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의 선수 코로나 확진

코로나는 소득과 상관없어요. 미국에선 흑인들과 히스페닉들이 많이 걸리는데요, 이들은 대가족제이고, 대부분 자택근무가 가능한 업종에 종사하지 않아서죠.

저는 소득과 큰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애기하신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직종이라는것 자체가 저소득층 이란 뜻입니다.) 개인위생/건강 이라던지 직장이나 이동수단등 개인이 차지하는 면적은 소득과 관계가 깊고 곧 코로나에 노출되거나 감염될 확률과 관계가 있습니다. 쉽게 애기하면 지하절타고 콜센터에
출근해서 백반집에서 밥먹는 사람이 자가용으로 자기 사무실에 출근하고 밥은 테이블 간격 넓은 고급식당에서 밥먹는사람 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우리나라만 봐도 집단감영 일어나는곳 보면 물류센터 콜센터 이런곳이에요. 이번에도 에어로빅에서 대규모 감염 발생했는데 소득이 높으면 바글대는 에어로빅이 아니라 1:1로 피티나 필라테스 같은거 합니다. 슬픈 애기지만 경제 위기든 감염병이든 문제가 생기면 가장 취약한고리부터 끊어지는데 그게 곧 저소득층인거죠

네 소득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죠.  

제가 댓글을 단이뉴는  "상위 0.1프로 고소득층인 Nba선수들이 저정도면 미국 평균은 20프로 이상일듯" 이거에 대한 계산이죠.  NBA선서들은 고소득층이지만, 재택근무가 아닌 직종이고,  트레이너들하고 훈련도 해야하고, 여러 선수들과 훈련도 합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다른 직종들보다 훨씬 걸린 위험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NBA선서들중 9%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미국전체가 20%라는 가정은 아닌거 같아서요. 운동선수들이 다른직종보다 코로나에 취약하다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