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도 생각보다 시간이 없습니다

헤이워드 켐바 둘다 인성적으로 좋은선수이고 괜찮은데 팀에 도움이 안될듯하네요
오히려 켐바파는게 더 좋은선수 데리고올수있지않을까...

켐바는 온지 1년도 채 안됐는데 좀 더 봐야죠.
헤이워드는 누가 사갈 사람이 없고 그냥 1년 지켜보는 게 맞다 봅니다.
항상 트레이드하면 시끄러운게 보스턴이라서 그냥 오프시즌은 가볍게 보냈으면 하네요.

헤이워드는 몰라도 켐바는 사치세 각오하고 테이텀 계약전에 지른건데 아쉽긴 합니다 맥시멈 기대치엔 부족해보였어요 플옵와서 수비에서 너무 약점을 노출했고 그만큼 공격에서 보여준거냐 하면 전 아니라고 봐서요

저는 둘다 팔수 있으면 어떻게든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누굴 데려올수 있을지가 관건이긴 합니다. 조심스럽고 리스크 크긴 하지만 크폴 데려오는건 어떨까요? 플옵경쟁은 워커 대비로도 훨 나아 보이고 리더 역할로도 좋을거 같구요

현재 전력으로는 테이텀 맥스계약 전인 내년까지를 마지막으로 보고 그다음은 테이텀 브라운을 중심으로 아예 새판을 짜야된다고 봐서 팀이 강팀으로 남을수 있을지 아니면 전력 누수가 심할지 아예 가늠이 안가네요

보스턴이 정말 급한 이유 중 하나는 이미 지난 시즌 사치세를 냈고 다음 시즌엔 팀을 대개편하지 않는 이상 사치세를 낼 것이고 그 다음에 테이텀이 맥스를 받고 한다면 또 다시 사치세를 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4년 동안 3번 사치세를 내면서 캠바 계약 마지막 해부터 징벌적 사치세를 내야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헤이워드 맥스 계약 이후로 달려야 하는 팀인데 모아둔 픽들을 그대로 다 행사하면서 신입급 선수들이 필요이상으로 너무 많아지면서 샐러리를 잡아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3장이나 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플옵에서 중용이 힘든 신인들을 어느 정도 처분하면서 베테랑 영입이 중요할 듯 하고 내년 2-3시즌 안에 결단을 내도록 하는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캠바 팔아버리면 좋은 fa들이 보스턴과 계약하려 할까요. 헤이워드 내보낸다고 그보다 나은 선수을 데려오기도 쉽지 않고...헤이워드가 잘 회복하길 기대해야죠.

켐바 팔면 이제 FA는 아무도 보스턴으로 오려고 안할 걸요.

센터보강이 시급해보이네요.. 스몰라인업이 엄청나게 위력적이지도않은것같은데 빅맨구해서 정석으로가야죠.

에인지가 또 확 팔고 사고 할듯

켐바를 1년만에 트레이드할리도 없고 또 플옵때 약점을 좀 보여서 그랬지 정규시즌은 괜찮았죠..

헤이워드는 뭐 트레이드 가치도 별로 없는데다가 빵감독이 대학시절 인연으로 데려온 선수라 그냥 데려갈꺼 같은데 그러면 타이스 백업이랑 벤치 득점원 정도 더 구하는걸 목표로 해야할듯요

지금 켐바를 내놓으면 가치도 그닥이죠.. 판다고 해도 내년 진행하면서 좋은 모습 보일때 팔아도 늦지 않을거같고, 팀에 잘 맞으면 데려가도 되고. 헤이워드는 곧 만기고 21년 fa가 많아 수요가 있을수 있겠어요.

헤이워드를 메인 샐러리 덤프로 시도해 보면
좋은 딜이 불가능해 보이진 않습니다.

 어차피 로스터 이보다 더 업그레이드 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이대로 달리면서 우주의 기운이 몰리는 해를 기다려야죠.

보스턴은 정말 가넷 피어스 팔아서 픽 모으고 아톰 팔아서 어빙 데려오고 했는데 

헤이워드 부상이랑, 어빙이 그냥 FA로 나가버리니 자산이 확 줄어버렸네요. 

그 많던 1라픽 중 건진 선수는 상위픽뿐이고 FA계약도 폭망으로 가고 있습니다.

3년동안 컨파를 두번이나 간 팀이지만 에인지 체재도 교체할때가 됐다고 봅니다.

정말 불운했지만 결과적으로 헤이워드 영입으로 많이 꼬였죠. 

테이텀이 염가일때 헤이워드 켐바 2MAX 플레이어 영입해서 달린거였는데 힘들어졌습니다.