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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 그래도 올스타 선정은 타당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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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9 02:47:50

올스타든 올NBA든 결국엔 그해의 선수들의 퍼포먼스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올시즌 같은 경우에는 강력한 경쟁자인 폴조지, 카와이가 부상이였고 본인 자체도 득점 볼륨은 조금 줄었지만, 미네시절과는 비교했을때 2차 스탯이나 야투율면(특히 3점)에서 크게 올라왔고 

 게다가 저번시즌부터 꾸준히 훌륭한 윙디펜더로서 매체든 팬들에게든 부각되어왔죠. 게다가 유타(고베어)나 미네소타(타운스)는 요즘 주춤하고 있습니다. (골스도 주춤했었지만 5연승 이후 아직 2위입니다.) 

 빅마켓이라는 이점이 크다는 것을 부정할 순 없지만요. 만약에 위긴스가 그대로 미네소타에서 뛰고 있고, 지금과 같은 스탯을 뽑는다고 치면 특별한 영입없이 전시즌에 비해 큰폭으로 순위가 상승했고 심지어 그 팀 순위가 2등이라면, 게다가 그 팀의 2~3옵션이라면 스타터는 몰라도 올스타는 무조건일 것 같은데요?... 프론트 코트에서 위긴스 위로 둘 선수가 릅,요키치,고베어,타운스 정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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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01-29 02:50:22

글쌔요. 비슷한 예로 저희 클블이 별다른 영입없이 동부 3위인데 지금 갈랜드 알렌이 올스타가 무조건 되냐? 라고 물으면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저도 이번 시즌 위긴스의 선정에 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미네소타에 있었어도 '당연히' 뽑혔을 거라는 얘기는 동의 못하겠네요

WR
2022-01-29 02:52:49

동부 가드진 너무 빡셉니다.... 드로잔, 영, 라빈, 하든, 라멜로, 밴블릿, (어빙)...... 올해 서부 프론트코트는 많이 널널한데 말이죠...

2022-01-29 02:54:45

올해처럼 서부 프론트처럼 넉넉한 상황이라면 네..뭐 당연히는 아니더라도 유력하겠죠. 물론 스타터는 아직도 저는 개인적으로 납득이 안 되긴하네요....

WR
2022-01-29 02:56:16

저 역시 골스팬이긴 하지만 실력이나 올 시즌 폼으로 서부 프론트코트에서 줄 세우면 3등안에 당연히 못 들어갈것 같습니다. 

WR
2022-01-29 03:08:32

그래도 갈랜드는 선수들의 꾸준한 언급도 있었곤 해서 그래도 올스타 갈 수 있을듯합니다. 게다가 이번 경기 열리는데가 클리블랜드니까 어떻게든 될 듯 합니다.

2022-01-29 02:56:03

그럼 작년 서부 9위에서 현재 3위까지 멤피스를 끌어 올리고 팀에서 3옵션 정도 하고 있는 데스먼드 베인은 올스타에 무조건 선정될 수 있을까요. 흠 아닐것 같은데요.

WR
2022-01-29 03:01:20

베인은 서부 백코트여서 경쟁자가 너무 많습니다. 같은팀의 모란트부터 커리, 폴, 부커, 미첼, SGA, 등 등... 베인이 주목도가 낮긴하지만 연차가 조금 쌓였었고 위긴스같은 내러티브를 갖고 있었다면 서부 백코트가 현재 서부 프론트코트 뎁스 느낌이였다면 뽑혔을수도 있을듯합니다.

2022-01-29 03:14:59

포워드라 프론트코트인줄 알았는데 스윙맨으로 쳐서 백코트로 들어가나 보네요. 근데 솔직히 타팀팬 입장에서 위긴스가 무슨 내러티브를 갖고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몰락한 스타의 부활도 아니고, 노망주의 화려한 각성도 아니고, 플레이 스타일이 관중을 열광시키는것도 아니고, 훌륭한 윙 디펜더라지만 결국 저번 시즌에도 디펜팀은 못들었죠.

WR
2022-01-29 03:23:27

내러티브라 표현 했지만 어느 정도 연차 쌓인 선수에 대한 보상심리에 가까운듯 합니다. 작년 콘리 느낌처럼 말이죠.

2022-01-29 03:46:13

작년 콘리는 엄청난 선수였죠. 볼륨은 떨어지지만 2차 스탯은 최상급중에서도 최상급이었고 팀 성적도 1위였습니다. 전년도 6위에서 1위까지 올려놓았죠. 그런데도 리저브에도 못들고 부상 땜빵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마저도 드로잔이랑 경쟁하다가 팀 성적 1위로 간신히 이긴 모양새죠. 스몰마켓이면 이래도 힘든게 올스타입니다.

