일어난 사건인 것처럼 뉴스글을 쓰셨네요. 링크의 NBC는 원문 기사 재생산한거고 원문 기사는 블리쳐리포트입니다.
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2939940
리그 규칙상 계약 종료 직전 샐러리 금액의 120%밖에 연장 계약 제시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라빈이 이번 2021 오프시즌에 연장 계약하는 게 아니라 2022년에 UFA 되는 시점을 노린다는 논리입니다. 이건 어느 팀의 누가와도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UFA 때 노릴거라 추측하는 게 맞고요. 시작하는 계약 금액 차이가 1.5배정도 날겁니다.

핵심 사항은 이번 오프시즌에 시카고가 기존 샐러리 올려준 다음에 다시금 연장 계약 제시를 할지, 그리고 라빈이 그걸 받아들일지 여부입니다.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212552&series_page=1

에릭 핑커스가 처음 제시한 방안인데, 사실 이것도 안 그래도 딸리는 샐캡을 깎아서 해야되는건지라 시카고가 안 좋은 상황에 있는 건 맞습니다만 이거라도 시도해야한다고 봅니다. 또 라빈이 이때의 최대 금액인 4년/152밀 오퍼를 거절할 수도 있고요. 이런 상황까지오면 시카고도 미래픽 내준 거 관계없이 트레이드 진지하게 고려해야된다고 봅니다. UFA 때 그냥 팀을 나가는 가능성을 생각했을때요.

라빈이 저렇게 말한게 아니라, 익명의 누군가가 저렇게 예상한다는 거군요.

사실 여부를 떠나 할만큼 했어요. 간다고한다면 보내드려야죠

라빈떠나면 대대적으로 갈아 엎길 희망하고요

댈러스 오쉴?

왠지 기분이 맵스...?!

시카고를 떠나겠다는 의미는 아닐거 같습니다.
어짜피 맥스는 확정인 상황이고 누릴수 있는거 다 누리겠다는 거겠죠..

 별다른 기사는 아닌거 같고 본인 대우받을 수 있는만큼 받겠다 뭐 그런거 같네요. 시카고가 성의 보이면 무조건 남을거라 확신합니다. 라빈 평소 인터뷰 보면 팀에 대한 사랑이 상당하더군요. 뭐 본인 부상일 때 트레이드 메인칩으로 선택해준거, 모두가 오버페이라고 할 때 4년 78밀 연장계약 질러준거 등등 시카고가 라빈 본인의 가치를 잘 알아줬으니 당연해 보이기도 하구요.

이왕존버한거 1년만 더 존버하고 샐러리 유동성 남겨보자 (그렇지만 안될거야...)

불스랑 제계약을 안한다는게 아니라, 선수입장에서는 내년에 제계약을 하는게 돈을 더 많이 받기때문에 논리적으로 이번오프시즌에 제계약 안할것같다는 기사네요~ 어떤 선수라도 이게 맞죠

이런 류의 기사가 나오면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연장계약보다 FA로 계약하는게 선수에게 이점이 훨씬 큽니다. 특히 맥시멈급 선수라면 더더욱요.

그런데도 형식상 팀은 오퍼를 던지는거고 선수는 당연히 거부하는게 일종의 당연한 수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