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밴블릿이 말하는 더마 드로잔 트레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eX88ztwarqI
알터: 처음으로 카와이 트레이드에 대해 들었을 때 무슨 생각이 들었어?
밴블릿: 난 진짜 화났었어. 완전 열받았지. 더마와는 정말 가까운 친구였는데, 난 상처받았어. 그 일이 있기 1주일전 서머리그 때문에 더마와 함께 베가스에서 만났어. 이 이야기가 알려진 지는 모르겠는데, 닉이 감독이 된지 얼마 안됐을 때였어. 서머리그에 우린 팀원들과 함께 저녁을 같이 먹곤 해. 많은 팀원들이 거기 있었고 더마가 올-NBA 세컨드 팀을 탔을거야. 그래서 닉은 그의 일을 했어. 더마를 레스토랑 한가운데로 끌고 나와선 축하한다고 하고, 기본적으론 더마를 까고 있었어. 이번 시즌엔 수비를 좀 하게 할거고, 더 나은 3점 슈터가 되게 할거고, 그런 것들. 그리고 우린 다시 달릴 거다. 다음 시즌에 르브론이 떠나면, 우린 괜찮으니까. 그게 우리의 마인드셋이었어. 내 말 이해해? 그와 마사이, 그리고 프런트 사이에서 일어난 일은 몰라. 난 관련된 게 없거든. 하지만 내 관점을 말해주자면, 좋아, 멋지네. 우린 이 팀과 함께 다시 달려볼거야. 우린 파이널에 가기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어. 그저 르브론을 이길 수 없던 거 뿐이지. 그래서, 난 상처받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났지. 같은 팀으로 다시 도전하려고 했던 게 기억나.우린 가까웠고,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였는데, 펑, 그렇게 된거야. 더마 뿐만이 아냐. 야곱도 있었어. 그게 또 내게 상처를 줬지. 그는 벤치에서 내 단짝이었다니까. 달릴 수 있고 블락을 하고 공 욕심도 없고 스크린도 서고, 그런 것들을 다 하는 5번이었어. 그래서 난 망할, 하고 생각했지. 또 우리가 본 것들은 카와이는 여기 오기 싫어한다는 것들 뿐이었어. 그 일이 일어난 뒤 우리가 본 것들. 그는 토론토로 가기 싫어한다. 난 '야, 우리가 얘를 데려오려고 트레이드를 했다고? 여기 있기도 싫어하잖아!' 내 말 이해해? 그래서 그가 여기 왔을 때 우리 문화와 그를 융합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어. 뭐, 잘 풀린 것 처럼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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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까운 친구의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