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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우승 난이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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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21:58:00

어려웠던 순으로 탑3 보자면
1.클블-골스 클블 우승 (르브론파엠)
2.마이애미-스퍼스 마이애미 우승(르브론파엠)
3.마이애미-댈러스 마이애미 우승(웨이드파엠)

쉬웠던 순으로 보면
1. 샌안-클블 4대 0
2. 골스-클블 4대 0
3. 레이커스-필라델피아 4대1

어이없던 순으로 보면

토론토-골스(골스 부상자 다수)
마이애미-달라스(르브론 정신줄 놓음)

정도 인듯 하네요.

기억에 남는 결승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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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0 22:01:17

디트 배드보이스2가 레이커스 전당포(4) 이겼던 시리즈가 인상깊게 기억나네요.

2020-10-20 22:05:03

독감걸린 노비츠키와 올드보이들이 마이애미 빅3을 물리친 11년 파이날이 기억에 남네요.

2020-10-20 22:06:56

저도 노비츠키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2020-10-20 22:07:21

2011년 마이애미-댈러스파이널은 아직도 미스테리합니다 르브론이 평균보다 조금만못했어도 그냥 우승했을것같았는데...
키드의 좋은수비를 떠나서 르브론자체가 너무 이상할정도로 소극적이였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그때 웨이드가 르브론한테 엄청 머라하는 장면도 떠오르구요..

2020-10-20 23:21:59

웨이드가 파엠 포스 내뿜으면서 캐리중이라 르브론이 23-7-7 정도만 했어도 우승했을텐데... 찾아보니 보쉬보다도 못했네요

2020-10-21 10:16:01

그땐 진짜 르브론이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롤 정리가 안되서 본인이 뭘해야할지 모르는 느낌?

2020-10-20 23:03:36

마이애미 우승이 어려웠던 우승이라고요?

2020-10-20 23:29:24

13파이널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꽤 어려웠던 우승 아닌가요? 일단 7차전까지 갔고, 르브론이 샌안 수비에 고전하다 6차전 막판, 그리고 7차전에 반등 성공하며 겨우 승리를 따냈죠. 알렌의 3점슛은 말할 필요도 없고.. 

Updated at 2020-10-20 23:44:08

그건 그냥 접전이었던 파이널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난이도가 높다라 함은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인 팀이 더 강한 팀을 상대로 얻어낸 우승일 경우 난이도가 높았다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당시 마이애미가 어느 팀하고 비교해도 전력이 열세라고 평가하기는 힘든것 같아서요. 클블 우승은 주관에 따라 충분히 순위에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이애미는 압도적으로 못 이긴거지 그냥 이길 팀이 이긴것 같아서 난이도가 높았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것 같네요.

2020-10-20 23:54:47

그건 그렇네요. 방금 찾아보니 히트가 이긴다는 예상이 꽤 우세했었군요.

2020-10-20 23:58:10

어려웠던 우승이라고했지 난이도가 높았다는 표현은없네요

2020-10-21 00:00:14

그냥 지나가다 하는 말인데 제목에 난이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Updated at 2020-10-21 23:56:33

일단 제목에 난이도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리고 난이도라는 말이 없다고 해도 전력이 우세인 팀이 열세인 팀과 경기에서 접전끝에 이겼다고 어려운 우승이라고 표현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2020-10-20 23:51:47

난이도는 댈러스의 11시즌 아닐까요. 클블도 우승후보였고 빅3마앰도 우승후보였죠. 말씀하신 어려운우승 1,2위는 어려운 느낌보다 접전이었던 파이널에 가까운 순위같네요. 11시즌 댈러스는 우승후보로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베테랑들이 주축인 팀이 서부를 뚫고 동부의 슈퍼스타 세명이 모인 팀과 파이널에서 에이스의 독감에도 불구하고 승리하는건데 이건 3류 영화네요.

2020-10-21 00:15:00

클블 골스 인것 같습니다. 압도적 탑독 골스에 3:1까지 털린 상황에서 뒤집은건 최고 난이도죠

Updated at 2020-10-21 02:19:57

2옵션 버틀러 시즌아웃
서부 4번시드
챈들러 제외 주전 모두
30대중반+
(키드39.테리35.노비츠키34.메리언34)

4.5위간 1라에서
포틀승리 점치는 여론이 더 많음
(알드리지.메튜스.바툼.밀러.로이.캠비)
4-2 승리

2라에서 백투백우승한 디펜딩챔피언
LAL만남
(코비.가솔.오돔.MWP.피셔.바이넘)
당연히 LAL우세예상
4-0 승리

서부파이널
오클라호마
(듀란트.서브룩.이바카.하든)
노비츠키 역대급 퍼포먼스
4-1 승리

파이널
르브론.웨이드.보쉬
마이애미 빅3
(앞선 플옵 모두 4-1로 이기고 올라옴)

1차전 패배 후
2차전 4쿼터 중반 15점차까지 벌어지며
마이애미가 쉽게 이기나 했으나
댈러스 역전승

노비츠키 손가락인대파열(1차전)+독감(4차전)

4-2 우승

플옵에는 올랐지만
주목받지도 우승배당도 낮았던 팀인데
백투백 챔피언도 만나고
영건스타들 집합소 오클라호마도 만나고
마이애미 빅3도 만나고
에이스는 부상 상태로
파이널 뛰었는데 우승

Updated at 2020-10-21 09:41:14

그때 서부 3위였습니다! 좀 아쉬웠던게 부상아니였으면 시즌1위와 노비 마지막 시엠경합도 볼수있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초반 페이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골수팬인 저도 당시 우승은 아주 힘들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최소 2라운드 이상은 갈거같았습니다. 1라. 서부컨파는 이길거같았고, 랄이랑 마이애미는 힘들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가장 충격은 랄을 4대0으로 이긴거.. 1차전 코비3점은 들어갈줄알았는데..그게 팅한게 시리즈 향방을 완전히 가른거같습니다. 그이후는 랄이 머랄까 스스로도 우리가 지겠어? 하다가 어어?하면서 스윕당한느낌이 들었습니다(지극히 주관적인). 그때 당시는 너무 언더독 취급당했죠. 07 골스한테 진게 너무 치명타고 10시즌 샌안한테 리그2위하고도 1라에서 발린게 댈러스를 플옵 허접팀으로 만들었던거같습니다.

den
lal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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