WR
2022-01-29 03:53:48

이번 피닉스같은 경우를 보면 확실히 스몰마켓이면 주목도가 떨어져 힘든듯 합니다. 위긴스는 빅마켓에다 올 시즌 유난히 조기 탈락한 올스타 경쟁자들이 많았죠. 천운이라고 봅니다. 

2022-01-29 03:45:43

데스먼드 베인은 멤피스의 실질적 2옵션입니다. 모란트 부재시 공격을 이끌고 있고 지금 베인이 빠졌을때 멤피스의 처참한 공격을 보면 이 선수의 비중이 얼마인지 확연히 드러납니다. 

 

프런트 코트이나 빽코트이냐는 별 의미없다고 봅니다. 젠킨스가 베인을 3번자리에 놓고 스윙맨 하라고 롤을 주면 (실제로 지금 베인은 스윙맨을 하고 있죠, 슬래쉬 돌파, 2점슛, 풀업3점, 플로터 다 합니다) 베인이 올스타그룹에 논의나 될수 있을까요?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2022-01-29 04:19:28

그렇죠. 소위 말하는 올스타레벨이라는게 있는데 상위권 팀성적에 위긴스만큼의 볼륨스탯, 팀내 입지 등이면 올스타레벨로 취급할 수 있느냐는 아닌것 같아요. 마일스 브릿지스도 확실한 올스타레벨이라고 말하기 힘들거 같은데, 노먼 파웰를, 로지어를, 발렌슈나스를 올스타레벨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할까요? 절대 아닐것 같습니다.

WR
2022-01-29 04:23:48

그렇죠 올시즌 한정으로도 위긴스는 사람들이 말하는 통상적인 올스타급 레벨의 선수는 아니죠...

 다만 여러 상황이 겹침에 의해 선정 된거죠. 정말 올해가 위긴스는 풀리는 해인가 봅니다.

2022-01-29 04:31:24

좀 이상한 얘기지만 올스타 레벨로 취급하는 것과 올스타로 선정이 되는건 반드시 일치하는건 아닙니다.

2022-01-29 08:07:31

네. 그런경우 거의 백이면 백 비슷한 스탯을 찍는 두 선수중에 빅마켓 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되고 나머지 선수는 은퇴할때까지 올스타"급"선수라는 이야기만 듣게 되겠죠.  

2022-01-29 10:58:03

인기라는 척도에서 스몰마켓에 불리한 점은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고베어를 좋게 평가하는데, 실제로 선수 평가와 미디어 평가에 비해서 팬 투표 순위가 너무 낮더라구요.

Updated at 2022-01-29 03:08:09

<p>충분히 타당하죠. 위긴스 보다 못한 성적임에도 올스타에 뽑힌 선수 수두룩 합니다. 팀성적 버프로 인해 뽑힌걸로 볼 수밖에 없는 선수들도 많았구요. 올해 서부 프론트코트 뎁쓰나 골스 팀성적을 생각하면 위긴스가 올스타에 뽑힌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p>

2022-01-29 03:02:34

근데 스타터도 수두룩했나요?
단순 호기심입니다.

WR
2022-01-29 03:04:35

구글링해보니까 주로 야오밍, 코비, 아이버슨같은 인기 많았던 선수들이 말년에 조금 안 좋은 성적으로도 올스타 스타팅으로 뛴적이 있네요....

2022-01-29 03:07:54

다 명전 입성 선수들이네요.
야오밍은 중국표 싹쓸이로 올스타 자주가기도 했었고요.
전성기 나이에 18득점 4리바 정도로 스타터가 된 선수는 거의 처음인 건 맞는 것 같네요.
여러모로 럭키하네요.

Updated at 2022-01-29 03:11:52

운은 확실히 따랐습니다. 폴 조지나 레너드 같은 강력한 후보들의 이탈도 있었거니와 어찌보면 팀 내에서 표를 두고 경쟁을 해야 했을 디 그린마저 부상으로 이탈 한 상태니까요.

98올스타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가 현재 위긴스보다 현저히 나은 선수는 아니기는 합니다. 물론 이 쪽은 전성기도 아닌 신인 2년차 시절이지만 올스타 선정이 년차를 감안해주지는 않죠.

WR
2022-01-29 03:12:08

사실 올스타가 영예로운 자리인건 맞지만 어느정도 인기 투표도 포함되니까요... 사실 인기도 선수 평가의 척도로 무시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현대 스포츠에선 팬들과 그들이 벌어다 다주는 돈도 중요한건 사실이니까요.

