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임 득점 괴물 5명을 뽑는다면

하킴을 제일 좋아라 하지만...센터 중에서는요;;

샤크는 어떠십니까?

취사 선택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둘 중 개인 득점력은 샥이, 3점라인 안쪽의 코트를 넓게 쓰면서 킥아웃을 내주는 역할은 하킴이 낫다고 생각하고.. 본인 2점보다는 킥아웃 3점이 낫다고 생각해서 하킴을 골랐습니다.

(사실 본인 득점을 생각하면 센터는 그냥 쳄벌린옹 쓰는게 좋을듯)

그러네요

커리어를 식스맨으로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커리어평득이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고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코비나 하든이나 슈퍼스타로 시작한게 아니라서 평득에서 좀 아쉬운 시즌들이 초기에 있죠.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동지여

팬심으로 최애선수인 샼을 넣고 싶었지만 카림은 너무 거대하네요

르브론의 평득과 누적은 20점대 후반 득점을 17년 동안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고, 최정점이었던 시즌만 보자면 체임벌린 50점, 조던 37점, 코비 35점, 하든 36점으로 확실히 볼륨이 한 수 위죠. 듀란트도 32점 ts .632 시즌이 있고요. 르브론이 31.4점을 기록할 때 ts는 .568이었습니다.

그렇게 치면 코비도 30득 넘는 시즌 .586, .576 크게 차이나지도 않습니다.
르브론도 29.7득 찍었을때 ts 6할 넘었죠.
커리어 통틀어서 보면 르브론이 유의미하게 ts는 앞서구요.

폭발력이나 어디서든 쏠수 있는 거 라면 모를까 코비가 르브론보다 득점력이 높다고 하기엔 어폐가 좀 있죠

ts는 듀란트와 비교한 것이고, 코비는 볼륨이 높습니다. 둘 다 05-06시즌이 커리어 하이인데 비슷한 ts에 코비가 4점 더 넣었으니까요.

물론 르브론을 더 위에 놓을 수도 있습니다. 단일 시즌이 아니라 여러 시즌을 놓고 본다든가, 플옵을 기준으로 한다든가 하면 하든 코비는 르브론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다만 벤 커리 님은 정규시즌을 놓고 보고 계셨고(4만 점), 르브론이 필수가 아닌가 하시기에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준으로 하면 르브론이 빠질 수 있다고 답변드린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