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뉴욕에 가면 매장 당함.

일단
자이언이 한 시즌 온전히 보낼 확률보다
랜들이 느바서드팀의 위용을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줄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생각됩니다.
막말로 전자는 제로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동부 빅4의 일각을 무너뜨리고 컨파 이상을 바라봐야할 뉴욕의 입장, 랜들의 플레이오프에서 약해지는 모습에 클블에 빼앗긴 미첼이 부럽지않는 초대박 브런슨이 합쳐져, 랜들 트레이드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대신 자이언이 와서 플레이오프에 양복입고 관중석에 있으면 '트레이드 추진한 농알못은 뒤져라'라는 언론의 아우성으로 시끄러울 것입니다.

터프함과 상남자를 사랑하는 이민자의 도시 뉴욕... 일단 물고 씹고 맛보는 뉴욕 언론의 성향...
자기할일을 확실히 하는 강인한 남자의 여성편력은 재미있는 가쉽이지만, 부상에 시달리는 약한 남자의 스켄들은 그를 X레기로 만들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그냥 자이언은 뉴욕으로 안오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도 좋을 듯 합니다.

뉴욕의 킹이라는 별명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우습게 되었지만 블랙맘바의 제자인 랜들이라면 이겨낼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