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의 야니스재계약 자신감은 보그다노비치 거래실패후 한발물러남

완전히 오독해서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할것인지가 관건이겠군요.

그래도 벅스가 쿰보의 마음을 알고 - 실제로 문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보그단 트레이드를 

시도했었고 거의 성사가 되었다가 어이없게 나가리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쿰보 역시 이것을 보고

재계약 불가의 사유로 꼽기엔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벅스는 쿰보를 위해서 아마 시즌중이나 내년 오프시즌이라도 충분히 트레이드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팀전력 업그레이드를 계속 시도할 수 있다고 보기에 이런 벅스의 노력을 쿰보가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면 충분히 재계약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간 스몰마켓인 밀워키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보여준 쿰보이기 때문에 구단의 이런 실수(?)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해서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이어나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정말 만약 쿤보가 재계약을 안 해줄거라 맘먹었다면 

밀워키가 재빨리 트레이드라도 해 젊은 유망주라도 건졌으면 

이젠 하다하다 블리처리포트가 소스로 뜨는날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