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존월,러브가 바이아웃해서 넷츠 제외 우승후보팀에 같이 가서, 넷츠와 비교하면

월이가 컨텐더팀에 가서 도움이 될지는 봐야 알거 같습니다..올해 볼륨은 잘 뽑아줬지만..USG%는 데뷔 이래 가장 높은 31%였습니다..효율도 극악인데다가 바이아웃 된 선수에게 메인 볼핸들러 자리를 줄 컨텐더팀이 있으려나 싶습니다..

타팀팬입장에서는 좀 황당하네요..네츠를 고평가하는건지 응원팀을 저평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 모습보면 월 러브가 그렇게 플러스 자원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제가 이뤄질수 없어서요
모두가 건강하면 좋겠지만 그러긴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존 월이나 케빈 러브가 바이아웃 되서 컨텐더 팀에 합류한다고 해도 주전으로 기용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당장 언급하신 레이커스나 벅스는 동포지션에 [웨스트브룩-AD]와 [즈루-야니스]라는 조합이 있고,

두 선수 모두 부상 경력이 컸던 선수들이라 단기전이 아닌 이상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나마 러브는 레이커스에서 월은 밀워키에서 주전으로 기용 가능할 수도 있지만 결국 3~4옵션 정도라

큰 의미가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또한 넷츠가 강팀이라고 하더라도 현재 레이커스와 벅스의 한단계 윗급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60:40 정도의 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외에도 썬즈나 재즈 같은 강팀들도

무시할 수 없는 뎁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구공은 둥글기 때문에 붙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밀워키는 유의미하게 강해질거 같습니다.
트랜지션에서 월과 야니스가 뛰고
야니스&로페즈 쉴때 러브가 나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