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신기한 일인건 맞지만, 댈러스 입장에서 봐도 크게 문제가 될만한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가령 2차 쓰리핏 전의 불스는 로드맨을 영입했는데, 로드맨은 불스의 2옵션이자 조던의 파트너인 피펜에게 여러차례 하드 파울을 해 피펜이 크게 다칠 뻔 했었죠. 그리고 로드맨은 입단 뒤에 피펜에게 사과했고, 조던/피펜/로드맨은 큰 마찰 없이 쓰리핏을 일궈냈습니다.
마찬가지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해럴이 댈러스에 가는 것도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닌 거 같습니다. 일단 해럴은 코트 내에서 사과를 했고, 돈치치가 받아주기도 했고요.(로드맨과 해럴이 한 일의 경중을 비교하려는건 아닙니다)
2020-09-25 07:45:52
공감합니다!!
2020-09-25 05:59:33
샐러리가 없는데 누굴 정리 하려고 해럴을...아무리 이번 2라에서 별로라고 해도 풀미드급은 아닐텐데요
해럴이
2020-09-25 06:13:45
댈러스보다도 클립스 재계약 논의가 뭔가 진행된다는 게 흥미롭네요. 혹시나 구설수 많은 조지 쪽을 과감히 정리하기라도 하는지...
2020-09-25 06:22:48
제발 그러지말자ㅠ
2020-09-25 07:09:08
동식이 to 해럴 성공 후 하이파이브 세레모니
...?
2020-09-25 07:14:33
가성비의 해럴이지, 언더사이즈빅맨은 거대계약은 위험한데..그러지말았으면...
Updated at 2020-09-25 07:20:36
돈치치와의 불화 같은 감정적인 요소를 떼어놓고 스킬셋만 놓고보면 사실 포르징기스의 백코트 파트너로 해럴만한 선수가 없죠. 댈러스가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샐러리만 비워낸다면 그 샐러리캡으로 해럴을 영입할수 있습니다.
2020-09-25 07:22:05
팀내 롤러가 파웰 하나인데 너무 유리몸이라, 해럴이면 돈치치의 2:2파트너로는 꽤 좋은 핏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돈치치한테 물어보고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