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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비 브라이언트 동상 세워라"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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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0:31:00

퇴임을 이틀 앞둔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표했는 데,

 

그 중 "National Garden of American Heroes (미국 영웅들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정원에 들어갈 동상으로

 

코비 브라이언트, 무하마드 알리, 

얼마 전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대법관, 

팝스타 휘트니 휴스턴 등이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정원에 세워질 동상 들의 리스트는 백악관 전문을 링크해 드리니 확인하시면 될 듯 합니다.

https://www.whitehouse.gov/presidential-actions/executive-order-building-national-garden-american-her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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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9 10:32:16

도람뿌와 코비라... 뭔가 어색합니다만 기분은 좋네요

2021-01-19 10:43:33

코비는 저 자리에 들어갈만 하죠

2021-01-19 10:43:43

휘트니휴스턴이 저기에 왜 끼죠? 무슨기준이지...

2021-01-19 10:46:09

휘트니 휴스턴 정도면 들어갈만하지않나요..?
우리나라 영웅들 동상이라치면 조수미씨 포함하자는거랑 비슷한 위상이지않을까싶은데 그냥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2021-01-19 10:50:08

80-90년대 팝스타 줄세우면 휘트니휴스턴이 대표해서 저기 리스트에 들기엔 많이 부족하죠.

2021-01-19 10:59:05

줄 세우면 다른 디바들도 있겠지만 어디서 듣자하니 흑인 최초의 아메리칸 스윗하트란 수식어까지 붙을만큼 인기가 많았다니 그냥 그런가보다 싶은 생각은 또 들긴 합니다.
뭐 우리나라로 치면 국민여동생 이런 타이틀 정도 될려나요?

Updated at 2021-01-19 13:08:10

흑인 최초 아메리칸 스윗하트는 다이아나 로스에요. 이미 60년대 슈프림스 시절에 그렇게 불렸습니다.

2021-01-19 15:56:18

헉 하나 배워갑니다.

2021-01-19 11:13:08

흑인여가수의 대중적인 인기를  끈최초의 여가수죠

그전에도 다이아나로스나 아레사 프렝클린등 여가수들이 있었지만

그녀만큼 전국적인 인기를 거뭐진 가수가 없죠

여자팝가수로는 세손가락 안에든다고 생각합니다.

 

2021-01-19 12:56:45

눈을 의심했네요

휘트니휴스턴을 그냥 인기많은 가수, 우리나라로 치면 아이유,조수미 같은 가수로 취급되면 곤란합니다.

휘트니휴스턴은 단순 인기를 떠나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가수중에 한명입니다.

오히려 코비보다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고 할수도 있는데.. 저기에 왜끼냐니..

본토에서 정한건데 정작 nba사이트에서 저기에 왜 끼냐 소리들을정로 아랫취급하는거 같아서 별로네요


Updated at 2021-01-19 13:23:43

그래요? 인지도 대비 본인 디스코그래피는 초라하죠. 그리고 자기관리 못하고 마약중독자로 롱런도 못했구요. 80~90년대 팝음악계에 대단한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거기 대표해서 휘트니 혼자 리스트에 있는건데 의문 가질만 하지않나요? 

Updated at 2021-01-19 18:41:26

정말 너무하시네요 아무리 본인이 인정하기 싫다고 해도 앨범이 세계적으로 2억장 가까이 팔리고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을 11개나 보유한 레전드 가수한테 디스코그래피가 초라하다뇨.

Updated at 2021-01-19 15:06:22

눈을 의심했습니다. 조수미같은 같수라는 문구가 저도 놀랍군요.

글적다 오류가 나신것 같은데, 어쨋든 조수미랑 비교가 안 된다 하시니 좀 적겠습니다.

국내에서 동상세우는데 휴스턴과 같은 커리어 가진 가수보다 조수미가 먼저 들어 갈것 같습니다. 

