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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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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7 01:54:13

사무국이 버블에 입성하지 못한 여덟 팀들에 대한 팀 단위 훈련(미니캠프)을 허용하면서 여덟 팀들도 이제 연고지 내에서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근처 호텔에서 이틀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곧 시작될 미니캠프와 리안드로 발보사, 션 리빙스턴의 합류 및 다음시즌 구상에 관하여 워리어스 비트라이터 앤서니 슬레이터가 숀 리빙스턴과 커 감독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이와 관련된 기사내용들을 요약해봤습니다.

1.커감독 근황

판데믹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샌디에이고에서 보냈는데 어린 선수들의 상태를 체크하러 샌프란시스코에 간간히 들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개인훈련은 선수당 코치 한명, 그마저도 한시간 정도의 슈팅 드릴로 극도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이번 주부터 규정이 완화되어서 선수당 코치 두명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코치들과 함께 모인건 거의 6개월만이라고 합니다.

2. 일반적인 캠프보다 낮은 강도로 진행될 예정인 미니캠프

그동안 선수들이 제대로 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이번 캠프때 하드한 강도의 훈련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최근 몇몇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고 일정상 다음 시즌 개막이 정확히 언제인지 불확실하고 꽤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유연성있고 루즈하게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훈련 구성은 저강도의 스크림, 팀 저녁식사, 플레이오프 경기 단체 시청과 게스트들과의 화상통화 등 팀 유대 활동을 중점에 두고 진행할 것이고 이번 미니캠프는 의무적인 행사가 아니라서 현재 선수들의 참여 여부에 대해 조사 중에 있고 이번 주 중으로 명단을 제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약혼녀가 다음 달에 출산 예정이라 참여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3. 클레이 탐슨의 몸상태 및 커 감독이 생각하는 이번 캠프의 의의

만약 탐슨이 이번 캠프에 참여한다면 거의 15개월만에 5 on 5를 소화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특별한 걱정은 없다고 하네요. 지난 여름동안 탐슨이 오렌지 카운티에서 워크아웃하는 모습을 몇번 지켜봤는데 몸상태는 좋아보인다고 합니다.

https://mobile.twitter.com/SiriusXMNBA/status/130526499689762406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305264996897624064%7Ctwgr%5Eshare_3&ref_url=https%3A%2F%2Fd-34017198852329605018.ampproject.net%2F2009040024001%2Fframe.html

덧붙여서 탐슨의 아버지인 마이칼 탐슨도 탐슨의 현재 상태에 대해 밝힌 적이 있는데 다치기 전보다 슛이 더 좋아보인다고 합니다.

커 감독은 아직까지 이번 캠프에 대해서 확실히 정해진 바는 없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진다기보다 함께 모여서 농구를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3월 중순 이후 함께 모여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기때문에 그냥 3 on 3, 4 on 4, 5 on 5 스크림과 슈팅드릴 등을 즐기면서 임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4. 코치로 합류한 리안드로 발보사

발보사는 어제 앤드류 위긴스와 같이 워크아웃을 진행하였고 그 후 커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멘토역할을 해줄 젊은 코칭스태프가 필요했는데 발보사나 리빙스턴의 경험이 선수단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하네요.

발보사는 시즌 중에 다친 선수나 지친 선수들 대신해서 3 on 3, 5 on 5 스크림에 자주 뛸 것이고 원정길에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5. 프런트 오피스 직원으로 합류한 숀 리빙스턴

리빙스턴은 구단 임원으로서 스카우팅이나 드래프트에 대해서 배우고 선수단과 소통하면서 다방면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수단 훈련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전직 선수로서 경험에서 나오는 지식이나 노하우들을 선수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6. 온/오프코트에서 베테랑 플레이어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커 감독

지난 시즌 커리나 탐슨의 부상, 리빙스턴의 은퇴와 이궈달라의 이적 등 경기장 안밖에서 어린 선수들을 조율해줄 베테랑 플레이어들의 부재가 아쉬웠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FA 시장에서 그런 역할을 맡아 줄 선수 1~2명 정도를 영입하길 희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영입이 불가능하다면 새로 합류한 발보사와 리빙스턴이 코칭스태프로서 이런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고 하네요.

7. 에릭 파스칼에 기대를 거는 커 감독

커 감독은 "파스칼은 그의 공격 스킬이 리그에서 통하는 걸 보여줬다."라고 All- Rookie 퍼스트 팀에 선정된 에릭 파스칼의 공격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이제 우리가 그에게 필요한 것은 수비력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P.J. 터커와 그를 비교하면서 파스칼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수비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좀 더 지속적으로 3점을 넣어준다면 플레잉타임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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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7 01:46:37

여기에 누가 1라로 들어올지 기대되네요.
골스팬으로 커탐그위 다음 시즌 기대합니다.
사실 위긴스 원래 팬이어서 위긴스가 골스
와서 더 좋네요.

2020-09-17 01:56:34

커리가 하는 농구를 보고싶어요

2020-09-17 02:51:00

 다음 시즌 골스 농구가 정말 기대됩니다.

2020-09-17 03:22:06

탐슨의 제작자 마이칼 탐슨씨의 미세 튜닝이 있었나 보네요.

2020-09-17 08:16:45

그립다 골스!!

2020-09-17 12:48:48

탐슨 슈팅이 더 좋아졌다니,,
기계의 세팅 갱신이 있었군요~~

2020-09-18 08:59:39

MLE 마크가솔이나 로벗슨 바래봅니다.

chi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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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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