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 센터의 정확한 정의가 뭔가요?

Comments

2022-12-05 23:41:24

아담스?

Updated at 2022-12-05 23:45:17

아담스 발렌슈나스 로페즈 드러먼드 너키치 요키치 부세비치..?

2022-12-05 23:46:50

7풋터에 개인 공격능력 떨어지는 대신 포스트업 수비나 림프로텍팅, 보드 장악력이 좋은 선수를 그렇게 부르는 것 같네요. 대표적인 선수는 클퍼의 주바치 아닌가 싶네요

2022-12-06 03:16:02

그것도 조금 애매한게 오닐이나 커즌스 같은 경우는 덩어리센터라고 해도 개인공격력은 매우 좋았죠

2022-12-06 08:17:22

음 굳이 개인 공격능력이 떨어지고 수비나 보드 장악력만이 좋은 선수를 지칭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키가 크고 등빨 좋은 선수들을 말하는거죠 발렌슈나스와 요키치도 덩어리 센터에 속하는데 이 둘은 개인 공격능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니…

2022-12-05 23:49:44

맥락을 고려하면 3점은 안되도 링프로테팅, 골밑메이드가 되는 큰 신장 선수가 아닐까여. 그래서 저 위 명단에서 발냄새낫슈,요키치 등은 제외되지 않을까??싶네요

2022-12-05 23:53:12

골밑에 박아두면 상대팀 빅맨이 진입하기 힘들게 해주는 덩치 큰 빅맨이란 의미죠.

요키치는 덩치도 큰 빅맨 이구요.

2022-12-06 00:00:03

드러먼드 너키치 아담스 고베어 생각납니다

2022-12-06 00:02:56

예전에 덩어리 센터 라 불리던 선수들은

공격에 큰 재능 없고
몸으로 하는 수비 허슬등에 역할이 있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포스트업이 주된 전술이다 보니 상대 센터 잠깐 막는 역할로는 충분했거든요.

요즘은 이런 유형의 센터는 그냥 없다고 보면 됩니다.

힘 좋은 아담스 주바치 같은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이 선수들은 요즘 트렌드에 살아 남은 만큼 스크린 롤링 적당한 패싱 능력 까지 예전에 덩어리 센터라 불리는 선수들 보다는 공격에서 훨씬 우수 하거든요.

2022-12-06 01:03:55

추천드리고 갑니다 요즘엔 확실히 덩어리센터??유형의 선수들이 거의 사라졌죠..포스트업만의 매력이 있었는데 요즘엔 미스매치 발생시켜서 하거나 한다고해도 더블팀 유도하고 킥아웃해서 3점쏘는게 유행인지라 조금 아쉽기도하네요

2022-12-06 00:36:45

이 시대의 마지막 덩어리 센터는 모즈고프 라고 봅니다

2022-12-06 00:52:14

덩치가 큰 센터가 덩치가 큰 선수처럼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2-12-06 01:08:40

좀 느려도 덩치 크고 힘과 높이가 좋은 센터죠. 보통 슛도 짧..
그리고 스타급 선수에게는 잘 안붙는 명칭이기도 하죠.

현 리그에서는 거의 멸종 상태고 그나마 최근까지 비슷한 느낌이었던게
페코비치, 모즈고프 정도입니다.

90년대 후반 ~ 00년대 초반이 이런 류 센터들이 흥한 시기였죠.
에디 커리, 사가나 죱이 대표적으로 생각나고
(분명 더 많았는데 얼굴만 떠오르고 이름들이...기억이 안나네요...)
남바투(에릭 뎀피어), 이봐나무(브랜든 헤이우드) 등도 굳이 따지면 이쪽이죠.

Updated at 2022-12-06 06:08:16

에디 커리는 덩어리센터라고 하믄 오히려 이득인 선수죠..

딱 조엘 앤써니가 있잖습니까

2022-12-06 06:30:23

그쵸 사실 에디 커리는 그 덩어리몸을 잘 못썼죠.
그 몸땡이로 박스아웃이랑 리바 못(안)하는거 보다 화딱지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조엘은 얼굴은 덩어리인데 실상은 언더사이즈에 프레임도 얇은 편이었죠.
(6-9에 110kg언저리)

2022-12-06 01:19:40

요즘에는 3점, 피딩 등의 능력이 떨어지고, 전통적 의미의 "센터" 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일컫는 용어로 변화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예전의 "골밑을 지배하는" 느낌의 센터라는 포지션은 거의 사라지고 있는 시대다 보니.. 타워형 빅맨이라는 표현도 쓰고요.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고베어, 주바치, 아담스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요키치는 체형이 덩어리인거지, 만능형 자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