 우선 세계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연으로 공연했고요. 콩쿠르도 6개석권 (둘다 동양인 프리마돈나 최초)

해당기록은 동양계에서 여전합니다. 

 카라얀이 가장사랑한 목소리이며,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노래는 그래미상(오페라부문)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도 유명한 마술피리 마스터죠.

그 당시 성악계는 물론 클래식계에서 주목도가 떨어지는 한국에게 시선이 돌아가게 만든 장본인이며, 이탈리아 등에 가면 아직도 귀빈 대접 받는 분입니다. 


2021-01-19 16:56:43

동의합니다. 조수미씨는 일반인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그 위상은 세계적이죠.

2021-01-19 13:24:08
신기하네요
휘트니 휴스턴이 이젠 저기에 왜 끼냐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니.....
80~90년대 팝 음악계에 대단한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그 안에서 탑오브탑을 찍던 사람인데요...
Updated at 2021-01-19 13:27:37

그래서 휘트니가 마이클잭슨이랑 프린스 제치고 동시대를 대표할 뮤지션이 되나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휘트니는 머라이어 캐리에도 밀린다고 생각합니다만...

Updated at 2021-01-19 13:58:43

nfl에서 미국 국가 부른 것하고 88올림픽때 one moment in time 을 보면 노래를 통해 미국을 통합시키는 역할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1-19 11:20:05

행정명령이라는게 코로나 이후로 명령이라는 어감 때문인지 좀 과하게 여겨지는게 있는데 그냥 행정부의 권한으로 일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행정부로서 할일을 한거지 저게 행정명령할 일이냐?! 라고 하시면 따지고 보면 대부분의 정부가 하는 행정이 행정명령입니다..

2021-01-19 11:46:55

별게 다 불편하시네요 

2021-01-19 11:54:54

이게 왜 불편하시죠...? 오히려 좋은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2021-01-19 12:01:00

물론 좋은 일인데 개인적인 반감 + 행정명령이란 문구에 좀 과하게 반응한거 같네요

2021-01-19 11:27:49

갑자기??

여튼 뭐 마지막에 고마워요 럼프형.

2021-01-19 12:06:46

무하마드 알리요? 좋은 의도가 있다고 보기 어렵네요. 반감만 살듯요

2021-01-19 18:55:38

알리는 왜요??

2021-01-19 12:12:14

리스트 보는데 마이클잭슨이 없네요.. 완전 의외

2021-01-20 06:38:26

저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저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도 물론 유명한 분들이지만 어떤 기준으로 따져도 마이클 잭슨은 분명히 들어갔텐데.. 잭슨이라는 이름이 있긴 있던데... 제가 건너서 읽은 줄 앍고 두 번이나 읽었지만 없네요

2021-01-19 12:21:52

 

미국 내에서 아동의 권리와 교육의 중요성에 지대한 영향을 준 노래입니다.  

2021-01-19 13:04:16

그레이티스트 라바볼

2021-01-19 14:49:52

새삼 라비볼의 위엄이 대단하네요

2021-01-19 16:10:37

위대한 라바볼

2021-01-19 13:07:07

아 오랫만에 듣는데 진짜 추억에 젖네요.감사합니다.

2021-01-19 16:52:32

근 20년 동안 사랑노래로 알고 있었네요.

2021-01-19 14:32:12

윗니휴스턴정도면 안부족하죠. 머라이어캐리랑 비교하는분도 계신데 저도 머라이어가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가수라고 생각하지만 윗니는 보디가드라는 정점을 찍었습니다. 지금도 보디가드의 i have nothing이나 run to you는 스탠더드넘버처럼 여러 가수들에게 불리고있죠. 물론 머라이어는 유튜브 커버 가수들에게 더 인기있습니다만 앨범하나로 정점을 찍어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점에서는 윗니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2021-01-19 15:12:41

정말 좋은데 되게 의외네요

2021-01-19 15:43:57

원래 미국은 퇴임전에 다 하는건가요? 아니면 트럼프만 저러는건가요?

