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가 마이애미가 무너뜨려온 팀들과 다른 점
1
3653
2023-06-01 14:18:00
마이애미 플옵경기 재시청중인데요.
마이애미가 버틀러외에는 직접적인 해결능력이 있는 선수가 없다보니 버틀러가 부진하거나 3점이 안들어가면 굉장히 고전하면서 두자릿수이상으로 점수가 벌어질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3~4쿼터 상대편이 약간의 긴장을 늦추면 버틀러 on-air 모드에 불들어오고 단번에 분위기 가져와서 역전을 하는 경기들이 많았구요.
아니면 초반부터 버틀러터지고 3점도 터져서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 둘중 하나네요.
한마디로 팀컨디션 좋은날은 조금의 빈틈도 주지 않고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팀이고 팀컨디션 나쁜날도 후반에 상대 빈틈 비집고 들어가서 +버틀러모드로 역전을 잘 해내는 팀..
이게 지금까지는 통했는데요...
상대가 누구건 후반에 역전해내는 걸 어느 팀에게나 다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덴버는 1옵션이 기복이란 찾아볼 수 없고 나머지 라인업에 살림꾼도 많아서 쉽사리 역전을 내주지 않고 분위기를 가져오기 쉽지 않네요.
그나마 마이애미 입장에서 기대할만한게 머레이의 주사위 모드입니다.
결국....역전이 어려운 팀으로 보여서 마이애미입장에선 어떻게든 초반부터 대등하게 유지해야 승산이 보이네요.
5
Comments
글쓰기 |
욬 파울트러블에 머레이 저점이면 갑자기 브브가 나타나서 연속 4득점 <ㅡ 이게 핵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