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의 웨스트브룩 자리에 쿰보라면 어떨까요?

러스가 맡고있는 롤이 쿰보가 온다면 정말 최적화 되지 않을까 해서 써봤습니다. 스페이싱의 최적화 팀인데 쿰보가 있다면 정말로 골밑공격과 3점의 모리볼이 확 살 것 같아요

누구든 함께 뛸 수 있다는 가정 하에 하쿰의 파괴력과 하갈의 파괴력은 비교할 만 하지만..

글쎄요.. 서로가 롤의 양보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하버럭 조합은 솔직하게 말해서 시너지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저는 두 선수 모두 정말 좋아하지만 두 선수가 함께 뛰는 지금의 상황 자체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시너지가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구요..

하든과 쿰보가 그렇게 뭉친다면 좋겠어요 저도
하 웨 쿰 이렇게 뭉치는건 힘들겠죠.... 상상만 해봤습니다

러스랑 쿰보는 포지션이 다르지만 동선 자체는 꽤 겹치는 듯 해서..

감독에 따라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이긴 하지만

거기에 하든이 끼었을 땐 저는 뭔가.. 너무 이상한 조합 같아 보이네요..

솔직히 하든보다는 이 조합엔 커리나 폴이 좀 더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