2022-01-29 03:21:25

예..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긴스의 팬들이 많다기보다는 골스의 팬이 많아서 덕을 본 것 같네요.
윗분이 적어주셨듯 위긴스가 인기많은 유형도 아니고 화려한 것도 아닌데 뽑힌거 보면..
성적+플레이타입이 기존에 올스타선정된 선수들과 비교되면서 논란이 됐네요

2022-01-29 03:11:36

본문은 올스타 선정의 타당성을 말하는거 같아서 올스타 선정에 대한 댓글이었습니다. 선발 같은 경우는 그렇게 많은 케이스는 없죠. 98년 팀에서도 주전이 아닌 코비가 올스타브레이크 전까지 18-3-2 정도 찍고 올스타 선발이 된 적은 있었죠. 올해 위긴스는 팀성적버프에 서부 프론트코트 뎁쓰의 빈약함이 겹쳐져 뽑힌 케이스인데 공정한 투표 방식으로(코비때와는 달리 팬투표만이 아닌 미디어 선수 투표 합산)뽑힌거라 전혀 문제 될거 없다고 봅니다

2022-01-29 03:16:43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올스타에 별 관심도 없고 예전에 던컨이 올스타전에서 덩크하다 다쳐서 아웃된적도 있어서 올스타에 응원팀 선수들이 안나가길 바라는 편입니다.
물론 응원선수가 한번쯤은 뽑히면 좋겠는데 만약 제가 위긴스 팬이라면 올해는 안뽑히는게 나았을거라 생각할거같습니다. 괜히 뽑혀서 욕먹는게 안쓰러워요

2022-01-29 03:10:09

리저브로는 오케이지만 선발은 전혀 아닌듯합니다

WR
2022-01-29 03:11:02

저도 빅마켓 아니였으면 스타터는 아니였을 것 같습니다.

2022-01-29 03:21:21

타당하고도 넘칩니다. 선발은 그냥 인기가 많다는 쇼 비지니스 차원인데 와이낫 아닌가 싶어요

WR
2022-01-29 03:28:10

그죠. 많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그저 위긴스가 올스타 게임에서 멋진 하이라이트 필름이나 몇개 만들어 주면 좋겠을 따름입니다.

2022-01-29 03:21:21

 애초에 nba가 상업리그인데 인기빨로 뽑히는게 무슨문제인지 모르겠네요.

WR
2022-01-29 03:26:56

다만 우리가 평소에 올스타급 선수라는 표현을 꽤 써서 이게 어느정도 실력의 척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위긴스가 현재 서부 프론트코트 탑3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스타터가 의문이라고 표하는 것이고요. 

2022-01-29 03:23:44

빅마켓이라는 이점이 단지 크다라기 보다는 그게 결정적 이유인 겁니다.

위긴스가 골스가 아닌 다른 모든 팀 중 하나였다면 생각하면 잘하면 올스타 벤치는 몰라도 선발은 택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스타라는 게 그냥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를 뽑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그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WR
2022-01-29 03:25:22

그쵸. 저도 빅마켓 이점이 굉장하죠. 저도 이게 위긴스가 선발인지 리저브인지를 가른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다만 그보다 더 큰 요인으로 폴조지와 카와이의 부상을 뽑고 싶네요. 

Updated at 2022-01-29 06:43:51

공감합니다. 골스가 아니라 정규리그 1위 썬즈에서 뛰었어도 위긴스 올스타 선발은 언감생심이죠...

2022-01-29 04:28:35

그러려니 하는것과 타당한것의 차이가 있죠.

 

한때 kbo에서 올스타 명단이 롯데와 엘지로 도배 되었던 시즌들이 있었습니다. 

 

다만 골스와는 다른게 당시 롯데와 엘지는 가끔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정도의 성적이었죠.

 

그때는 뭐 어쩌겠냐. 그러려니 했는데 그런 경향이 몇시즌으로 지속되자, 우스꽝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부터는 올스타전에 대한 주목도나 올스타 선발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죠.

 

감독추천 명단 가지고 아웅다웅 하다보니 솔직히 웃겼습니다. 

 

위긴스의 올스타 선정은 문제 없습니다. 사실 스타터 선정도 별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서부 상위권 포워드 중에 딱히 위긴스보다 누가 낫냐? 하면 막 여러명이 떠오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빅마켓의 유리함을 너무 당연스레 가져가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농구팬들이 어느 정도는 경각심을 가져가기도 해야 합니다. 

