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의 오프시즌 무브에 만족해하고 있는 르브론

https://streamable.com/5tgubj

스펙트럼 스포츠넷에서 진행한 Road Trippin' with Lebron James라는 프로그램에서,

르브론은 팀이 좋은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면서,

마크 가솔을 영입한 것에 대해 그와 함께 뛸 것을 고대하고 있고,

자신이 원래 드랲되었던 팀으로 돌아온 것, 그리고 이전 게시물에 올라온 마크 가솔이 본인의 DPOY 트로피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 했네요. 

이어 진행자가 르브론에게 파우 가솔의 레이커스로의 복귀 질문에 대해선 "그건 지켜봐야 할 듯"이라 답변하였고,

형이 레이커스를 위해 뛰었던 마크 가솔과 같이, 웨슬리 매튜스도 아버지가 레이커 였다며 

레이커스와 가족 관계를 지닌 두 선수가 들어왔고,

특히 몬트레즐 해럴의 영입은 모든 이들이 "What?" (아마 패트릭 베벌리 트윗을 두고 한 말인 듯)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 놀랄 만한 영입이었으며,

더불어 식스맨상 2위에 오른 데니스 슈뢰더의 영입은 그간 레이커스에서 부족했던 벤치를 강화할 수 있는

무브였으며, 이미 슈뢰더를 위한 닉네임도 정해놨다고 합니다.

슈뢰더에게 이야기는 안했지만 닉네임은 "Dennis the Menace (개구쟁이 데니스)"라고 이야기 하며,

슈뢰더는 리처드 제퍼슨, 드레이먼드 그린과 같은 타입의 선수라고 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