2021-01-19 15:58:41

한국이나 미국이나 퇴임전에 미루었던 일들 다 하는 거죠 뭐...
이것 관련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다고 하는데 최근 BLM 시위 등을 통해 인종차별 혐의가 있던 인물들에 대해 기설치된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자 이에 반대하여 미국을 빛낸 영웅들에 대해선 동상을 더 세우자. 이런 느낌으로 추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2021-01-19 17:42:04

사실 휘트니가 음악적 커리어로도 절대 꿀릴게 없는 가수이지만

동급내지 윗급 아티스트들이 있는데 왜 휘트니인가... 하실 분들이 있으실텐데

 

휘트니는 흑인과 백인에게 모두 사랑받던 가수라는 점에서, 일종의 흑백통합의 이미지도 있고,

(커리어 초반에는 백인에게 사랑받고, 흑인들에게 배신자급으로 낙인찍힌 적도 있었지만요)

 

위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슈퍼볼에서의 미국 국가 제창을 비롯해서

전세계적으로 히트한 영화와  OST의 흑인여자 주인공이라는 점,

커리어에 있어 넬슨 만델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점등에서

(넬슨 만델라 정권 수립 축하 기념차원으로 남아공에서 투어를 한 최초의 S급(?) 팝스타일겁니다)

최근의 BLM운동들과도 맥락이 닿아있는 면이 있으면서도

 

그 영향력에 비해 소위 말하는 강성(!)이미지의 아티스트는 아니었죠. 거기다 지금 고인이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들이 어느정도 반영되었을거라 봅니다. 즉 어느정도 가점(?)요소가 충분히 있는 아티스트죠

(물론 소위 '끕'도 안되면서 이미지빨로 동상세워지는 건 당연히 말도 안 되는거고요.)

    

2021-01-19 18:43:18

휘트니 휴스턴도 저 자리에 들만하지만 마이클잭슨이 들어가지 않은게 의외이긴 하네요.

2021-01-19 23:37:17

스포츠인이나 가수가 들어가기에는 이름이 너무 거창하지 않나요? 미국 영웅들의 정원에 세워지는 동상인데...

우라니라로 치면 허재 조용필 이미자님 동상이 세워지는거 아닌가요?

 

제가 어렸을때 읽었던 위인전에서 보던 인물들과는 뭔가 성격의 차이가 있어요.

저분들을 폄하하기 보다는 인류에 더 큰 공헌을 한 사람들도 있을텐데란 생각이 들어요. 

Updated at 2021-01-20 00:02:12

우리가 어렸을때 읽었던 위인전과 지금은 상황이 다르니까요.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의 영웅들에 이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조수미, 김연아 이런 분들도 세워지지 않을까요? 밑에 적은대로 본문에 NBA 매니아 사이트에 알만한 분들을 적으셔서 그렇지 양 루스벨트나 에디슨, 아인슈타인, 아이젠하워, 링컨, 알렉산더 해밀턴, 벤자민 프랭클린, 니콜라 테슬라, 조지 워싱턴 같은 위인들도 포함되어있어요. 미국 역사가 250년 정도니 사실 한국처럼 고대 위인들 까지 뽑아낼 수도 없긴 하죠. 

2021-01-20 07:17:43

시대가 많이 달라졌죠.  기술, 의학등이 발달하고 전쟁도 거의 없는 시대이다보니 지금 시대의 영웅위상은 보통 스포츠스타나 연예인, 기업인들이 많이 흡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듯 해요.

2021-01-19 23:58:14

 지금 본문에 한국 사람들도 알만한 몇 명을 써두셔서 그렇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1-01-21 06:36:41

참 남이 정한거에 정말 쓸때없이 참견하고 훈수두네요. 본토에서 정한거면 정한거지! 자기일에나 그리 열심히 훈수두고 살았다면 지금의 삶보다 더 빛나는 인생을 사셨을것을..

chi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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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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