 

한국 야구도 지금은 좀 개선 되었는데, 인기팀 팬들의 결집을 너무 당연시 하다보니 이게 뭔가 싶은 상황이 여러해 지속되었고.

그로 인해 올스타의 가치 자체가 많이 떨어졌죠. 

Updated at 2022-01-29 05:20:38

저도 선정 기준을 문제 삼는건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팬 투표 50% / 선수 투표 25% / 미디어 투표 25%라는 새로운 기준으로 바뀐지 몇 년이 되었고, 실제로 선수 투표와 미디어 투표에서 어느 정도의 변별력이 있는 상태인데 여기서 팬 투표에 더 영향을 주는게 맞는건가 싶어요.

올스타가 가지는 무게나 위상과는 별개로 팬들의 올스타 투표는 인기 투표인걸 누구나 잘 알고 있고, 당연하게 여기는 상황에서 부정 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경각심을 가지고 투표를 해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또 이미 팬 투표의 비중이 100%가 아니게 되었는데, 50%에서 더 줄이는게 올스타의 의의에 맞는지도 저는 좀 회의적이고요.

Updated at 2022-01-29 05:24:27

올스타가 그냥 인기투표가 아닌 이상은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문화나 정치적 현상에서 팬덤 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롯데 선수들이 다수의 포지션에 올스타로 선발 되었을때에도 비슷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때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었고, 어 괜찮네? 하면서 롯데 엘지 팬들이 결집하기 시작했고

수년후엔 올스타 명단은 우스갯 거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조던풀을 올스타로 만들어 주지 못하지만 내년 혹은 내후년엔 올시즌의 조던풀 역활을 하는 선수를 올스타로 만들어 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면에서 경각심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팬투표 50은 그대로 둬도 괜찮습니다.

다만 지나친 팬덤 결집을 해도 되느냐 아니냐에 대해선 팬들 스스로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느바 단골이나 mvp레벨의 슈퍼스타 경력이 있다면 어느 정도 가산점을 받을수는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빅마켓의 일원이라서 올스타 선발까지 가는 것은 생각해볼 여지가 분명히 있다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올시즌 위긴스 정도면 별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2-01-29 10:36:17

kbo 올스타는 팬 투표 100% 였고 kbo 측에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거나 수정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게 컸죠. 반면 다른 기준으로 변경 된 nba는 20시즌 타코 폴(4경기 출전)이나 커리(당시 5경기 출전 후 부상 이탈), 카루소(당시 롤플레이어) 등에서 강력한 팬덤을 가진 팬 투표 만으로 올스타가 되기는 힘들다는게 여지없이 드러났죠.

위긴스 정도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팬 투표 100%로 이루어지지 않는 바에야 경각심이라는게 특별히 필요한가 싶습니다. 위긴스가 문제 없다고 생각하신건 사소하나마 여러가지 내러티브도 있겠지만 선수 투표와 미디어 투표에서 그리 낮은 득표를 한게 아니라는 점도 클겁니다. 팬 투표가 없다면 여지없이 고베어가 올스타가 되었겠지만, 선수 투표와 미디어 투표만 따지더라도 디 그린과 고베어 다음 바로 위긴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위긴스마저도 운까지 작용해서 올스타 선발이 되었는데 위긴스보다 한참 아래인 선수가 팬덤 결집으로 인해서 올스타가 될 일이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고베어의 연장 계약 때 전혀 오버페이가 아니라고 말한 적도 있고 고베어를 높게 평가하는 입장이지만, 고베어가 훨씬 잘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아니라 고베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건 올스타전의 의의를 오히려 흐리는거죠.(개인적으로는 고베어가 실력에 비해서 좀 말도 안되게 인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2-01-29 05:21:29

Bleacher report 유툽에 올라온 투표네요.
해외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2022-01-29 05:47:55

어느정도 대충 사람들이 생각하는 올스타급성적라인이 있는데...거기에 맞춰지질않아서 생기는논란인데요. 모든사람들이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만 투표하는게 아니라 어쩔수가없는것같습니다. 팬투표 비중을 줄이면 합리적인 투표를 한팬들이 너무 불이익을 보고...나중에 그것도 문제가 될것같구요.

Updated at 2022-01-29 10:06:59

뭐 부정선거도 아니고 다른 선수들처럼 투표 받아서 뽑혔으면 당연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타팀 팬들이 선정에 의아함을 느끼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주관적인거라 당연한거죠

2022-01-29 10:06:14

몇 년 전만해도 말년 코비, 웨이드도 기량이 안되서 뽑혔는데... 말그대로 인기 투표가 영향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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